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엄중한 때에 한국이 배출한 세계최고위 외교관인 潘基文 유엔 사무총장이 延坪島 도발을 먼 산의 불로 보고 그냥 넘어갈지 궁금하다.
유엔헌장 제99조에 “사무총장은 국제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위협한다고 보이는 어떤 문제(any matter)라도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는 것은 사무총장의 유일한 정치적 권한이자 중요한 책임이다. 한국의 외무장관 출신인 그가 北의 延坪島 도발을 방관하도록 내버려둘 때가 아니다. 그의 주의를 환기하여 그가 적절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해야 한다.>(李長春)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는 潘基文 유엔 사무총장이 연평도 사태라는, 세계평화에 대한 명백한 도전에 대하여 구경꾼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게 야속하다. 李長春 전 대사가 지적한 대로 職權으로라도 이 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여야 할 것이다. 한 해에 천안함 폭침, 우라늄 핵개발 위협, 연평도 포격과 같은 깡패짓을 세 번이나 저지른 북한정권에 대하여 유엔 사무총장이 아무 손도 쓰지 않는다면 한국은 유엔 분담금을 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다. 한국인이므로 한국을 봐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인이란 의식을 너무 하다가 한국을 애써 멀리하지 말라는 것이다. 북한정권의 전쟁범죄 행위는 인류 전체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이므로 안보리가 개입하여야 한다는 논리이다. 潘基文 총창이 진정한 세계인이기를 바란다.
潘基文 유엔 사무총장은 왜 가만 있나?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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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1, 19: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