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출신 여야 의원 6명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연평도 무력 도발을 맹비난했다.ⓒ 프리존뉴스
한나라당 황진하 김장수 한기호, 민주당 서종표, 자유선진당 이진삼, 무소속 정수성 의원 등 여야 장성 출신 의원 6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포격은 6.25 전쟁 이후 우리 영토에 대해 자행된 최초의 직접적인 무력도발로, 이번 사태로 발생되는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북한의 연평도에 대한 무차별적 포격이 정전협정을 위반한 전쟁행위, 우리 영토에 대한 침략행위임을 밝히면서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하며 규탄한다”며 “군뿐만 아니라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북한의 공격 행위를 용서할 수 없는 전범행위이며 비인도적, 반민족적 만행”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연평도 포격 도발을 세계 평화를 깨뜨리는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며, 정부와 우리 군은 온 국민의 결의를 모아 철저히 응징할 것”이라며 “이번 도발로 발생되는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 북한은 이번 도발의 책임자를 즉각 처벌하고, 더 이상의 도발은 자멸을 초래하는 길임을 명심하라”고 촉구했다.
또 “정부는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만반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북한에 대한 대응에 있어 국제사회의 동참과 공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요청했다.
프리존뉴스 엄병길 기자 (bkeom@freezon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