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사장 공청회 촉구 및 개혁 토론회 연다

강동순 전 KBS 감사,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등 토론자 참여

50여개 애국단체의 연합체인 MBC정상화국민행동는 27일 오후 2시3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MBC 사장 선임 TV생중계 공청회 촉구 및 10대 개혁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발제는 주간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맡고, KBS 강동순 전 감사, 국가정책홍보진흥원의 김진철 회장,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최인식 상임집행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애초 계획했던 방문진 이사진은 최홍재 이사가 참관만을, 김광동 이사는 아직 답을 하지 않고 있다.

변희재 대표의 발제는 MBC 사장 선임 시 TV생중계 공청회 필요성과, 사장 후보들이 반드시 취임하자마자 해야할 10대 개혁과제 등에 관한 것이다. 이미 주최 측인 MBC정상화국민행동 측은 여러차례 성명서를 통해 TV생중계 공청회 및 10대 개혁과제 이행을 방문진 등에 촉구했다. 그러나 방문진에서는 여전히 공개적 논의없이 밀실에서 이를 거부하고 있어, 이번 토론회에서 방문진의 직무유기에 대한 비판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공영방송 사장 선임 때마다 늘 사장추천위원회와 공개 청문회를 주장해온 친노좌파 세력이 MBC 때만은 이를 거부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이미 MBC정상화국민연합은 민주당으로부터 추천받은 한상혁, 고진, 정상모 이사 등의 이중적 태도에 대해 방문진에 질의서를 보내놓은 바 있다.

또한, 현직 사장이 연임에 도전할 때, 관례적으로 일단 사표를 내고 사장에 출마하는 상식도 이번 사장 선임 때는 지켜지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사장 공모 스케줄이 정해졌음에도 김재철 사장은 사표를 쓰지 않고 있고, 방문진 역시 이를 독촉하지 않고 있다. 이례적으로 사장 공청회를 거부하는 MBC노조와 친노세력, 그리고 사장의 사표를 받아내지 않고 있는 방문진의 태도로 볼 때, 이번 사장 선임 역시 밀실에서 몇몇 방문진 이사들, 노조와 친노세력의 암묵적 동의로 이뤄질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발제를 맡은 변희재 대표는 “사장 선임 과정에서 원칙을 파기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방문진 이사 개개인을 실명비판하며 무한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다”며 “토론회 때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강하게 언급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MBC정상화국민행동에는 최근 50여개 단체가 추가로 더 참여할 뜻을 비춰와, 약 100여개의 단체로 조직을 확장할 예정이다.

2월 MBC 사장 선임 TV생중계 공청회 촉구 및 10대 개혁과제 토론회
1. 기획취지: MBC는 일개 방송사가 아니라 2008년 광우병 난동을 주도한 정치세력이 총 결집된 하나의 정치집단이다. 특히 이러한 MBC는 언론예비 지망생들의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거대 포털 미디어다음과 홍보양해 각서를 맺어, 인터넷상에서도 절대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매우 중요한 거점이기도 하다.

이런 MBC는 현 정권 들어 방문진 이사회가 교체되고, 사장 역시 김재철씨로 교체되었으나, 단 하나의 가시적 변화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PD수첩’은 특정 정치세력의 나팔수 역할을 하고 있고, 광우병 난동의 주역들이 아닌 오히려 광우병 허위보도 문제를 지적한 MBC 공정방송노조협의회 이상로 위원장이 징계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졌다.

또한 MBC 라디오 외부 패널은 딴지일보,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 등 좌파 성향의 인사들로 구성되어있고, 애국 인터넷신문은 물론 조선일보, 동아일보 기자조차 없다. MBC 프로그램을 직접 감시할 수 있는 시청자위원회에 애국인사 3명이 지원했으나 김재철 사장은 이를 모두 탈락시키는 일도 벌어졌다.

MBC에서 전혀 개혁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그릇된 사장의 임명과, 이를 바로잡기 위해 새롭게 구성된 방문진 이사회의 직무유기 탓이다. 이제 더 이상 MBC를 기존의 방문진에만 맡겨놓을 수 없어, MBC의 고질적 병폐를 개혁하기 위한 공개적 난상토론의 자리가 필요하다.

이미 MBC정상화국민행동에서는 2월 MBC 사장 선임 시 TV 생중계 공청회를 개최할 것을 방문진 측에 요청하였다. 또한 MBC 시청자위원회 정상화 및 여성 앵커 차별 금지 등 10대 개혁과제를 각 사장 출마자들에게 약속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 두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애국시민 인사들에게 MBC의 개혁 과제 방안에 대해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2. 주최: MBC정상화국민행동

2. 일시: 2011년 1월 27일 2시 30분

3. 장소: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4. 발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5. 토론자: 강동순 전 KBS 감사, 김진철 한국정책홍보진흥회 회장,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최인식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상임집행위원장, 등


MBC정상화국민행동 참여단체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국민행동본부, 건국이념보급회, 공정방송지킴이, 과격불법촛불시위반대시민연대, 국가쇄신국민운동연합,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 나라사랑시민연대, 나라사랑실천운동, 대한민국건국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건국운동자유족회, 대한민국구국결사대, 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라이트애국연합, 라이트코리아, 민주이념연구회, 바른교육어머니회,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북한민주화포럼, 북한해방동맹, (재)사회안전연구원, 서울시애국단체협의회, 선진화시민행동, 실크로드CEO포럼, 실향민중앙협의회, ROTC구국연합, MBC방송허가취소국민운동, 올바른교육시민연대, 외국인노동자대책연대, 6.25남침피해유족회,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자유민주민족회의,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자유북한방송, 자유북한운동연합, 자유수호국민운동, 자유언론인연합, 자유주의진보연합, 전국NGO연대, 준법운동국민연합, (사)한국푸른쉼터신문, (사)한국문화비젼, (사)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한국인터넷언론협회,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한국청소년보호협회, 해외희생동포추념사업회, 활빈단 (현재까지 총50개 단체) 外



독립신문 김주년 미디어워치 기자 (pye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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