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황장엽 망명 의미는 주체사상의 탈출"
故 황장엽 추모 및 북한 김정은 3대 세습 규탄대회
윤영섭 기자
국민행동본부가 14일 '故 黃長燁 선생 추모 및 북한 김정은 3대 세습 규탄대회'를 열고 북한의 시대착오적 행태를 맹렬히 비난했다.
조갑제닷컴의 趙甲濟 대표는 이날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황장엽 선생이 1997년 탈출을 한 가장 큰 의미는 주체사상의 탈출"이라며 "북한체제를 지탱하는 주체사상이 황장엽 선생과 더불어 남한으로 탈출해 북한은 정신 나간 조직이 됐다"고 말했다.
趙 대표는 이어 "북한은 군대·경제·문화보다 사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념·사상국가"라며 "1997년 이후로 북한은 육체만 남고 정신이 나간 썩은 고깃덩어리와 같은 조직"이라고 말했다.
그는 "1997년 이후로 북한은 주체사상 교육을 사실상 중단했다"며 "진짜는 남한에 가 있는데 주체사상을 이야기할수록 (주체사상)은 가짜란 이야기라는 것이며, 그렇다면 이 체제가 유지가 안 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뒤에 김정일이 내세운 것이 총칼로 북한체제를 유지한다는 先軍정치"라며 "그때부터 마적단·組暴이 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오늘날 북한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황장엽 선생과 더불어 국가이념이 달아나 조폭이 되어서 세계 역사상 어디에도 없는 병정놀이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프리존뉴스 윤영섭 기자 (satire1@freezonenews.com)
趙甲濟, "황장엽 탈출로 북한정권은 혼이 빠진 고깃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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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4, 2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