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전 MBC 사장은 3월2일 한나라당에 입당, 강원도 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광우병 선동에 대하여는 한 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훈계조의 이야기를 했다. "사장을 사퇴하면서 언론의 자유, 당당하게 비판할 수 있는 자유는 우리가 꼭 가져야 할 가치이고, 비판정신은 계속 지켜나가길 후배들에게 호소했다”며 “앞으로 정권과 언론과의 관계는 그렇게 해왔듯 계속 갈등의 관계가 지속할 것으로 보여 후배들이 비판정신은 꼭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고 했다. MBC는 좌편향적 이념을 깔고 거짓과 선동으로 자유언론의 원칙을 파괴하고도 시정조치를 거부한 사실상의 선동기관이다. 공영방송을 거짓선동기관으로 전락시킨 자가 언론자유를 설교하고 있다. 김정일이 인권論을, 김대중이 정직論을, 노무현이 예의論을 강의하는 꼴이다.
한나라당은 2008년 봄의 狂牛病 선동 책임자인 엄기영 전 MBC 사장을 강원도 지사 후보로 영입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정체성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보수의 윤리도, 여당의 책무도, 법치주의 원칙도 포기하였다. 公敵 1호를 公職에 앉히려는 한나라당은 조폭과 창녀의 윤리도 없다. 미친 것은 미국소가 아니라 한나라당인 듯하다. 헌법적 가치와 지지층을 배신한 보수정당이 정권을 유지한 예는 드물다. 한나라당의 미래는 어둡다. 영혼을 팔았기 때문이다. 살찐 돼지 같은 한나라당은 야윈 늑대 같은 세력에 잡혀먹힐 것이다. 보수층은 어차피 자신들을 찍을 것이니 좌파 표를 얻겠다는 전략은 근사해 보이나 歷代 선거에서 이런 기회주의가 성공한 적이 없다. 本妻를 구박하고 첩을 귀여워하는 남편은 아들 딸한테 당하게 되어 있다. 한나라당은 이 배신행위의 代價를 비싸게 치를 것이다.
자신의 正體性을 이렇게 賣春(매춘)하는 집단이 이념무장 집단인 북한노동당 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지조와 정체성, 즉 자유와 正義와 민주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북한군이 기습남침, 서울을 포위한 다음 '現위치 휴전'을 제의하면 이런 한나라당 정권은 決死抗戰을 포기하고 항복을 의미하는 휴전을 받아들일 것임에 틀림이 없다.
광우병 사태 때 진실을 지키기 위하여 싸웠고, 그 후 MBC를 응징하기 위하여 싸웠던 애국세력은 한나라당의 배신행위를 응징하여야 할 것이다. 애국세력의 얼굴에 침을 뱉은 한나라당 지도부에 침을 뱉어주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애국세력은 한나라당의 박수부대란 汚名을 뒤집어쓰게 될 것이다. 愛國세력은 결백증명을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을 응징해야 한다. 이런 한나라당을 죽이는 길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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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 '엄기영은 한나라당과 정체성이 맞다'
한나라당의 정체성은 거짓선동-좌경인가?
조갑제닷컴
<안상수 한나다당 대표는 지난 3일 뉴스파인더와 한 인터뷰에서 “엄기영 씨는 이제 입당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한 상황에 불과하다”며 “상당히 유능하고 합리적이며 한나라당과 정체성이 맞는 분”이라고 평가, “만나서 얘기해보면 상당히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본인이)우파이기 때문에 한나라당과 정체성이 맞다고 생각해서 들어온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안 대표는 민주당이 최근 엄 전 사장에 날 선 비판을 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엄기영 후보에 대해 굉장히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두렵지 않다면 (민주당이)아예 언급도 안 할 텐데, 아마 강력한 후보인 것 같다”며 크게 웃었다.
또 “(우파진영에서 엄 전 사장에 대해)단순히 쇠고기 촛불시위 사건만 생각하는데, MBC가 소위 ‘노영방송(勞營放送)’이라고 불린다”고 전제하고 “그러다보니 사장으로서 특별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밀린 게(광우병 방송이 보도된 게) 아닌가 본다”고 말했다.>(프리존뉴스)
좌파정권의 나팔수로서 줄기차게 反대한민국-反언론-親北的 보도를 해온 좌경선동방송사 사장이 한나라당과 정체성이 맞다면 한나라당의 정체성은 뭔가? 사장이 광우병 선동 방송을 제대로 저지하지 못한 것도 '노조가 워낙 강력해서'라고 봐준다면 엄기영씨가 강원도 知事職을 수행할 때 잘못해도 '워낙 공무원 노조가 강력해서...'라고 덮을 것인가?
