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듣는 林東源 8·16 강연: 北核보유는 부시정부 敵對정책 때문 (동영상)

2010년 8월16일 오전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평화통일기원예배’에서 이른바‘평화증언’이란 강연
김대중 정권 하에서 국정원장과 통일부장관을 지내면서 대북 퍼주기 사령탑으로 일한 林東源은 지난 8월16일 오전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평화통일기원예배’에서 이른바 ‘평화증언’이란 강연을 통해서 북한의 핵실험과 原爆보유는 부시정부가 압박과 제재의 적대적인 정책으로 북한을 굴복시키면서 붕괴시키려고 했기 때문에 초래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님은 원수를 친구로 만들고 새 사람으로 변화하게 만드는 것이 원수를 이기는 길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해서 항상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미국의 클린턴 정부는 북한과의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관계개선을 도모하는 즉 선으로 악을 이기는 포용정책으로 핵활동을 중지시켰었습니다.

그러나 부시 정부가 압박과 제재의 적대정책으로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몰아대면서 굴복시키면서 붕괴시키려 할 때 북한은 핵실험을 하고 핵폭탄을 만드는 이런 역효과를 초래했습니다. 악으로 악을 갚으려 할 때 북한은 이에 맞서 핵개발을 추진하고 전쟁도 불사한다며 긴장을 고조시키게 되는 것을 우리가 경험해 왔습니다.

북한은 붕괴시키려 할 것이 아니라 통일 이전의 서독이 그러했듯이 경제적 지원과 접촉과 교류협력을 통해서 북한주민의 마음을 얻는 것, 민심을 얻는 것, 이렇게 해서 북한이 변화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로 선으로 악을 이기는 길이란 것을 깨닫게 됩니다.”

林東源은 이날 강연 서두에 북한의 천안함 폭침 도발 후 이명박 정부가 취한 대북 강경정책을 비난한 일부 친북 종교인들의 성명을 시의적절하다고 추켜세우면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즉각 재개할 것을 촉구하면서도 북한의 도발 책임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이제 하나님은 우리에게 남북이 화해하고 평화를 만들어 통일을 이룩하기를 원하십니다.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기독교를 비롯한 여러 종단 지도자들이 얼마전에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을 통해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남북의 대결구도가 극대화 되면 6·25전쟁과 같은 민족의 불행이 재발될 수 있고 민족의 공동멸망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현정부의 대북 강경일변도 정책을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남북교류협력과 인도적 지원을 즉각 재개하고 남북정상회담을 열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막혀있던 대북 인도적 지원의 물꼬를 트이게 위해서 또 행동에 나섰습니다. 참으로 시의적절한 성명이요 또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林東源은 북한의 핵보유를 돕고 친북세력의 활동마당을 마련해 준 반역문서 6·15선언에 대해 반성은커녕 오히려 하나님의 섭리인양 호도하면서 천안함 폭침을 비롯한 북한의 도발에 마치 우리도 서로 미워한 책임이 있는 양 둘러댔다.

“하나님은 10년 전 6·15남북공동선을 채택케 해서 반세기 불신과 대결을 넘어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열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다시 서로 미워하며 군사적 충돌과 전쟁을 걱정하게 된 것을 부끄럽게 고백하게 됩니다. 어제 대통령 8·15 경축사에서도 통일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셨습니다만 화해라는 말이 없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이란 말이 없습니다. 화해와 평화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을 회개하고 다시 화해의 길로 나서야 하겠습니다.”

林東源은 또 망해가던 김정일 정권에 인공호흡을 시켜준 대북 퍼주기가 지금도 자랑스러운 듯 통계숫자를 줄줄이 읊조리면서 남아도는 쌀의 보관료만 해도 엄청나고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도 걱정하니 북한을 돕는데 쓰자고 역설했는데, 공교롭게도 이 시점에 마이크가 바닥에 추락해서 발언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 하늘이 무심치 않구나 싶었다.

“지난 정부 10년 동안 매년 평균 식량 30-40만톤과 비료 약 20만톤 등 1년에 평균 2억달러 분량의 인도적 지원을 북한에 제공했습니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제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2년 반 동안에는 전면 중단되어 있습니다. 하나도 제공한 것이 없습니다.

정부는 최근 남아도는 쌀 70만톤의 처리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실 것입니다. 쌀 보관료로 1년에 3천억 원이 들어가며 쌀값은 추락하게 되니 농민들의 시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때 마이크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연설 중단)

林東源은 틈만 나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북한의 전쟁위협에 대해선 시종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통일이 되기 전에 통일상황부터 만들자는 야릇한 말로 국민의 안보 경각심을 약화시키려고 노력했다.

“남과 북이 평화공존하면서 서로 오고가고 돕고 나누는, 통일은 되지 않았지만 통일된 것과 비슷한 상황부터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통상 사실상의 통일상황이라고 말합니다. 독일이 통일되기 전에 서독이 동독에 대해서 취했던 정책이 이러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중국과 대만이 사실상의 통일상황부터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서 우리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완전통일을 이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를 팔며 김정일 정권 비호와 대북지원 재개를 역설하는데 몰두한 林東源은 북한동포 해방을 위한 기도처가 돼야 할 교회를 향해 주적을 사랑하고 화해하는데 앞장서라고 외쳤다.

“우리 교회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 마음속에서 타오르는 증오의 불길을 꺼버리고 우리 마음 속에 쌓아올린 분단의 장벽도 허무는 일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개하고 원수를 사랑하며 화해하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보기관 책임자로서 김정일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귓속말을 속삭이던 林東源의 능수능란한 수완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공사례마저 대북지원의 신앙적 도덕적 근거로 갖다 붙이는데 전혀 주저함이 없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북한에 비해 경제규모 근 100배, 그리고 개인당 국민소득이 근 50배나 되어 옵니다. 국방비를 북한에 비해서 열배이상 수출(지출)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막강한 힘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2장48절에 보면 많이 받은 사람에게 많은 책임이 요구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가진 자로서의 아량을 갖고 서독교회가 그러했듯이 물질적 정신적 나눔운동을 통해서 베풀고 돕고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악으로 악을 갚으려 하지 아니하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할 것입니다. 북녘 동포들의 마음을 얻는 일에 나서야 합니다. 북한이 변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평화와 통일의 씨앗을 꾸준히 심고 물주고 정성껏 가꿀 때 이 때만이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시고 평화의 꽃을 피워 주시고 통일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 개인간에 집단에 남북간에 화평케하고 평화를 만드는 피스메이커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 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1) 北을 원수-敵 아닌 평화와 통일 동반자로 삼아야




(2) 인도적 지원- 경협 통해 평화-공동번영 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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