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현지시각) 무아마르 카다피는 TV 생방송에 출연 “마지막 피 한 방울을 흘리더라도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이 땅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마지막까지 순교자(martyr)가 될 것이며 혁명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강경투쟁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나는 戰士”라며 “국가의 품격을 훼손한 ‘쥐떼’들과 싸울 것”이라고 했다. 카다피는 “마약에 취한 일부 젊은이들이 쥐떼처럼 경찰서를 공격했다. 쥐들을 잡으라”며 시위대를 쥐에 비유했다.
카다피는 “나는 아직 군대의 사용을 명하지 않았으며 총을 쏘라고도 명령하지 않았다. 내가 지시하면 모든 것은 타 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나를 사랑하는 남성과 여성 모두 당신의 집으로부터 나가 시위대를 공격하라. 내일부터 통제선(cordon)은 해제될 것이니 그들과 싸우라”고 선동했다.
카다피는 1989년 중국에서 있었던 천안문 사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학생들이 베이징 천안문에서 시위할 때 중국 지도자들도 탱크로 시위현장을 진압했고 학생들을 청소했다”며 자신의 유혈진압을 정당화하기도 했다.
한눈에 보는
베스트 기사
- 1 권양숙이 딸을 위해 건넨 13억 돈상자는 환치기 방식으로 미국으로 송금되었다!
- 2 北김여정 입에서 '삶은 소대가리' 욕설 안 나와서 '로우 키(low key)'인가
- 3 ‘답변이 제한됩니다’는 하나마나 한 말장난
- 4 '암살자(들)'의 가장 궁금증…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왜 출연했나?
- 5 북한군 두 포로 공개- 왜 잔인하고 무책임?
- 6 '부캉이'가 인기더니 결국 신격화?
- 7 우리의 아들인 국군 장병 3명이 다친 사고입니다
- 8 잠시 韓이 싫었지만 이젠 韓을 위한 변명을
- 9 "나 자살하지 않았어. 살해됐어”
- 10 지금 한동훈에게 필요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