與黨 대표라는 사람이, 검사출신이란 사람이 어떻게 논리가 이 모양인가?
*작년 여름 썼던 글을 再錄한다.
*娼女의 윤리도 없는 정권
오늘 연합뉴스는, 與圈 핵심 관계자가 엄기영 전 MBC 사장을 만나 한나라당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1일 알려졌다고 보도하였다.
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嚴 전 사장은 평창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영월 嚴씨여서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구에 연고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嚴 전 사장의 출마를 권유하기 위해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전 직접 만나 출마를 권유했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는 “嚴 전 사장은 ‘이번 재보선에는 나가지 않겠다. 다만 고향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7·28 재보선에는 출마하지 않았지만 강원도지사 선거가 다시 치러질 경우에는 출마를 검토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는 게 연합뉴스의 분석이었다.
엄기영씨가 MBC 사장으로 있을 때 이 방송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는 세계가 알고 국민들이 안다. MBC는 터무니 없는 광우병 선동 방송으로 어리석은 국민들을 거리로 내몰아 석 달 간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無法(무법)천지로 만든 원흉이었다. 세계 공영방송 사상 最惡(최악)의 조작과 왜곡이었다. MBC 때문에 외국인들은 MCD(Mad Cow Disease: 광우병)가 아니라 MKD(Mad Korean Disease: 狂韓病) 라고 비웃기도 하였다.
이런 亂動(난동)의 책임자를 政權(정권) 핵심 관계자가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로 영입하려 하였다고 한다. 이런 정권이라면 지금 북한에 가서 이명박 정부를 비방하고 있는 한상렬이도 표가 된다면 영입할지 모른다. 이런 정권이니 親北反美 일꾼을 수석 비서관으로 영입한 것이리라. 창녀의 윤리도 없는 정권이다.
이념은 '공동체의 이해관계에 대한 自覺(자각)'이다. 즉, 공동체의 敵과 동지를 구분하는 능력이다. MBC는 대한민국이란 공동체의 危害(위해)요인이다. 李明博 대통령의 선언에 의하여 敵과 동지를 구분하는 이념은 낡은 것이라는 교육을 받은 與圈은 자신들의 私益과 정권 연장에 필요하다면 國家도 팔아넘길 것이다. 이게 중도실용 노선의 正體이다.
李明博 정권은 정치를 '虛無(허무) 개그'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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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MBC 엄기영 등과 막걸리 파티
MBC 경영진은 "우리 회사에 와서 국민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대통령이 국민과의 만남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코나스)
이명박 대통령은 특별생방송 `대통령과 대화'를 마친 28일 새벽 여의도 MBC 사옥에서 MBC 경영진, 수행한 청와대 참모, 연예인 패널 등과 막걸리를 나누며 담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1시간가량 진행된 `막걸리 뒤풀이' 자리에서 "진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설명한다고는 했는데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다"면서 "국민들이 내 마음과 정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쌀막걸리로 건배를 제의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MBC의 발전을 위하여"라고 덕담을 했고, 이에 대해 엄기영 사장을 비롯한 MBC 경영진은 "우리 회사에 와서 국민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대통령이 국민과의 만남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지난해 정부와 MBC가 다소 불편한 관계에 놓여 있었던 점을 떠올린 듯 "나는 방송이 공정하게만 해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MBC 경영진을 비롯한 참석자 대부분은 "세종시와 4대강에 대해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된 자리였다. 대통령이 설명을 잘 해줘서 고맙고 국민들도 더 많이 알게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연예인 패널로 참석했던 방송인 오영실 씨는 "원래 대통령의 팬이었는데 오늘 말씀을 들어보고 나서 더욱 대통령을 좋아하게 됐다"며 호감을 표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나도 오영실 씨의 팬"이라며 웃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또 전문 패널인 김연희 베인앤드컴퍼니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삼성 같은 대기업을 키워야 중소기업이 늘어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책을 따로 시행하지 말고 유기적으로 조화시켜야 한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아침부터 이날 새벽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29일까지 진행되는 워크숍이 모두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킬 예정이지만 경호 문제를 고려, 잠은 관저로 돌아와서 자기로 했다.
