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이 매년 발표하는 인간개발지수(HDI) 순위에서 한국이 169개국 중 12위에 올랐다. 2009년 26위에 올랐던 것과 비교해 14단계가 상승했다.
 
인간개발지수는 국가별 국민소득과 교육수준, 평균수명, 유아 사망률 등을 종합해 매년 내놓는 통계로 흔히 ‘행복지수’라고도 불린다.
 
<인간개발지수(HDI) 순위 (1~100) >
 
한국은 스위스(13위)보다 한 단계 높았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11위)다음으로 높았다. 중국은 89위로 작년보다 4단계 상승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는 각각 21위와 27위를 차지해 한국보다 순위가 낮았다.
 
올해 급격하게 순위가 오른 것은 스위스를 포함한 프랑스, 핀란드,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덴마크, 스페인 등 유럽국가들이 지난해 금융·경제위기와 올해 채무위기 등으로 순위가 대폭 하락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한다.
 
북한의 경우는 자료와 통계의 부족으로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