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語를 암호화해놓고 소통소통하는 정부나 대통령은 어디로 보내야 하는가?
서울 남산 터널 입구 소방파출소 정문엔 '봉사방재'라는 가로 글자판이 걸려 있다. '봉사방재'라니? 일종의 암호이다. 이 암호를 풀이하면 奉仕防災의 한글발음인 듯하다.왜 漢字를 괄호안에 넣지 않았을까? 漢字를 쓰면 누가 잡아가는가? 봉사방재의 뜻을 아는 이들은 漢字를 아는 사람들에게 국한된다. 漢字를 모르는 이들에겐 봉사방재가 완벽한 암호이다. 의미不通의 암호를 그렇게 크게 써붙이는 일은 국민을 우롱하는 짓이고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다. 한글專用으로 한국어를 不通시켜놓고 소통 운운하는 정부도 웃긴다. 암호는 소통을 막는 장치이다. 韓國語를 암호화해놓고 소통소통하는 정부나 대통령은 어디로 보내야 하는가? 한글專用 지지자들중 봉사방재를 이해하는 이들이 있을까? 있다면 그는 진짜 한글專用지지자가 아니다.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눈에 보는
베스트 기사
- 1 北김여정 입에서 '삶은 소대가리' 욕설 안 나와서 '로우 키(low key)'인가
- 2 ‘답변이 제한됩니다’는 하나마나 한 말장난
- 3 비 와서 증거 없어지면 당신들 책임질 겁니까?
- 4 과도한 형벌은 형사체계의 붕괴 초래할 수도
- 5 북한군 두 포로 공개- 왜 잔인하고 무책임?
- 6 '암살자(들)'의 가장 궁금증…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왜 출연했나?
- 7 '부캉이'가 인기더니 결국 신격화?
- 8 우리의 아들인 국군 장병 3명이 다친 사고입니다
- 9 권양숙이 딸을 위해 건넨 13억 돈상자는 환치기 방식으로 미국으로 송금되었다!
- 10 "나 자살하지 않았어. 살해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