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는 오늘 1면 기사 제목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전북출신 김관진 전 합참의장을 국방장관 후보자로 내정한 것은 청와대가 '신망, 전문성, 지역안배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보도하였다. 기사 본문을 읽어보면 청와대가 그렇게 발표한 것이 아니다. 기자가 추측한 것이다. 그런데 기사 제목은 <靑"신망, 전문성, 지역 안배 고려 내정">이라고 하여 청와대가 그렇게 발표한 것처럼 썼다.
이 기사를 읽는 사람들은 전북이 차별 받는 지역이란 생각을 할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전북, 전남사람들은 要職에 많이 重用되었다. 전북이 아닌 다른 지역 사람들은 그 사실을 기억하곤 "도대체 누가 지금 전북을 차별하고 있나"고 화를 낼 것이다. 분별 없는 기자가 분별없는 기사로, 지역감정을 부추긴 셈이다.
지역감정 자극하는 한국일보 기사 제목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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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27, 0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