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공동행동 활동모습들
주도하는 단체는 6월16일 만들어진 「천안함 사건 진실규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행동(천안함 공동행동)」이다. 소위 의혹투성이 「천안함 침몰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기구로서 43개 단체가 참여했다.
천안함 공동행동은 최근까지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일대에서 韓美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시위를 벌여왔고 이 단체 소속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은 현재 대학가를 돌며 통일행진을 벌이고 있다.
천안함 공동행동은 출범기자회견문에서 『그동안 각계 사회단체는 천안함 문제의 진실을 규명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이명박 정부의 반북(反北)대결정책을 반대하는 활동을 벌여 왔으나, 이명박 정부가 이를 외면한 채 적대(敵對)정책을 강행하고 있는 만큼, 그에 걸 맞는 비상한 태세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이어 『천안함 문제의 국내외 진실규명 활동과 정치여론 활동, 그리고 대중실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평화를 파괴하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을 반대하고, 남북공동선언 실천과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통해 이 땅에 공고한 평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얼마나 억울하겠느냐는 요지이다. 김정일 정권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기 때문에 미북(美北)은 평화협정(平和協定)을 체결하고 남북(南北)은 6·15선언의 연방제 실천에 나서라는 것이다. 남북한 좌익의 주장에 따르면, 평화협정 이후 주한미군이 반드시 철수해야 한다는 점에서 북한의 대남노선을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천안함 공동행동은 7월25일 미 대사관 앞 집회에서도 『한미 양국이 천안함 사건을 빌미로 한미군사훈련으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갈등과 긴장을 증폭시킨다』며 『천안함 사건 국정조사 즉각 수용하라』,『평화협정 체결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라』같은 구호를 외쳤다.
북한의 군사도발로 한국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미군은 나가고 평화협정-미군철수-연방제에 나서라는 주장은 소위 진보·좌파가 교정 불가의 집단임을 상기시켜준다.
천안함 공동행동에는 민노당, 민노총, 한국진보연대, 평통사 등이 참여했으며 구체적 참가단체는 이러했다.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점노동연대, 다함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미군문제연구위원회, 통일위원회),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대표자회의(건), 사월혁명회, 열린평화포럼, 예수살기, 이윤보다인간을,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태일을따르는민주노동연구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화통일시민연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한국진보연대[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노동인권회관, 농민약국,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민족문제연구소,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 민족화합운동연합, 민주노동당,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불교평화연대,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사), 전국빈민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평화재향군인회, 통일광장, 한국청년연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615청년학생연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