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최근 튀니지, 이집트 등 중동지역에서 발발한 민주화 열풍이 인근 장기 독재국가로 확산됨에 따라 지구상 최장기 독재정권인 북한 김정일 체제를 종식시키고 나아가 내부의 적인 종북세력 척결을 촉구하는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앞 광장에서 열리는 ‘북한 3대 권력세습·종북세력 규탄 국민대회’는 ▵국민의례 ▵대회사(박세환 재향군인회장) ▵격려사(김현욱 국제외교안보포럼 대표) ▵특별강연(전여옥, 신혜식, 조우현, 강철환)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군은 국민대회를 앞두고 24일 성명을 통해 “김정일 집단은 60년이 넘도록 독재세습체제를 유지하고, 특히 한반도 공산화를 의미하는 2012년 강성대국 완성을 위해 우리 사회의 종북세력을 선동하고 있다”며 “종북세력들은 북한군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도 불구하고 김정일 정권을 두둔하고 국군을 비난하며 내년 총선과 대선을 겨냥해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등 친북활동을 노골화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전교조는 참교육으로 위장해 지난 12년간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왜곡시키고 초·중·고 학생들에게 친북·반미·반정부 교육을 통해 국민 안보의식과 국가정체성을 와해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향군은 종북세력들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이들의 이적행위를 법적, 제도적으로 강력히 조치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국민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이 날 국민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특별강연에 나서는 전여옥 의원은 좌파정부 10년 동안 6·15남북공동선언을 비롯한 국가정체성 폄하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최근에는 서울시의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서명운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나선바 있다.
아울러, 자유지향의 대표적 대학생 그룹인 한국대학생포럼 조우현(동덕여대 4년) 대변인은 대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북한의 실상과 종북세력의 이적행위에 대해 고발하고 규탄한다.
또한 탈북자 출신의 언론인 강철환씨(현재 조선일보 북한담당 전문기자)가 북한의 만행과 친북종북세력의 척결 당위성 등에 대해 강연하고, 자유진영 젊은 세대들을 리드하는 언론인인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도 특별강연 연사로 나선다.
鄕軍, 북한 3대 권력세습·종북세력 규탄 국민대회 개최
- 김승근(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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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1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