이라크파병반대를 주장하는 박인주 수석(원 안). 다양한 사진을 모았다.
그러나 朴수석의 이라크 파병 반대 투쟁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것이 反美(반미)의 일환이었는지 또는 종교적 신념이나 다른 가치관에 의한 것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실제 「이라크 파병 반대 운동」은 경실련, 기윤실 등 중도성향 단체들도 참가했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라크 파병 반대에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朴수석은 2003년 4월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미국의 이라크 침공 반대를 위한 시민대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후 「반핵반전평화 시민네트워크」를 결성해 유사한 주장을 이어갔다.
朴수석이 2003년 4월1일 함께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등과 함께 낭독한 「미국의 對(대) 이라크 전쟁을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은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사찰활동을 중지하고 UN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전쟁에 돌입한 것을 우리는 결코 찬성할 수 없다. 그리고 국익을 위해 비전투부대의 파병을 결정하고자 하는 한국정부의 처지를 이해는 하면서도 우리가 이에 동의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즉 이라크 전쟁 절대 반대와 비전투부대의 파병도 동의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관련기사 :
http://www.newsnjoy.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4828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52)
같은 해 4월15일 박인주 수석을 포함한 중도와 좌파가 망라한 35개 시민사회단체는 흥사단 강당에서 「반핵반전평화를 위한 시민네트워크」를 결성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선언문에서 『이라크전쟁 이후 북핵 문제로 인한 또 다른 전쟁이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운동이 절실하다』며 『북의 핵개발 의혹과 이에 대한 미국의 무력 대응 가능성 모두를 철저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에 국회는 파병문제를 충분히 토론한 후 명분보다는 현실적 선택으로 파병을 결정하였다. 파병을 반대한 우리의 의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은 유감스럽다』며 다만 『우리는 파병을 결의한 국회의원에 대해 낙선운동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시 이라크파병이 국회에서 결정된 상황인데다 집권당인 열린우리당이 이에 찬성함으로써 좌파입장에서도 반대 명분이 약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3/04/005000000200304151927161.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18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