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발은 반복될 것이다.
연평도 공격, 천안함 폭침의 궁극적 노림수는 서해5도 탈환, NLL 무력화이다. 核을 보유한 상태로 서해5도를 빼앗고 그들이 선언한 해상분계선까지 南進(남진)해 버리면 대한민국은 그날로 죽은 나라다. 서해바다는 북한 海軍과 空軍에 봉쇄당하고 수도권 방어는 불가능해진다. 북한의 요구인 미군철수와 연방제, 6·15-10·4선언을 들어주지 않으면 다음 수순은 영종도 공항의 봉쇄나 고양·일산 인구 밀집 지역 인근 軍부대 공격이 될지 모른다. 연평도 도발도 보복 못하는 남한이 어떤 대응을 할 수 있는가? 좌익정권이라면 북한의 요구를 들어줄 것이고 중도정권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설혹 우익정권이 들어서 대응에 나서면 북한은 核으로 위협할 것이다.
만일 북한이 서해5도를 빼앗은 뒤 ‘제한적 점령 후 협상’이라는 전쟁계획을 실천에 옮기면 상황은 더욱 나쁘다. 북한이 수도권을 점령한 뒤 협상을 요구할 때 남한의 자칭 좌파는 “평화”를 외치며 궐기할 것이다. 대안이 있는가? 수단이 있는가? 대한민국은 완벽한 북한의 수중에 떨어져 버린다.
북한이 2006년부터 올 9월 말까지 5년간 서해와 동해의 북방한계선(NLL)을 211회나 침범한 이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공격이라는 광적인 도발의 배경은 서해5도 탈환, NLL 무력화. 결국 한반도 赤化(적화)이다. 2015년 12월 한미연합사마저 해체돼 버리면 북한의 계획은 현실로 구체화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가치와 체계를 지키며 생존할 유일한 방법은 북한 무력도발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다. 이미 예정된 북한의 擴戰(확전)과 全面戰(전면전)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번 도발에 대한 철저한 응징과 보복이 필수적이다.
궁극적 생존의 대책은 한미연합사 해체 이전 대한민국이 자체적인 핵무장에 나서는 것이다. 핵무기를 거머쥔 ‘미친 개’ 김정일 앞에서 미국의 핵우산은 너무나 무기력하다. 북한의 한반도 赤化(적화) 기도를 막아낼 수 없는 찢어진 핵우산이다. 우리의 후손에 자유와 평화를 물려주기 위한 비상한 결단이 필요하다. 대통령이 나서지 않으면 국민들이 끌고 가 결단케 해야 한다.
2010년 11월26일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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