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레티넨 하원 외교위원장
레티넨 위원장은 북한이 1년 전 미국의 동맹인 한국의 천안함을 격침해 46명의 승조원을 사망케 한 데 이어, 서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해 민간인 2 명 등 4명이 사망케 한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또 계속해서 죽음의 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레티넨 위원장은 말했습니다.
북한이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인 하마스와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란, 버마의 군사정권과 같은 의구심이 가는 고객들에게 무기체제를 계속 확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레티넨 위원장은 또 북한이 한국에 망명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암살하려 했던 일 등을 지적하며, 조만간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은 북한이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돼야 한다고 강하게 믿고 있으며,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 내 공동 발의자를 많이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레티넨 위원장은 또 조만간 상정할 계획인 원자력에너지법 (Atomic Energy Act)을 통해서도 북한의 핵 확산 문제를 대응할 수 있는 조항이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레티넨 위원장은 북한의 식량 지원 요청과 관련해서도 거듭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지원되는 식량이 내년의 김일성 주석 탄생 1백주년 선전용으로 전용될 것이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레티넨 위원장은 북한이 지난 2009년 분배감시 요원이 철수한 뒤 임의로 배분한 2만t의 식량에 대해 철저히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