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中)

詩:빌헬름 뮐러, 작곡:후란츠 슈베르트, 마이스터싱거 남성합창단의 노래

Schubert (1797-1826)     Wilhelm Müller(1794-1827)

Der Lindenbaum


詩 : 빌헬름 뮐러

작곡 : 후란츠 슈베르트

마이스터싱거 남성합창단의 노래

 

성문앞 우물곁에 서있는 보리수

그 그늘 아래에서 나는 그리도 많은 달콤한 꿈을 꾸었다

보리수 가지에 그토록 여러 번 사랑의 말도 새겼지

기쁠 때나 슬플 때 나는 언제나 보리수에게 갔다


오늘도 우울한 밤을 해메이며

어두움 속에서 눈을 감았다

그런데 나를 부르는 듯한 보리수 가지의 스치는 소리를 들었다

"친구여, 나에게 오라. 그대의 평화를 찾게될 거야"

 

찬 바람이 얼굴에 불어왔다.

모자가 어두움 속에 날아갔지만

나는 돌아보지 않았다

지금 그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나는 아직도 그 속삭임을 듣고있다

'나와함께 그대는 평화를 찾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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