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북한에 가면 내가 人民가수”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
신해철, 부산 출생(1968). MBC 대학가요제 대상, 무한궤도 리드싱어로 가수 데뷔(1988). 그룹 넥스트 리드싱어


●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에 의거하여, 또한 적법한 국제 절차에 따라 로켓(굳이 icbm이라고 하진 않겠다)의 발사에 성공하였음을 민족의 일원으로서 경축한다. 핵의 보유는 제국주의의 침략에 대항하는 약소국의 가장 효율적이며 거의 유일한 방법임을 인지 할 때, 우리 배달족이 4300년 만에 외세에 대항하는 자주적 태세를 갖추었음을 또한 기뻐한다. 대한민국의 핵주권에 따른 핵보유와 장거리 미사일의 보유를 염원한다.” (2009년 4월8일, 자신의 홈페이지 신해철닷컴에 게재한 ‘경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송영선 의원이 가수 신해철의 ‘북한로켓발사 경축’ 발언과 관련해. “북한 로켓 발사 성공을 경축하는 사람이라면 김정일 정권하에 살아야지”라고 비판하자) “웃기는 아줌마, 천황한테나 가라지. 관상 분위기가 버스 안에서 학생들한테 소리 지르면서 자리 내놓으라고 삽질하는 아줌마인데 내용도 별게 없어.” (2009년 4월21일, 자신의 홈페이지 신해철닷컴에서)

 

● “북한에 가면 내가 인민가수”: (동아일보 김순덕 논설위원이 ‘신해철 식의 앞뒤 분간 못하는 독설가라면 북한에선 공개처형감’이라고 표현한 것에 관련해) “북한에 가면 내가 인민가수고 김 논설위원이 총살감. …386세대의 끄트머리인 87학번 세대인 내게 노무현 지지는 미완성이었던 6·10 민주항쟁의 복수전이자 완성이었다. … 이명박 대통령이 ‘박정희를 꿈꾼다지만 전두환이 보인다’고 했던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 저를 (국가보안법으로 감옥에) 집어넣으면 사식이 많이 들어올 것 같다.” (2009년 4월22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코리아의 TV 서비스 ‘진중권의 이슈 in 이슈-마왕 신해철, 독설인가 궤변인가’에 출연해)

 

● “북한을 주인의 자리에 함께 앉혀야”: “북한을 주적으로 삼아 증오와 경쟁을 부추기는 것은 이미 효력이 상실된 통치방법이다. 남은 것은 이 승리를 악용하여 그들을 구석으로 몰아 패자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자리에 함께 앉게 하는 것이다. ‘주적’의 자리엔 ‘동족’을, ‘증오’의 자리엔 ‘화해’가 자리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나를 포함해 이미 엄청나게 많은 숫자가 됐다.” (2010년 2월1일, 자신의 홈페이지 신해철닷컴에 게재한 ‘무혐의 유감(ㅋ)’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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