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t급 해군 초계함 백령도 근해에서 침몰, 46명 실종!
軍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물에 빠진 대원들을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갑제닷컴 (2010.3.26)
서해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를 순찰 중이던 해군 초계함 천안호가 침몰했다고 軍 당국이 확인하였다. 침몰이 시작된 시각은 오늘 밤 9시45분쯤이며, 아직까지 자세한 침몰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군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물에 빠진 대원들을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침몰 중인 초계함은 1200t이라고 한다. 軍 관계자는 "船體 後尾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그 후 (배가) 가라앉았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승무원 104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58명이 구조되고 46명이 실종상태이다. 한편 YTN은 백령도 주민이 "밤11시부터 15분 정도 포소리가 났다"라고 전하는 이야기를 방송하였는데 이는 천안호 구조를 돕기 위한 조명탄 발사 소리나 경고사격音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소집한 안보장관 회의가 열린 것으로 봐 북한측의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어뢰, 기뢰, 내부폭발, 암초 충돌중 하나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
이하는 조선닷컴의 분석.
<①함내 폭발사고 가능성=북한과의 교전이 없었다면 이 가능성이 가장 높다. 정부도 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군 관계자들은 기관실 폭발 등 함내 화재 발생의 경우 자동 소화 장치가 작동되기 때문에 함정이 침몰할 가능성은 적다고 말하고 있다. 또 함내 사고인 경우 함정의 지휘관이 즉각 상부로 보고하게 돼 있어 이렇게 침몰 원인이 오리무중에 빠지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②북한 어뢰 공격 가능성=북한 잠수함은 매우 노후했다. 그러나 작전 불능일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해군 전문가들은 침몰 해역의 수심이 40~50미터 정도로 잠수함이 활동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다만 북한의 소형 잠수정이 소형 어뢰를 장착하고 은밀하게 침투해 천안함의 뒤에서 공격했을 가능성은 제기되고 있다. 이는 추후 조사에 의해 밝혀야 할 부분이다.
③북한 기뢰 설치 가능성=정부는 이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천안함 침몰 해역은 조류가 7~8노트에 달할 정도로 빨라 기뢰를 부설하기가 어려운 해역으로 꼽힌다. 이런 해역에 기뢰를 부설하면 기뢰가 북한 해역으로 흘러가 북한 함정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있다.>
천안함 작전관, "내부 폭발 절대 아니다. 내가 장담한다."
그런데 언론을 상대로 북한측 소행을 애써 부인하고 있는 '안보부서 당국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그가 朴 대위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아는 인물인가? 혹시 그는 북한간첩이나 김정일의 변호사가 아닐까?
趙甲濟 (2010.3.27)
구조된 천안함 작전관 박연수 대위는 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평택 해군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배가 내부의 폭발이나 암초에 걸릴 가능성은 절대 없다. 내가 장담한다”고 말했다. 朴 대위는 실종된 승조원 46명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른 침몰 원인은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인데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고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어서 내가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나온 증언 중 이 말이 가장 진실에 근접한 무게를 지닌다. 직책이 작전관이고, 현장에 있었기 때문이다. 朴 대위는 또 다른 사실을 알고 있으므로 이렇게 장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언론을 상대로 북한측 소행을 애써 부인하고 있는 '안보부서 당국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그가 朴 대위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아는 인물인가? 혹시 그는 북한간첩이나 김정일의 변호사가 아닐까?
우리 정부는 이미 북한측 소행임을 알면서 시간을 끄는 게 아닌가? 李明博 정부가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노력을 하였다는 것이 事後(사후)에 밝혀진다면 이 사건은 워터게이트가 될 것이다.
'북한 개입 가능성 낮다'는 선동
천안함 생존자들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艦內에서 사고가 난 것은 절대로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뢰나 기뢰에 맞았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趙甲濟 (2010.3.27)
천안함 생존자들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艦內에서 사고가 난 것은 절대로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뢰나 기뢰에 맞았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국 해군 함정에 대하여 공격을 가할 개연성을 가진 것은 북한 해군뿐이다. 그렇다면 북한政權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런데도 일부 방송에선 정체불명의 소식통을 인용한다면서 북한정권의 개입 가능성이 낮거나 없다는 식의 보도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북한정권의 변호사 같은 이야기인데, 2002년 서해 도발 때 MBC가 그러하였다.
8년 전 서해交戰 때 MBC는 누구 편을 들었나?
북한측의 공격이 어민들의 조업 때문이란 식으로 誤導(오도). 我側(아측)이 피해를 당한 사건을 보도하면서 굳이 아측에 불리하게 왜곡.
裵振榮(월간조선) (2010.3.27)
애국시민들로부터 '공공의 敵'으로 낙인 찍힌 MBC는 큰 사건이 날 때마다 발작적인 왜곡과 선동을 하는 수가 있다. 이번 천안함 침몰 사건에서도 그런 습관이 재발될지 모른다. 특히 남북한 대결에선 북한정권을, 진실과 거짓의 대결에선 거짓 편을, 좌익과 애국이 대결할 때는 좌익 편을 드는 게 MBC의 체질이다. 앞으로 10일 정도를 MBC 감시기간으로 삼아야겠다. 아래 기사를 참고하여.
