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의 위치.
2. 한국 언론은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으나, 15일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에서 발생한 수소폭발의 소화(消火)활동에는 美軍이 투입되어 진화됐다.
3. 일부 한국 언론에서 소위 핵전문가들을 동원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태를 체르노빌의 재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사태와 체르노빌을 비교해서는 안 된다. 체르노빌은 2가지 근본적인 설계결함이 있었다. 체르노빌 원전에는 후쿠시마 원전과 달리 냉각재로 물 대신 불이 잘 붙는 흑연이 사용되어 문제의 흑연이 고열로 폭발했다. 게다가 체르노빌 원전은 격납용기가 없어 20일 동안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에 그대로 누출됐다. 일본 정부 발표에 따르면 최악의 사태가 되더라도 체르노빌은 아니라고 하고 있다. 참고로 舊소련 공산당은 체르노빌 사고를 한동안 통제하는 바람에 유럽사람들은 전혀 이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 나중에 인공 위성이 찍은 사진을 통해 국제적으로 체르노빌 사고의 참상을 알게 됐다.
4. 조금 전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도됐다.(23시40분)
5. 이번 일본 대지진과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다른 국가에서 발생했다면 全국토가 초토화됐을 것이다. 11일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 인명손실이 상상조차 못할정도로 크지만, 일본에는 발달된 경보체계가 있기 때문에 수십만명의 국민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특히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일본의 수준높은 건축법에 의해 희생자수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6. 16일 오전 2시40분 이바라키-치바-후쿠시마현(縣)에서 여진(餘震)이 발생했다.
7. 일본열도가 없다면 환태평양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쓰나미)는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반도의 남해안은 지형이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이다. 이러한 지형에서는 여러 쓰나미가 하나로 합쳐져서 매우 큰 쓰나미를 형성한다. 이번 대지진에서 피해가 컸던 일본 동북 지방 여러 도시들의 지형이 대부분 리아스식 해안이다. 일본에 화산이 많다는 것만 알았지, 일본 열도가 쓰나미의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일본에 대해 공산화를 막는 방파제이며, 일본은 대한민국에 대해 지진에 의한 쓰나미를 막는 방파제인 듯 하다.
8. 16일 오전 3시22분 관동지방에 진도 3의 여진(餘震)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