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은 대통령 在任시절 희대의 학살자 김정일을 '견식 있는 지도자'라고 평했다.
노무현은 평양 만수대 의사당을 방문,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썼다.
見識(견식)은 '見聞과 學識이 넓다'는 뜻이다. 보고 듣는 게 많고 배우고 아는 게 많다는 뜻이다. 그런 훌륭한 지도자가 왜 북한을 인류역사상 最惡의 상태로 만들어놓았는지, 왜 세계에서 평균 IQ가 가장 높은 북한인을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인민으로 만들어놓았는지, 김대중은 설명하지 않았다. 700만명의 죽음에 책임을 져야 할 정권의 독재자를 '견식 있는 지도자'라고 부른다면 이디 아민도, 이완용도, 히틀러도 '견식 있는 지도자' 반열에 오를 수 있다.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도 일종의 코미디이다. 짐승보다 못한 삶을 살아가는 북한동포에 무슨 행복이 있고, 1인독재 체제에서 무슨 인민주권이 있단 말인가? 만수대 의사당이 인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전당이라니? 차라리 키로친과 강제수용소를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전당'이라고 묘사하는 게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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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이란 말을 좋은 의미로 쓰는 사람은 좌경적 이념의 세뇌를 받은 사람이라고 보면 틀림이 없다. '인민'은 사회주의 혁명의식으로 무장한 노동자, 농민 등을 가리킨다. 따라서 '인민'을 즐겨 쓰는 사람은 자유민주 체제인 조국을 뒤엎고 사회주의 체제로 만들겠다는 계급혁명을 지지한다는 의심을 정당화한다.
노무현씨는 대통령 시절인 2007년 10월 평양의 만수대 의사당을 방문하여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주권의 전당'이라고 썼다. '인민주권'은 남한에서는 쓰지 않는 북한용어이다. '조선말 대사전'은 '인민주권'을 '인민의 수중에 장악된 정치적 지배권'이라고 설명했다. '인민'은 사회주의 나라 건설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혁명의식이 투철한 특정 계급을 가리킨다. 즉 '인민주권'은 노동자, 농민이 주축이 된(결국은 북한 노동당과 수령이 장악한) 사회주의 독재권을 의미한다.
김일성은 이른바 인민주권이 장악한 정권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의 인민정권은 로동계급이 령도하는 로농동맹에 기초하고 광범한 인민대중의 통일전선에 의거하는 정권으로서 력사상 처음으로 나온 새로운 형태의 혁명정권입니다>
노무현은 결국 사회주의 독재, 즉 김일성-김정일 독재 정권에서 인민의 행복이 나온다고 말한 셈이다. 사회주의 독재가 행복을 만든다고 주장한 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주었던 사람들의 猛省(맹성)이 필요하다.
黃長燁이 곁에서 본
惡魔와 천사
지옥에서 살면서 천사를 알아본 사람과 天國에서 살면서 악마를 동경한 자들 이야기. 黃선생과 함께 한 13년간의 행복, 그리고 마지막 對話.
黃長燁의 탈출은 주체사상의 탈출이었다. 북한정권은 魂이 빠진 고깃덩어리, 組暴, 마적단 수준으로 전락하였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블랙 코미디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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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8, 1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