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반을 불법 점유하고 있는 민족의 원수 김일성,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 김정일 아들 김정은이 이제 대장이 되었다고 한다, 무슨 대장인지 모르지만 나이로 봐 골목대장 아니겠나? 그것도 개망나니 골목대장을 두고 언론사마다 대서특필하고 있다. 언론사들의 관련보도 제목들도 자극적이다. 조선일보의 기사 제목은 막내 김정은에 ‘王자리’뺏긴 두 형, 어떻게 되나? 보수언론도 이러한데 좌파언론들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어느 나라를 두고 王이란 기사 제목을 달고 있는가? 김일성 一家의 무리들은 나라가 아니다. 하물며 王이라니?
김대중 정부 때부터 우리 정부와 언론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이런 표현들은 분명 헌법 위반이다. 헌법 제3조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나 언론이나 국민들도 아무 거리낌 없이 헌법을 유린하고 있다. 이제 겨우 스물여섯 살인 김정은 어린 놈에게 무슨 왕이며 대장이라고 표현하는가? 옳은 표현은 폭력배 김정일 보스의 셋째 아들이 골목대장이 된 격으로 취급해야 한다.
표현은 중요하다. 표현은 생각에서 나오고 행동 또한 생각에서 시작된다. 무슨 언론사들의 표현 가지고 문제 삼느냐며 반문하겠지만 이것은 중요하다. 가랑비에 속옷 젖는다는 말이 있다. 김일성一家는 우리에게 분명한 敵이었다. 그러나 몇 해 전부터 김정일에 대한 호칭부터 변화하더니 이제는 적이 아니라 김정일을 동포로 보는 국민들도 꽤 많다고 한다. 가랑비 같이 反헌법적 용어들을 사용하다보니 이제 속옷까지 젖고 만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정부에 바라는 것은,
스물여섯 살 젊은 김정은이가 무슨 불장난을 할지 한반도 앞날이 암울하다. 동네 뒷골목 양아치 대장 수준의 김정일 부자를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할 것인가? 정부의 고민이 깊어질 것 같다. 김정은은 조직에서 인정받기 위해서 무언가를 할 것이다. 그 무언가가 우리의 목을 겨눌 것이 확실한데도 친북성향의 정치평론가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우리에게 유화책을 펼 것이다"며 낙관하고 있지만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김정일은 아무리 어려워도 이유 없이 우리에게 유화책을 사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음을 정부는 명심하길 바란다.
김정은 어린 놈에게 무슨 왕이며 대장이라고 표현하는가?
- 낙동강뱃사공(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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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8, 2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