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인민해방전선은 김정일을 민족의 불행과 고통의 화근으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로 인정하고 민족의 이름으로 사형을 선고한다.”
 
김정일이 사형을 선고 받고, 그 즉시 총살형으로 사망했다.
 
북한 인민군 출신의 탈북자들로 구성된 북한인민해방전선(약칭 북민전)은 9일 한국진보연대 사무실 앞에서 창립선포식을 갖고 ‘김정일 사형집행’ 퍼포먼스를 펼쳤다.
 
북민전 김성민 대표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김정일만을 위해 헛되게 살아왔던 우리의 과거를 떨쳐버리고 이제 이곳 대한민국을 북한민주화의 전초기지로 삼아 북한해방의 돌파구를 우리가 열어나가자”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이곳 대한민국에 기생하고 있는 한상렬과 같은 김정일의 앞잡이들을 들어내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민주주의 이념에 대한 충성과 고향에 대한 사랑을 안고 굳게 뭉쳐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준비있게 맞이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테러집단 전쟁범죄집단 민족반역자 김정일을 응징하기 위해 여러분은 이 자리에 모인 것”이라며 “북한 인민군 군관동무와 전사들에게, 김정일 괴뢰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쿠데타를 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내외신 기자들의 열띤 취재열기 속에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됐고, 평양출신의 탈북 가수인 한옥정씨가 축가를 부르며 흥을 돋구기도 했다.
 
이하 행사현장을 담은 화보와 영상. 

△북민전 김성민 대표의 창립개회 선포 모습 ⓒ독립신문









△김정일 사형집행 퍼포먼스와 '북민전' 창립선포식 주요영상 ⓒ독립eTV 미디어팀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