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擴戰(확전)'은 좋은 것, 그리고 이기는 길!

공격당한 피해자는 擴戰을 해야 이긴다. 한국군은 擴戰을 하지 않아 응징에 실패하였다.
'擴戰(확전) 말라'는 시비가 한창이다. 쟁점은, 李明博 대통령이 연평도가 포격당하고 있을 때 과연 '확전 말라'는 지시를 내렸는지의 여부이다. 청와대가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극구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미뤄 '확전 저지'가 좋은 의미의 말이 아님을 은연중 느끼고 있는 듯하다. 반대로 친북세력은 '확전 말라'는 말을 애용, 북한군에 대한 武力응징을 반대한다. 이들의 선동이 계속되면 '확전'이란 말이 모험적 행동, 무모한 행동, 나쁜 행동의 同義語로 변질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언어조작의 포로가 되는 길이다.

연평도 도발의 경우 한국군의 '擴戰'은 바람직한 행위이다. 북괴군이 먼저 무차별 공격을 하였으므로 한국군은 擴戰해야만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국군이 확전을 하지 않는 길은 대응하지 않는 것, 즉 얻어맞고 가만 있는 것이다. 공격당한 것보다 수십, 수백 배의 반격을 퍼부어야 이긴다. 이게 바로 擴戰이다. 공격당한 피해자는 擴戰을 해야 이긴다.

연평도 도발의 경우엔 두 가지 擴戰의 방법이 있었다. 하나는 敵보다 더 많은 포탄을 쏘아 敵의 해안포 진지를 초토화시키는 일이었다. 두 번째는 출격한 전투기(F-15K)를 敵의 해안포대 파괴에 투입하는 것이었다. 한국군은 이 두 가지 擴戰을 하지 않아 응징에 실패하였다.

앞으로도 한국군은 기습당하면 반드시 擴戰을 해야 한다. 이게 사는 길이고 이기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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