참모들은 이 대통령이 최근 휴식을 취하지 못한 점을 우려해 워크숍 첫날에는 모두발언만 하고 쉴 것을 건의했지만, 이 대통령은 "공공기관 개혁이 우리 정부의 핵심 이슈인 만큼 내가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들어야 공공기관장들이 대통령의 의지를 알게 되고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며 `강행군'을 택했다는 후문이다.
이 대통령은 30일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조찬을 함께 하면서 세종시 문제를 논의하고 내달 1일에는 쇼욤 라슬로 헝가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등 다음 주에도 쉴 틈 없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 2009-11-28, 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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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과 放文振의 不義한 동거
국가가 법에 따라 반성 없는 MBC를 응징할 수 있는 힘을 주었는데도 그 힘을 쓰지 않고 선동체질의 방송과 타협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방송문화진흥회는 진실-정의-자유를 소중하게 여기는 모든 자유민주 세력의 배신자들이다.
趙甲濟
작년과 올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장 國益에 해가 되는 행위를 한 사람은 엄기영 MBC 사장일 것이다. 그의 책임하에서 제작된 광우병 관련 PD 수첩은 50분 프로에 30군데가 넘는 왜곡, 조작, 과장을 통하여 있지도 않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만들어내어 촛불亂動(난동)을 촉발시킴으로써 심각한 물질적, 정신적 손상을 대한민국에 가하였다. MBC는 희대의 선동과 거짓에 대하여 진정한 사과와 문책을 하지 않았고 검찰의 법집행을 폭력적 수단으로 방해하였다.
이 엄기영씨만큼 해를 끼치는 단체가 있는데 MBC의 주인인 방송문화진흥회(放文振)의 이사진이다. 올해 새로 구성된 放文振이 만사 젖혀두고 맨먼저 할 일은 광우병 선동의 책임을 물어 엄기영 사장을 해임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사진의 구성이 이뤄진 상태였다.
국민교육을 위하여, 國法질서를 위하여, 책임 있는 언론자유를 위하여,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사의 일반적 상식에 따라서 엄기영 사장을 문책 해임하여야 했는데 놀랍게도 엄기영 사장을 연임시키고 그 아래 본부장 몇 명을 해임하였다. 재판에 비유하면 主犯(주범)은 무죄, 從犯(종범)에 實刑을 선고한 격이다. 방문진이 엄기영 사장과 일종의 불미스러운 동거를 시작한 격이다. 그 뒤 후임 본부장 선임을 놓고 엄 사장과 방문진이 갈등하고 있다고 한다.
善과 惡, 不法과 준법, 敵과 동지를 가리지 않으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李明博式 중도실용 노선이 방문진의 행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MBC의 광우병 관련 선동보도의 가장 큰 피해자인 李 대통령은 이 방송의 프로에 출연하기 위하여 MBC를 방문하는 '자존심을 버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통령의 모든 행동은 상징적인데, 이 MBC 출연은 진행중인 광우병 관련 재판에도 나쁜 영향을 주었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국민들에게 나쁜 짓을 하더라도 억지를 부리면서 버티면 국가가 법을 집행하지 못한다는 위험한 암시를 주었다.
방송문화진흥회가 이런 엄청난 과오를 범한 엄기영 사장을 문책 파면하지 못한다면 MBC는 무한 선동과 무한 거짓의 면허증을 쥐게 된다. 이 조직이 결정적 순간에 거짓과 불법과 선동세력 편에 서서 또 다시 촛불난동 수준의 亂을 일으킨다면 그 책임은 이제부터 放文振이 져야 한다.
국가가 법에 따라 반성 없는 MBC를 응징할 수 있는 힘을 주었는데도 그 힘을 쓰지 않고 선동체질의 방송과 타협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의 방송문화진흥회는 진실-正義-자유를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 모든 자유민주 세력의 배신자들이다.
엄기영 사장처럼 거짓선동을 한 언론기관의 책임자를 해임하지 못하는 나라는 法治국가도, 민주국가도 아니다. 이런 나라는 잘 산다는 것이 국민정신을 갉아먹는 毒이 되는 나라이다. 正義를 세우지 못하는 힘은 폭력보다 못한 無力이다.
내년엔 MBC 엄기영 사장과 放文振 이사진의 동반퇴진을 요구하는 운동이 애국세력 안에서 전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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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이 돼버린 MBC
최측근 본부장들 해임된 뒤에 嚴(엄)사장 혼자 살아남은 것 자체가 화근, 김우룡 이사장의 폐쇄적 리더십도 문제.
