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강 교수의 발언은 다양한 의견 중 하나일 뿐이다. 일반인은 잘 모를 수 있지만 당시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앞뒤 맥락을 따져보면 강 교수 주장이 잘못된 것만은 아니다” (2005년 10월 7일 한국일보 인터뷰)
“국가보안법의 적용이 매카시즘적 색깔론에 악용되는 경우 여론몰이에 의해 그 이적성이 만들어지거나 과잉 해석될 가능성이 크다. 특정 언론에 의해 이슈화된 문제에 대해 사법당국이 국가보안법을 적용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 생각해 볼 문제” (2005년 10월 19일 미디어오늘 칼럼)
“학문적 역량이 우수한 학자인 송두율 교수가 이 땅에서 학문적 실천을 전개하기 위해 스스로 귀국한 것은 우리 학계의 관점에서는 크게 환영할 만한 일” (2003년 10월 17일 오마이뉴스, ‘송두율 교수 문제에 대한 전국 교수들의 성명’)
“법과 원칙이라는 것은 권위주의 시대 공안정국을 만들어왔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었다. 촛불이 현재 잠잠해졌지만, 언제든 다시 폭발할 수 있어 물리적 충돌이 재연될 수도 있다” (2008년 8월 25일 경향신문 인터뷰)
“국가가 평화적인 촛불시위를 함부로 진압하지 못하다가, 추가 협상 뒤 시위를 종결시키기 위해 폭력을 유발한 건 스스로 정당성을 상실한 것이다. 국가 공권력의 행사는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뿐만 아니라 상황에 대한 판단이 정당해야 한다” (2008년 7월 11일 한겨레21 인터뷰)
※ 폭력을 먼저 행사한 쪽은 도로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경찰 폴리스라인을 공격한 촛불시위대였다. 광화문 도로 불법 점거는 서울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다. 경찰이 이를 진압하지 않았다면 그야말로 직무유기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은 진리를 사랑하고 정의를 숭상하는 이 땅 젊은이들의 오랜 전통을 오늘에 이어 민주주의, 국민 생존, 민족 자주를 위해 분투하는 사회의 소금, 시대의 양심이다” (2002년 7월 19일 ‘10기 한총련 의장 석방,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합법화를 위한 민주사회단체 지도자 1000인 선언’)
“이 땅 젊은 학생들의 자치 기구에 부당하게 간섭하고, 그들 모두의 젊은 양심을 거짓으로 공격하며, 진리와 정의에 기초한 그들의 사회적 발언과 실천을 감옥에 가두는 정부 당국의 모든 탄압이야말로 헌법과 인류 양심에 정면으로 충돌하는 부당한 처사이다” (2002년 7월 19일 ‘10기 한총련 의장 석방,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합법화를 위한 민주사회단체 지도자 1000인 선언’)
기사작성 : 김주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