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간부의 兩非論

천안함 폭침에 보복도 자제한 이명박 정부가 북한의 군사주의를 부추겼다고?
자칭 진보세력은, 김정일이 나쁜 짓을 하면 피해자인 한국을 끌어들여 兩非論을 폄으로써 물타기를 하는 수법을 써왔다. 연평도 포격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 아니란 주장을 해온 참여연대의 이태호 협동처장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평도 포격 사건은 명백한 북한의 잘못이지만, 지난해 발생한 대청해전은 남한의 과잉대응이라는 게 분명하다" "천안함 사건 이후 한미가 함께 해온 훈련은 '북한 대량살상무기 해체'와 '북한 상륙훈련'이었다"며 "유사시 북한에 들어가 북한을 안정시키겠다는 목적으로 훈련을 펼치는 것은 결과적으로 미국의 이라크 안정화 전략과 같은 맥락"이라고 억지를 부렸다. 폭침 主犯에 대하여는 침묵하면서 훈련까지 트집을 잡았다.

오마이 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천안함 폭침을 당하고도 무력 보복을 자제한 이명박 정부에 대하여 <(정부의) 대북정책은 북한의 군사주의를 부추긴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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