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시대는 글쓰기 경쟁 시대이다. 홈페이지, 댓글, 트위터 등 거의 모든 인터넷 활동은 글쓰기이다. 글을 많이 쓰고 빨리 써야 한다. 내용이 경제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한정된 文章 안에 고급정보를 쉽게 써넣는 경쟁이다.
결국 文章力이 成敗를 좌우한다. 자연히 母國語를 잘 다루는 이들이 출세할 것이다. 韓國語는 70%의 한자어, 30%의 토착어(한글표기)로 되어 있다. 漢字를 잘 아는 이들이 문장력이 뛰어나다. 즉, 인터넷 시대에서 한국의 最高 자리에 오르는 사람들은 漢字를 많이 아는 이들이 될 것이란 이야기이다.
글로써 역사를 바꾼 이가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였다. 그는 말하였다.
"세상을 바꾸고싶으면 펜을 들라. 그리고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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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쓰기의 일반 원리
1. 글을 잘 쓰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글쓰기의 두려움도 없어진다.
2. 名文보다는 ‘정확하고 쉬우며 짧은’문장이 더 좋다.
3. 修飾語(수식어)보다는 명사와 동사를 많이 써야.
4. 무엇을 쓸 것인가. 글의 主題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5. 낱말의 중복을 최소화한다. 글도 경제적이라야 한다.
6. 모든 글은 30%를 줄일 수 있다. 압축해야 폭발력이 생긴다.
7. 글의 리듬(韻律)을 맞추자. 글을 써놓고 소리내어 읽어본다.
8. 漢子를 適所(적소)에 섞어 쓰면 읽기 쉽고 이해가 빠르다.
9. 긴 글엔 긴장이 유지되어야 하고 흐름이 있어야 한다.
10. 語彙力(어휘력)은 독서의 축적이다. 잘 쓰려면 많이 읽어야 한다.
11. ‘잘 쓰기’보다는 ‘많이 쓰기’이다.
12. 글의 원료는 語彙力과 자료와 생각이다.
13. 글은 즐겁게 써야 한다. 글은 말처럼 인간의 본능이다.
14. 名言, 名文, 名연설집, 그리고 사전류를 곁에 둔다.
제목 달기
1. 제목은 내용의 요약이고, 미끼이며, 主題이다.
2. 제목은 글자수의 제한을 받는다.
3. 독자들이 읽을까말까를 결정하는 것은 제목을 통해서이다.
4. 제목은 필자가 다는 것이 원칙이나 편집자가 최종적인 권한이 있다.
5. 제목을 뽑는 것은 레이아웃(사진 그림 등) 및 기사비중 결정과 함께 잡지, 신문 편집의 3대 핵심 요소이다.
6. 제목을 보면 신문, 잡지, 기자들의 자질과 안목을 알 수 있다.
7. 제목의 내용이 기사의 등급을 결정한다.
8. 무슨 기사가 중요하고 무슨 기사가 덜 중요하느냐의 판단은 기자의 자기능력 평가이다. 뉴스밸류 감각이 좋은 기자가 특종을 많이 한다.
9. 제목과 跋文(발문·뽑음글)의 조화와 보완과 대조가 기사를 입체감 있게 만든다.
10. 제목은 詩이기도 하다.
제목달기의 각론
가. 제목은 기사를 읽은 직후 그 느낌이 살아 있을 때 뽑아야 한다.
나. 제목은 우선 흥미유발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 과장해선 안되지만 평범해서도 안된다.
라. 새로운 사실을 부각시켜야 한다.
마. 제목은 구체적이거나 본질적이거나 상징적이다.
바. 단어의 중복이 없어야 한다. 기사도 중복은 허용되지 않는데 하물며 제목에서랴.
사. 말의 묘미를 살려야 한다. ‘KAL에 칼을 댄다’, ‘Future of Freedom’, ‘12·12사건이 녹음되었다’, ‘장군들의 밤’, ‘평양은 비가 내린다’, ‘북한은 달러위조, 남한은 논문위조’, ‘국제사기단을 편드는 정권사기단’.
아. 상징적인 낱말 하나가 가장 좋은 제목이 될 수 있다.
자: 大제목과 副제목과 小제목의 역할 분담을 어떻게 할 것인가.
차: 제목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이다.
카: 제목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주겠다고 욕심을 내면 안 된다. 독자는 의외로 이해력과 추리력이 높다.
타: 造語(조어)를 만들어 유행시키는 것은 최고의 제목달기이다. ‘뉴 라이트’ ‘차떼기’ ‘퍼주기’ ‘연방제 事變(사변)’ 등은 국민들의 여론에도 영향을 준다.
인터넷 시대의 글쓰기 경쟁 요령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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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6, 2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