변희재(빅뉴스)
MBC의 상황이 점입가경이다. 방문진은 12월7일 엄기영 사장을 비롯한 7명의 본부장의 사표를 제출받은 뒤, 제작, 보도, 편성, 경영 등 4명의 본부장의 사표만 처리했다. 엄기영 사장은 자신의 팔다리가 잘린 채 살아남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방문진의 김우룡 이사장과 엄기영 사장 간의 모종의 협상이 있었다는 설이 우세했다. 그러나 그 이후의 상황을 보면 전혀 예상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4명의 신임 본부장 인사에서 경영본부장 이외의 보도, 편성, 제작본부장이 모두 임명되지 못한 것이다. 엄기영 사장이 추천한 인물도, 김우룡 이사장이 추천한 인물도 모두 방문진 투표에 부결되었다. 대체 MBC와 방문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또한 이러한 파행사태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신임 본부장 임명이 결국 해를 넘어갈 전망이다. 방문진은 신임본부장 임명 표결이 부결된 이후 뚜렷한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내년 1월 6일에 잡힌 방문진 정기 이사회 때까지는 사태 해결이 어려워 보인다. 즉 해를 넘기는 셈이다.
이러한 파행 사태의 1차 책임은 엄기영 사장의 무능과 탐욕 탓으로 보인다. 이미 엄기영 사장은 지난 9월 유임의 조건으로 방문진이 제시한 노사협약 개정과 ‘PD수첩’, ‘100분토론’ 등 조작 프로그램에 대한 진상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엄사장은 방문진에게 “나에게 3개월만 주면 다 해결하겠다”고 여러 차례 약속했다고 방문진 측은 밝혔다. 그렇다면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때, 자진 사퇴하는 것이 수순이었다.
<엄기영, 최측근 본부장들 해임된 뒤에 혼자 살아남은 것 자체가 화근>
그러나 엄사장은 자진사퇴 대신 치열한 로비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적으로는 엄사장의 해임 여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방문진은 약속을 어긴 엄사장의 유임을 결정한다. 그러나 제대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엄사장 체제를 그대로 인정할 수 없었던 방문진은 보도, 제작, 편성, 경영 등 4부 본부장을 해임시켰다.
4부 본부장 해임시에도 방론계에서는 엄사장이 스스로 물러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상식적으로 방송사 사장은 보도, 제작, 편성 본부장과 함께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이므로, 사장 혼자만 살아남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간의 상식을 비웃든 엄사장은 자신의 측근이 모두 해임된 뒤에서 유임을 받아들였다. MBC 내부에서조차 엄사장에 대한 실망감이 표출되었다. 이 때문에 MBC 내부에서는 “엄사장이 해임된 본부장을 계열사 사장으로 앉히겠다고 설득해놓은 것이 아니냐”는 또다른 밀약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엄사장은 MBC의 개혁과 발전에 대한 비전을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오직 자신의 자리만을 위해 원칙과 상식을 뒤엎는 일만 반복해왔다.
문제는 그 다음에 터졌다. 신임 본부장 임명투표 직전 엄사장은 자신이 추천한 1순위 후보자를 임명해주지 않으면 사퇴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방문진에 던져놓았다. 투표에 참여한 방문진의 한 이사는 “사실 조금 놀랐다”며, “그렇게 강한 메시지를 던지면 엄사장이 추천한 본부장 모두를 방문진이 임명해줄 거라 믿고 있었는지 의심스럽다”며 엄사장의 태도에 의아해했다.
그러나 김우룡 이사장을 비롯한 방문진의 여권측 이사들은 경영실패의 책임을 져야 하는 엄사장에게 4부 본부장 인사권을 100% 인정할 수는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방문진은 엄사장이 추천한 후보 이외에, 제 3의 후보까지 올려 투표를 실시했다. 당연히 엄사장이 추천한 후보는 임명될 수 없는 구조였다. 엄사장의 탐욕이 낳은 치명적인 결과였다. 갑자기 엄사장이 강경 입장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방송개혁시민연대의 김강원 대표는 “야당과 모종의 정치적 밀약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신임 본부장 투표가 부결되면서 MBC는 점차 혼란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본부장 공석 상태로 업무가 진행되면서 스포츠중계의 해외판권 계약 등 굵직한 실무 현안들이 표류하고 있다. 본부장 인사가 늦어지면서 후속 인사도 함께 표류, MBC 내부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분위기이다.
