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불가사의

글쓴이: 탈북동포(40, 남, 회사원)
IP: 211.224.182.157

<한국의 불가사의>
이번 탄핵정국에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소감은
한국은 정말 '불가사의한 나라’라는 것이다.
탄핵의 찬성-반대를 떠나 논리적으로 한국사회가 이해되지 않는다.

잘 알다시피 노무현 정권은 사회주의체제를 지향하고 있다.
소련의 붕괴에서 보았듯이 사회주의체제는 지구상에서 종말을 고하였다. 왜냐하면 빵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작금의 정국사태를 지켜 보았을때
탄핵반대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직업계층은 언론인, 연예인, 대학교수, 변호사들이다
그런데 이들의 역량은 자본주의체제에서 가장 빛나는 직업이다.

자본주의체제는 개인적 자유주의를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을 하는 사회인 반면, 사회주의체제는 협동농장으로 대표하는 공동체적 삶을 바탕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회다.

그러나 사회주의체제 종주국인 소련은 붕괴하였고, 그 뒤를 계승하고 있는 러시아는 자본주의체제로 전환하였으며,

또한 사회주의체제 대표적 국가인 중국이 모택동 30년동안 해결을 못한 배고픔에 대해, 등소평의 개방주의를 선언한 이래 빵문제를 해결하고 지금은 우리나라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어떤 분야는 저만치 앞서가고 있다.

세계적 실정은 이러한 데도, 자본주의체제일때 부가가치를 가장 많이 창출할 수 있고 경제적 혜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변호사, 대학교수, 연예인들이 탄핵반대에 앞장서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는 정말로 이해할 수 없구나 하고 되뇌이는 사람들이 내 옆에는 많이 있다.

나라수준이 정말 한심하다.
21세기 경제전쟁에서 패하여 세계열강의 먹이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우리국민들이 세계도처를 떠돌며 유리걸식하는 일만 없기를 바라며......
탈북동포처럼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