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대중 연설을 했다.
김정일은 바지 앞이 터진 줄도 모르고 연설을 했다.
김정일의 아래를 본 사람들이 낄낄거리며 웃어댔다.
전혀 눈치채지 못한 김정일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연설을 중단하고 소리쳤다.
“계속 웃는 놈도 나쁘지만 웃기는 놈이 더 나빠. 도대체 어떤 놈인지 날래 나오라우!”
김정일의 연설이 계속됐다.
연설 내용이 어찌나 지루하고 중언부언하는지, 그 말을 듣던 한 사람이 졸음을 참지 못하고 엎드려 잠을 잤다.
김정일은 보다 못해, 잠자는 사람의 옆 사람에게 말했다.
“이보시라요, 옆 사람 좀 깨우시라요”
그러자 그 사람이 투덜거리며 이렇게 말했다.
“지가 재워놓고 괜히 나더러 깨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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