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멍멍』하며 짖는 것(bark)은 겁이 나기 때문이라는 동물학자의 분석이 있다. 겁이 나는 외부의 敵에게 자신이 존재하니 제발 피해달라는 하소연이라는 얘기다. 만일 개가 외부의 敵을 공격하려면 절대로 짖지 않고 조용히 으르렁거리다(growl) 갑자기 다가와서 문다는 것이다. 지금 北이 우리 軍의 정당한 포사격 훈련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며 全面戰 위협을 가하는 짓은 마치 개가 짖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겁을 먹은 개가 짖는 것을 걱정하는 것은 杞憂(기우)다. 설사 敵이 다리를 물어오더라도 逆으로 목덜미를 물어버리면 된다.
더 웃기는 것은 일부 野黨과 중국, 러시아의 태도다. 대한민국 영토, 영해 안에서 실시하는 포사격 훈련은 엄연한 主權행위에 속한다. 이를 비난하며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野黨은 北쪽 법의 보호를 받는 北의 政黨인가? 제대로 된 政黨이라면 오히려 그 반대로 정부가 北의 위협에 굴복하여 예정된 훈련을 보류한다고 할 때, 이를 비판해야 마땅하다. 그런데도 지금 野黨은 「짖는 개」가 무서우니 피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더러 훈련을 중지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엄연한 主權 침해다. 자기들은 군사훈련을 하지 않는가. 자기 영토 안에서 실시하는 군사훈련을 놓고 남의 나라가 이러쿵저러쿵하면 자기들은 그대로 순종하는가.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
- 趙南俊 전 월간조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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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0, 1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