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오후, 부산일보 대강당(부산광역시 동구)에서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趙甲濟 기자의 부산 月例강좌가 ‘朴正熙 시대의 再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民主主義 국가의 공통점은 王權(왕권)을 타도한 것”이라며 “피를 흘리지 않고 민주주의를 이룩한 국가는 없다”고 말했다. 趙 대표는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宗敎(종교)와 政治(정치)가 분리하는 것”이라며 宗敎改革(종교개혁)을 통한 政敎分離(정교분리)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영국과 神政(신정)주의로 인해 민주주의의 발전이 더딘 이슬람 국가를 예로 들었다.
趙 대표는 “우리가 미국에 의해 日帝(일제)로부터 해방됐다는 것이 우리 민주주의 발전에 결정적이었다”며 전체주의 체제인 소련에 의해 해방된 북한과 비교했다. 이어 “우리가 미국에 의해 해방됐지만, 미국을 다룰 수 있었던 李承晩(이승만) 대통령 덕분에 대한민국의 建國(건국)을 反共자유민주주의로 시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趙 대표는 “민주주의를 하게 되는 과정에선 반드시 전쟁, 혁명이 일어난다”며 新‧舊敎(신‧구교) 간의 종교전쟁, 공산주의의 등장으로 인한 이념 전쟁을 예로 들었다. 趙 대표는 “이승만 대통령은 기존의 질서를 타파한 위대한 建國 혁명가”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 거꾸로 간 곳이 북한”이라고 비판했다. 趙 대표는 “1945년을 기준으로 65년 간 南은 앞으로, 北은 뒤로 가 남북 간의 격차는 130년”이라고 표현했다.
趙 대표는 “4·19를 前後로 한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 일어난 것이 5·16이었다”고 말했다. 趙 대표는 “5·16의 역사적 부름은 나라를 안정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었다”며 “그 시대정신을 잘 이해한 사람이 朴正熙(박정희)였다”고 설명했다.
趙 대표는 “박정희의 혁명은 이승만 혁명을 이어받은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혁명, 즉 근대화=산업화‧과학기술 혁명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趙 대표는 1972년 10월 유신을 언급하며, “박정희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는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졌고, 國力을 기르기 위해선 일시적으로 정치, 언론의 자유를 제한해 國政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자세로 역사의 惡役(악역)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重化學工業(중화학공업)을 집중적으로 발전시켜 오늘날 우리가 먹고사는 틀을 만들었다”고 했다.
趙 대표는 “민주화 과정의 법칙이 있다”며 “No War, No Nation State, No Revolution, No Democracy”라고 표현했다. 國民國家(국민국가)를 세우고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전쟁이 일어나고 혁명이 일어난다는 것.
趙 대표는 “북한은 전쟁은 겪었으나,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자유통일은 남한의 성공한 혁명을 북한에 수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민주주의·국민국가 건설·혁명이 아직 다 완성되지 않았다”며, “자유통일을 달성해야 국민국가 건설 과정과 민주주의 혁명이 일단락된다”고 설명했다.
‘인간의 深淵(심연) (조갑제닷컴의 新刊)’ 저자인 박승용 氏(前 부산중학교 교장)는 “문학가들은 인간의 깊은 마음, 심연을 들여다 보고 글로써 예술적으로 그려낸다”면서 “문학엔 인간에 관한 모든 것들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학은 인간학’”이라며 “불완전한 인간에게 ‘겸손하라’는 것을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 앞서 부산 명덕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이원우 선생이 박정희 대통령이 평소 불렀던 '황성옛터'를 청중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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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방송) 10월30일 오후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趙甲濟 기자의 부산 月例강좌 '朴正熙 노선의 再조명'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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