<엄기영 갈팡질팡 행보 따라가다, MBC노조도 유탄맞으며 탐욕세력 정체 드러나>
그간 MBC를 지배해왔던 MBC의 정치투쟁형 노조 또한 유탄을 맞았다. 원칙과 명분없이 오직 엄기영 사장 하나를 지키는 것을 방송독립인 양 호도해온 MBC노조는 엄사장의 갈팡질팡 행보로 모든 명분을 상실하고 있다. MBC노조 측은 자신과 함께 하기로 한 본부장이 모두 해임되었음에도 혼자서 살아남아 있는 엄사장에 대해 형식적인 문제 제기 이외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엄사장이 추천한 후보들 역시 MBC노조가 바라는 인물들이 아니었음에도, 노조는 어정쩡하게 엄사장을 엄호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MBC노조는 그간 해체되어야 할 악의 축으로 비난해온 박근혜 대표의 정수장학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파렴치한 행동까지 보였다. 노조는 엄사장의 갈팡질팡 행보에 보조를 맞춰가면서 '자신들의 밥그릇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탐욕스런 세력'이라는 정체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방문진 역시 2차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뿐 아니라 심각한 내상을 입고 있다. 방문진은 스스로 추천한 본부장 후보를 임명하지 못했다. 여야 구조가 6:3이므로 방문진의 여권 성향 이사진 내부만 단결하면 할 수 있는 일을 문재완, 최홍재 이사 등의 반대로 관철시키지 못한 것이다. 방문진은 엄사장을 유임시켰으면서도, 후속 인사에 대해서 제대로 협의를 마치지 못한 형국이다. 우파시민사회에서는 “아무런 후속 대안도 마련하지 않고 덜컥 유임만 시켰단 말이냐”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엄사장과 협의가 되지 않았다 해도, 왜 6명의 여권 성향 방문진 이사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지 못했는지도 의문이다.
현재까지는 김우룡 이사장과 최홍재 이사의 판단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김우룡 이사장은 “MBC의 본부장은 이사 지위를 갖고 있는 만큼 방문진이 인사권을 행사해야한다”는 입장인 반면, 최홍재 이사는 “엄사장을 유임시켰다면 본부장 인사에 대해서 엄사장의 입장을 존중하지 않았을 때, 엄사장이 사퇴하게 될 것 아니냐”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엄사장의 태도로 보면, 엄사장의 뜻이 관철되지 않을 때, 엄사장의 사퇴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대체 엄사장을 유임시켰을 때, 이런 상황도 하나 계산하지 못했냐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
현 사태에 대해 김우룡 이사장의 폐쇄적 리더십도 지목되고 있다. 김우룡 이사장과 방문진 이사진 간에는 본부장 중 누구를 해임시킬 것이며 누구를 임명할 것인지,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고 있는 흔적이 역력하다. 이 때문에 성향 분포상 표결로 승부를 낼 수 있는 상황에서 표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여 MBC는 장기표류로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방문진 자체의 잘못을 떠나 이번 사태는 MBC 경영구조의 근본적인 모순 탓이라는 분석도 있다. 바로 방송사 중 유일하게 각 본부장이 이사직을 겸하면서, MBC사장의 독주체제를 가능하게 만든 잘못된 관행이다. KBS의 경우 부사장 임명은 KBS 이사회의 임명동의를 받지만, 본부장들은 모두 사장이 단독으로 임명한다. 본부장은 경영진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는 EBS, YTN도 모두 같은 방식이다.
MBC의 본부장들이 이사직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병폐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사장의 본부장 인사권을 존중했을 때, 사장 한 명이 전체 MBC 이사를 임명하면서, 경영 견제와 감시가 불가능한 체제가 된다. 특히 30여개가 넘는 방대한 MBC 계열사 사장 역시 MBC 이사회, 즉 사장 혼자서 임명하게 되는 것이다. 방문진이 뒤에서 관리하고자 하면 “대주주가 월권을 행한다”라는 반대논리로 빠져나간다. 이런 경영관리 공백을 틈타 MBC노조는 사장과 함께 권력을 분점하여 MBC를 불법점령하게 되는 것이다.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의 경우 방문진과 MBC가 한 통속이었고, MBC노조의 입장이 100% 반영되면서 방문진의 경영관리권이 인정되지 않았기에 별다른 문제가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기형적인 구조는 방문진과 사장의 입장이 엇갈린다거나, 방문진이 적극적으로 대주주의 권리를 행사하게 되면 필연적인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방문진의 기능회복을 주장하고 있고, 방문진이 임명하지 않은 엄기영 사장과의 관계 속에 잠복된 문제가 터져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방문진은 본부장이 이사직을 겸하는 기형적인 MBC 경영구조 개혁에 전혀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김우룡 이사장은 “이사는 경영진이므로 방문진이 임명해야 한다”고 외치고, 엄사장은 “본부장은 사장과 함께 실무를 책임져야 하므로 내가 임명한다”고 외치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이다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의 강길모 대표는 “애초에 ‘100분토론’ 조작 등 명백한 해임사유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서지 않으면서 경영 실패자인 엄사장 해임 여론을 만들어내지 못한 게 제일 큰 잘못”, 또한 “엄사장을 유임시켰다면 엄사장과 하루빨리 타협을 하든지, 방문진이 일치단결하여 표결로 승부를 제대로 내던지, 그게 아니면 본부장은 사장이 임명하고 방문진은 이사를 임명하여 사장과 본부장을 현장에서 감시하도록 하던지,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 일을 점점 어렵게 끌고 가고 있다‘며 현 상황을 평가했다. / 변희재
[ 2009-12-30, 11:45 ]
*'MBC OUT 국민운동'의 11개 이유
公營을 勞營으로, 公益을 私益으로, 公正을 편향으로 바꿔치기 한 MBC는 公共의 敵이다.
