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現實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여섯 가지

主敵은 누구인가? 미국과 북한이 싸우면 어느 편을 들것인가? 천안함·연평도 도발은?
이념내전의 본질이 좌·우 또는 보·혁 간의 고상한 대립이 아니라 놀라운 진실과 뻔뻔한 거짓, 빛과 어둠의 대결임을 보여준다.
(1) 2004년 1월 육군사관학교 假(가)입교생 250여명 설문조사 결과 :

■ 主敵(주적)은 누구인가? → 33% 북한 < 34% 미국

• 김충배 당시 육사 교장은 “주적을 미국이라 한 입교생들에게 물었더니 전교조 교사에게서 그렇게 배웠다고 답하더라”고 전했다.

(2) 2005년 8월 광복60주년 여론조사(조선일보 의뢰, 한국갤럽)

■ 美·北 전쟁 시 어느 편 들 것인가? → 66% 북한 편 > 36% 미국 편

• 남자 : 50.3% >41.0%

• 여자 : 78.0% > 18.1%

• 병역미필자 : 65.4% > 28.0%

• 병역필자 : 28.6% < 60.0%

(3) 2010년 6월25일 6·25 60주년 여론조사(조선일보 의뢰, 한국갤럽)

■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 54.7% ‘대한민국 공산화를 저지했다’ > 26.2% ‘통일을 무산시키고 분단체제를 고착했다’

• 20대 : 30.7% ‘통일을 무산시키고 분단체제를 고착했다’

• 여성 : 33.4% ‘통일을 무산시키고 분단체제를 고착했다’

• 20대 여성 : 43.6% ‘통일을 무산시키고 분단체제를 고착했다’

(4) 2010년 10월9월 천안함 사건 정부 발표에 대한 여론조사(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 의뢰, 한국갤럽)

■ 천안함 사건 정부 발표 신뢰하는가? → 32.5% ‘신뢰한다’ < 35.7% 신뢰하지 않는다. + 31.7% 반반이다.

(5) 2010년 10월19일 천안함 사건 여론조사(아산정책연구원 의뢰, 미디어리서치)

■ 천안함 사건 주범은? → 68.7% ‘북한 소행이다’ > 8.5% ‘북한 소행 아니다’ + 22.8% ‘누구의 소행인지 모른다’

• 8월26일 ~ 10월5일 전국 성인 2000명 방문면접 조사

• ‘북한 소행이다’라는 응답은 고졸에서 71.5%로 가장 높았고 대학원 이상 고학력층에서 61.5%로 가장 낮았다.

(6) 2010년 11월29~30일 여론조사(서울시내 7개 초중고교생 1240명 대상. 문화·조선·동아일보 + 한국교총)

■ 연평도 도발? → 43% ‘연평도 포격이 북한의 도발임을 모르거나 남한의 군사훈련 때문에 벌어진 일로 잘못 알고 있음’

■ 천안함 폭침 → 36% ‘북한의 도발 아니다’

■ 6·25전쟁 → 26% ‘북한의 도발 아니다’

• 한 중학생은 천안함 폭침에 대해 ‘북한 짓이 아니며 선거 때는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난다고 선생님이 그랬다’ 고 답함

• 2000년 이후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서술이 생략되거나 거의 언급되지 않았고 + 북한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조선일보 의뢰, 공주대 사범대 이명희 교수 조사)

• 일선 교사들은 매년 6월 실시했던 안보 계기수업(시사 사건을 계기로 실시하는 특별수업)이 사라진 지 10년 이상이 됐다고 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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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上의 현상이 빚어진 원인은 교육에 기초한다. 예컨대 어느 고교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대한민국과 북한에 대한 서술 중 앞면에 나오는 요약은 아래와 같다.

<2.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6·25 전쟁이후 이승만 정부는 장기집권을 모색하였다. 이로 이해 독재정치와 부정·부패를 불러 일으켰고(···) 군사정변으로 집권한 박정희는 경제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일본과 국교를 정상화하고 베트남에 군대를 파견하였다. 박정희는 3선 개헌과 10월 유신을 통해 장기집권과 권력의 강화를 꾀하였으나 민주화를 욕하는 국민의 거센 반발을 받았다. 결국 박정희의 죽음으로 유신체제는 무너지고 민주 정부 수립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신군부는 이를 무력으로 억누르고 권력을 장악하였다.

3. 북한의 변화와 평화통일의 과제

6·25 전쟁의 피해를 복구한 북한은 본격적인 사회주의적 개혁을 추진하였다. 이와 함께 김일성이 1인 체제를 강화하고 김정일 후계 체제를 확립하여 갔다.(···)그러나 계속되는 경제사정의 악화와 사회주의권 붕괴는 북한 사회를 어려움에 빠지게 하였다. 북한은 우리식 사회주의와 조선민족 제일주의를 내세워 세계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부분적인 개방 정책으로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994년 김일성이 사망함에 따라 김정일이 그 뒤를 이어 북한사회를 통치하고 있다.>


문제의 교과서는 대한민국에 대해 독재, 부정·부패, 장기집권, 국민 반발 등 부정적 서술로 일관하고 북한에 대해선 사회주의 개혁, 우리식 사회주의, 조선민족 제일주의, 부분적인 개방정책, 세계변화 대응 등 긍정적 어휘를 사용한다.

이 황당한 왜곡과 달리 북한의 현실은 국제기구의 지표와 통계에서 가장 실패한 체제임을 보여준다.

foreign policy 등에 나온 통계에 따르면, 북한은 ▲민주주의 순위 167(북한 순위, 이하 同一)/167(조사대상국 수. 이하 同一), ▲언론자유지수 168/168, ▲국가위험도 173/173, ▲환경지속성지수 146/146, ▲자유지수 192/192, ▲가장 실패한 나라 1위 등 모든 데이터 상 꼴찌이다.

현재 대한민국과 북한의 GDP를 비교하면 50:1, 일인당 GDP 25:1라는 통계라고 하지만 이는 신뢰할 수 없는 북한의 공식통계를 인용한 것일 뿐 실제 일인당 GDP는 100:1 이상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남북한 산업설비규모 비율 역시 250:1로 현저하다.

以上(이상)의 데이터는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지긋지긋한 이념내전의 본질이 좌·우 또는 보·혁 간의 고상한 대립이 아니라 진실과 거짓, 빛과 어둠의 대결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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