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 신문(毎日新聞)은 도쿄전력이 14일 오후, 東일본 대지진으로 긴급정지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냉각기능이 상실됐다고 판단, 원자력재해대책특별조치법에 따라 정부에 ‘원자력긴급사태선언’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원자로격리시냉각계(RCIC)로 불리는 냉각기능이 14일 오후 1시25분에 정지해 원자로 내의 냉각수 공급이 불가능해졌다기 때문이다. 그 상태로는 원심부의 과열이 계속되어 1, 3호기와 같은 노심용융(爐心鎔融, meltdown)의 위험이 있었다.
도쿄전력은 원자로 내의 냉각수 水位(수위)는 정지 직전인 오후 1시24분, 연료봉의 상부 2.4미터까지 채워졌으나, 오후 3시에는 상부 1.2미터까지 수위가 낮아졌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1,3호기에 이은 2호기의 수소폭발을 피하기 위한 대책으로 오후 4시 반경 2호기의 원자로 옥상부에 구멍을 뚫고, 원자로의 냉각을 위해 바닷물을 주입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14일 오전 11시 경 3호기에 바닷물을 주입하는 작업 중 수소폭발이 일어나 도쿄전력 사원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후쿠시마 原電 2호기도 냉각기능 상실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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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4, 1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