조갑제
主權者의 힘으로 公共의 敵 MBC를 OUT시켜야!
MBC 노조는 '공정성과 공익성을 지키기 위하여', 정부 여당이 국회에 낸 미디어법 개정안을 반대한다고 한다. MBC가 좌파정권 10년간, 그리고 우파 정권 1년간 한 일을 분석하면 다른 결론에 이른다.
1. MBC는 公營방송이 아니라 勞營방송이고, 공정성이 아니라 편향성을 추구해왔고, 公益이 아닌 私益을 지켜왔다.
2. 특정 지역, 특정 이념, 특정 정파적 이해관계로 똘똘 뭉친 MBC는 국민의 재산인 공중파를 빌어 가서는 公益훼손, 私益추구, 不法응원, 法治무시, 國論분열에 악용하고 있다.
3. MBC는 방송사업자에 대하여, 민주적 기본질서 준수와 국민통합, 그리고 공정성과 객관성의 의무를 강제한 방송법의 정신과 규정을 총체적으로 위반해왔다.
4. MBC는 명백한 법률 위반과 허위 보도가 밝혀졌음에도 진정한 반성이나 矯正(교정)을 거부함으로써 구제불능의 조직임을 스스로 입증하였다.
5. MBC는 全斗煥 정권이 만든 지상파 독과점 체제의 수혜자로서 개방된 시장에서의 견제와 감사원의 감사도 받지 않는 ‘견제 없는 권력’이 되었다. 최근엔 직원 평균 年俸이 1억원이나 되는 철밥통 구조를 지키려는 기득권 세력으로 전락, 방송개혁에 반대하고 있다.
6. MBC는 작년 國法 질서를 문란시킨 ‘친북좌익세력(진보연대 주동)-민노당-전교조-민주당 연합세력’의 촛불亂動을 적극 지원하였다.
7. MBC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적 가치(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도전하는 조직이다. 國益과 敵이 대결할 때는 대체로 敵 편을 들었다. 따라서 국민들은 자위적 차원에서 MBC를 公共의 敵으로 규정하고 대응할 권한과 의무가 있다.
8. 정부는 수많은 허가 취소 사유를 발생시킨 MBC에 대하여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
9. 국민들은 MBC를 보지도 듣지도 말아야 한다.
10. 기업인과 사업자들은 애국심을 발휘하여 MBC에 광고를 내지 않아야 한다. 국민의 힘으로 MBC를 OUT시켜야 한다.
11. 결론: MBC 노조가 파업을 하는 진짜 이유는 경쟁을 거부하고, 독과점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서, 고임금을 계속 받고, 왜곡과 거짓 방송의 자유를 계속 누리면서, 反헌법적-反국가적 좌파세력의 선전사령부 역할을 계속 하겠다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 MBC에 더 이상 깽판의 자유를 줄 순 없다. 國家이념, 國民교양, 法治주의, 言論의 正道에 도전해온 MBC를 응징하지 않고는 다음 세대의 영혼을 지킬 수 없고 조국의 미래도 어둡다. 나라는 義人이 없어서 망하는 게 아니라 敵과 惡을 응징하지 못할 때 망한다. ‘MBC OUT 국민운동’은 주권자인 국민의 의무요 결단이다.
[ 2009-01-04, 15:40 ]
자신의 正體性을 賣春하는 한나라당에 침을 뱉어야!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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