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별세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장례식이 5일 동안 ‘통일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시신은 국립현충원 안장이 점쳐지고 있지만 세부적인 장례 일정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황 전 비서 장의위원회는 11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5일장으로 결정했다”며 “장지는 국립현충원 안장을 위해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황 전 비서에게 서훈을 추서하기로 했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장의위원회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명예위원장으로 하고 박관용 전 국회의장,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결정했다.
정식명칭은 ‘황장엽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을 추모하기 위한 통일사회장 장의위원회’으로 정했으며 장례위원 규모는 300명~500명 정도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의위원회는 “입관식은 내일(12) 거행할 계획”이라며 “시민 임시분향소는 황 전 비서가 위원장으로 있었던 북한민주화위원회의 논현동 사무실에 마련키로 했다”고 전했다.
독립신문 김봉철 기자 (bck07@hanmail.net)
명예위원장 金泳三, 장례위원장 朴寬用 李會昌 金東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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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1, 1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