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후쿠시마 1원전 2호기에서 폭발음 들려

15일 오전 NHK와 共同통신 밝혀.
3월15일 오전 6시10분 경 후쿠시마 1원전 2호기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NHK와 共同통신이 보도했다.

14일 저녁 2시간 반 가량 노출됐던 원자로 2호기의 연료봉이 밤 11시부터는 공기 중에 완전히 노출된 상태로 지속되고 있었다. 이는 3호기 폭발에 따른 냉각장치 이상이 때문이었다.

도쿄전력은 연료봉을 식히기 위해 海水(해수)를 주입하고 있지만, 내부 압력이 높아 수위가 충분히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쿄전력은 폭발을 막기 위해 증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바깥으로 증기가 나오면서 고농도의 방사능 물질도 함께 배출될 우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연료봉이 녹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고 덧붙였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지난 12일 1호기 원자로가 폭발했다. 14일에는 3호기가 폭발했고 2호기 원자로도 냉각 장치에 이상으로 폭발 위험이 지적돼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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