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 라디오로 망했듯 북한은 풍선으로 망할 것"

제3회 우남 이승만 애국상 시상. 단체상에는 교과서 포럼 박효종 교수. 개인상에는 대북풍선단 이민복 단장
建國 62주년 기념식 및 제3회 ‘雩南(우남) 이승만 애국상’시상식이 8월 13일 오후 한국언론재단(서울시 중구 태평로) 국제회의장에서 (사)대한민국 사랑회(회장 김길자) 주최로 열렸다.


박효종 교수와(左) 이민복 단장(右)

금년 수상자로는 단체상에 代案(대안)교과서를 刊行(간행)해 중·고교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기여한 ‘교과서 포럼’ 朴孝鍾(박효종) 서울대 교수와 ‘對北풍선 날리기’를 통해 북한 동포 해방에 힘쓰고 있는 李民馥(이민복) 대북풍선단 단장이 선정됐다.

행사는 1부 建國 62주년 기념식과 2부 우남 이승만 애국상 시상식으로 나뉘어 열렸다.
1부는 최고령 목사인 방지일 목사의 개회기도, 김동길 교수의 경축사, 이인수 박사의 격사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의 축사,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金東吉(김동길) 前 연세대 명예교수는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으면 대한민국도 없고 그 이후에 朴正熙 대통령도 나올 수 없었다”고 말한 뒤 “이명박 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의 정신으로 나라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했다. 金 前 교수는 “과거 김대중 前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이 ‘건국 대통령’이란 사실을 묵살했다”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이뤄놓은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정신을 이명박 대통령이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金 前 교수는 “종북세력(從北勢力)은 進步가 아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가지고 남북이 自由統一 될 때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용전무퇴(勇戰無退) 정신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養子 이인수 박사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인 李仁秀(이인수) 박사는 격려사에서 “대한민국의 건국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닌 쟁취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건국에 대해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했다. 이 박사는 “우리에게 맡겨진 자유민주통일을 달성하기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했다.

安秉直(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出發(출발)이 힘들었지만 부끄러운 것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나라”라고 했다. 安 대표는 “부족했지만 다른 어떤 나라도 할 수 없는 成就(성취)를 60년 만에 이루었다”고 했다. 安 대표는 “이승만 대통령은 自由主義 개방노선과 국제노선을 취해 자립적인 토대에서 민족적 저력을 발휘해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갔다”면서 “대한민국은 西歐(서구)의 근대문화를 흡수해 단기간 내에 발전한 세계 유일 나라”라고 건국의 의미를 밝혔다. 安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사회통합을 한다면서 역사적 正統性을 세우는 데 소홀했다”면서 “나라가 잘 되려면 국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공산주의의 사기성, 惡魔性(악마성)을 가장 먼저 看破(간파)한 사람이 이승만 대통령이었다”며,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反共 자유민주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했다. 趙 대표는 “金大中의 동상은 두 개나 있는데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이 없는 것은 고마움을 모르는 현상”이라고 했다. 趙 대표는 “병 들고 미쳐가는 김정일 정권이 망하고 자유통일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정신을 본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趙 대표는 “韓美동맹, 교육제도 확립, 農地改革 등 국가발전의 토대가 된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며 “이승만 대통령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박정희 대통령은 눈에 보이는 것을 만들었다”고 했다. 趙 대표는 “교과서 포럼은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이민복 단장은 정확한 진실을 북한 동포에게 알려 공산주의를 무너뜨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趙 대표는 “미국이 금융제재를 가하고 우리가 보내는 ‘풍선 폭격’이 확산된다면 북한 공산주의는 무너진다”고 말했다.


박효종 교수가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으로부터 賞牌(상패)를 받고 있다


이민복 단장이 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 회장으로부터 賞牌(상패)를 받고 있다

단체상을 수상한 ‘교과서 포럼’ 상임대표 朴孝鍾(박효종, 서울대) 교수는 “교과서 포럼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愛國 어르신들과 많은 분들의 격려와 致賀(치하) 말씀 덕”이라며 “근현대사 교과서가 잘못된 역사의식을 확산시켜 국가 正體性에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朴 교수는 “과거 대한민국을 위해 아버지, 선배 세대가 목숨을 바쳤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共同體(공동체)가 가져야 할 기본 마음가짐”이라고 했다. 朴 교수는 “교과서 포럼의 활동은 이제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며 “천안함 爆沈(폭침)이라는 국가적 安保 위기가 닥쳤을 때 우리에겐 건국 대통령의 건국 정신이 있었음에도 愛國心으로 발휘 되지 못했다”고 했다.

개인상 수상자인 李民馥(이민복, 대북풍선단) 단장은 수상소감에서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주는 상이 최고인데 진짜 최고의 상은 바로 雩南(우남) 애국상”이라며 “더 잘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겠다”고 했다. 李 대표는 “북한은 ‘閉鎖戰略(폐쇄전략)’을 통해 거짓과 우상화로 체제를 유지한다”며 “이를 무너뜨리는 것은 풍선”이라고 했다. 李 대표는 “과거 김대중 정권 시절 남북정상회담 후 對北 전단을 날리지 말라는 공권력의 압력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은 북한과 달리 思想(사상)의 자유가 憲法안에 있기 때문에 이 일을 중단 없이 해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李 대표는 “과거 소련은 라디오 때문에 무너졌지만 북한 김정일 정권은 풍선으로 망할 것이다”라고 자신하였다.

金吉子(김길자, 대한민국사랑회)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正統性과 正體性의 뿌리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라고 했다. 金 회장은 “나라를 올바르게 세운다는 것은 곧 정통성을 바로 세운다는 것”이라며 “잊혀져 가는 건국이란 말도 다시 살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金 회장은 “내 머릿속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많은 국민들이 建國節(건국절)과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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