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사)월드피스자유연합(대표 안재철), 6.25한국전쟁 진실알리기운동본부(총재 김영관), 땡큐21 문화교류협회(대표 김성걸 )가 12일 오전 전쟁기념관에서 공동협약을 맺었다.ⓒkonas.net
이들 세 단체는 각 기능은 다르지만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6·25전쟁 진실알리기, 기네스북에 인증된 6.25전쟁 67개 지원국에 대한 감사함 알리기, 국제사회에 감사하며 희망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알리기 등 ‘6·25전쟁의 진실을 알리자’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 날 세 단체의 대표자들은 6·25전쟁이 불법 남침임을 모르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국내 젊은이들과, 대한민국이 세계 67개국의 도움으로 지켜낸 자유민주국가임을 외국에도 널리 알리자는데 뜻을 모으고 공동협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6·25한국전쟁 진실알리기운동본부 김영관 총재는 인사말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용산의 미군 장병들을 방문한 자리에 참전용사 일부도 초대해 참석을 했는데, 오바마 대통령이 6·25전쟁의 경과에 대해 너무도 소상히 알고 있고 한국에 대한 관심도 지대하다”면서, 대한민국이 발전한 만큼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6·25의 진실을 알리고 세계에 고마움을 표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재미교포로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안재철 씨는 “1950년 당시 독립국가 93개국 중에서 73%인 67개국이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원했다”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즉, 6.25 북침 주장에 대해서는 “6·25가 북침이라면 어떻게 67개국이 전쟁을 일으킨 나라를 지원했겠느냐?”며 이런 논리로 학생들에게 접근해 6·25의 역사적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 이어 홍보대사로 임명된 프리스타일 축구황제 우희용씨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축구 퍼포먼스와 사인회를 열어 시민과 학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우희용 씨의 싸인볼 1개는 경매에 부쳐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6·25한국전쟁 진실알리기운동본부는 2006년 12월, 16명의 예비역 장교들이 6·25전쟁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사명감으로 출발해 금년 1월 25일 국방부 산하에 NGO로 정식 출범한 단체다. 그동안 단체는 6·25 전쟁관련 동영상과 책, 만화교재 등을 제작해 학교와 관공서에 배부했으며, 앞으로 글짓기대회, 순회강연은 물론 동부·중부·서부전선 및 제주 등지에 전시관을 신설해 6·25전쟁의 진실을 바로 알릴 계획이다.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은 외교통상부에 등록된 단체로, 2004년에는 흥남 철수작전시 상선 ‘메르데스 빅토리아’ 호가 피난민 1만4000명을 거제도까지 성공적으로 수송한 사실을 기네스북에 등재하는데 기여했으며, 금년 9월 3일에는 ‘한국전쟁 기간 중의 전투, 의료 및 물자, 전후복구 지원국이 67개국(당시 UN회원 93여 개국)’이라는 자료를 기네스북에 등재시켰다.
땡큐21 문화교류협회는 6.25한국전쟁 참전 21개국(전투참전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에 공연 등 문화교류를 통해 감사와 보은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장학 사업을 추진코자 하고 활동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