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주둔 美해병대, 日지진복구 투입

美강습상륙함 '에섹스' 통해 17일 센다이 도착 예정
오키나와 주둔 美해병대가 강습상륙함 '에섹스'(사진)를 통해 센다이로 투입될 예정이다.
美日양국은 15일 대(大)지진으로 사용불능 상태에 빠진 센다이(仙台)공항의 조기복구를 위해 오키나와 주둔 美해병 제3기동군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美해병대는 해군 강습상륙함 '에섹스'를 통해 17일 센다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활주로에 퍼져있는 잔해 등의 제거작업을 포함, 공항시설의 이번주 내 재개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이와테-미야기-후쿠시마현(縣) 등의 재해지역은 교통시설 등 기본 인프라가 파괴되어 생필품 부족이 심각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물자와 재해지역 주민의 호송 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센다이 공항의 조속한 복구를 결정했고, 미국도 이에 대한 지원에 동의했다.

美日양국은 또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야마가타(山形)공항을 복구활동에 필요한 미군의 물자와 기자재를 일시 축적해두는 후방 보급기지로 활용키로 했다.

日本/金泌材 기자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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