*2002년 8월호 月刊朝鮮, 배진영 기자의 '버림받은 MBC' 중에서 발췌.
2002년 7월2일 MBC 9시 뉴스 데스크를 시청하던 기자는 6월29일 있었던 西海(서해) 交戰(교전) 사태에 대한 보도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 서해 교전 사태에 대한 金大中 대통령과 合參의 강경 대응 방침에 대한 방송이 나온 후 뉴스데스크는 「어민들 事前 담합」이라는 제목 아래 일부 꽃게잡이 어선들의 不法 越線(월선)에 대해 리포트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날의 서해 교전 관련 보도 열두 개 가운데 다섯 개가 우리 어선들의 越線 操業(조업)과 이를 통제하지 못한 해군의 잘못을 추궁하는 내용이었다. 꽃게잡이 어선들의 越線 조업과 관련된 리포트는 12분 가까이 되었다. 보도방향으로 보아 어선들의 越線 조업이 交戰 사태의 원인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이날부터 닷새 동안 기자는 MBC 9시 뉴스데스크를 모니터링했다. 어선들의 越線 조업에 대한 집중 보도는 7월4일까지 계속됐다. 미처 시청하지 못했던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의 9시 뉴스데스크 내용은 MBC 인터넷 사이트(www. imbc.com)에 들어가 텍스트와 動映像(동영상)으로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MBC 9시 뉴스데스크 보도에서 발견한 문제점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서해 교전 사태의 본질은 북한의 도발이라는 점을 지적하는 내용은 적은 반면, 越線 조업 문제를 과도하게 취급함으로써, 마치 西海 交戰 사태의 본질은 북한의 도발이 아니라, 우리 어선들의 越線 조업 문제인 것 같은 인상을 주었다.
둘째, 이러한 논리의 연장선상에서 MBC는 NLL(Northern Limit Lineㆍ북방한계선)의 無力化를 가져올 수도 있는 南北공동어로구역 설정 논의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었다.
셋째, 交戰 당시 우리 어선들이 交戰 水域(수역)에 남아 있었다는 보도 등, 국방부 조사 결과나 관련자들의 증언에 비추어 볼 때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는 국방부의 조사 결과가 나온 후, 국방부에서 MBC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인 것처럼 보도했다.
넷째, 북한의 도발 의도와 관련해서는 북한의 고의성을 부정하는 쪽에 무게를 두는 분석기사들을 중점적으로 내보냈다.
한편, 7월5일 방송된 MBC 「미디어 비평」에서는 북한의 도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朝鮮日報의 보도를 전쟁 분위기를 부추기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미디어 비평」은 MBC 9시 뉴스데스크가 越線 조업의 「근본대책」으로 NLL의 無力化로 이어질 수 있는 南北공동어로구역 설정 논의 필요를 들고 나온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NLL의 존재 근거에 懷疑(회의)를 제기했다. 『사실 NLL, 즉 북방한계선은 1953년에 李承晩 정부의 北進 통일정책을 막기 위해서 UN 사령부가 일방적으로 지정했고, 또 국제법적으로도 근거가 약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7월2일字 뉴스 데스크 보도(발췌)
"어선들 중 일부는 지나친 북상 끝에 북방한계선까지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교전을 벌였던 해군 병사들은 어선들의 월선이 교전의 원인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고속정과 어선들 간에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지는 동안 서해 교전의 비극은 잉태되고 있었습니다." <김재용 기자>
"꽃게 때문에 자주 線을 넘었지만 이번 교전 사태의 책임이 전부 어민에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많습니다.…어민들의 월선 조업을 사실상 묵인해 준 軍당국의 책임도 크다는 지적입니다." <유상하 기자>
"현재의 증언으로는 남한 어선이 북방한계선까지 올라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시 북한 경비정이 남한 어선을 쫓기 위해 내려온 것인지, 아니면 일방적인 도발이었는지도 진상규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주승 기자>
해군 제2함대 사령부는 2002년 7월4일 서해교전 진상조사에 나선 與野 국회의원들에게 해군 전술지휘 통제체제(KNTDA·Korea Navy Tactical Data System) 컴퓨터 상황판을 되돌려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KNTDA에 의하면 6월29일 오전 10시25분 교전이 시작될 무렵, 우리 어선 가운데 일부가 어장에 계속 머물러 있기는 했지만, 어로저지선(적색선)은 물론, 어로통제선을 넘은 배는 한 척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27쪽 그림 참조). 이 배들은 모두 교전현장에서 상당히 떨어진 어로통제선 남쪽 水域에 있었다. 『포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우리 어선 가운데 일부는 조업을 계속하고 있었다』는 MBC의 보도는 사실과 거리가 있는 것임이 밝혀진 것이다.
기자가 알아본 바로는 당시 고속정 편대의 장병들도 『交戰 당시 어로통제선을 넘어 交戰 현장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들은 없었다. MBC 보도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연평 어선통제소 관계자도 交戰이 일어날 당시, 우리 어선들은 어로통제선 이남으로 疏開(소개)되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7월7일 合參 戰備태세 검열실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당시 일부 우리 어선들이 넘은 것은 어로통제선이었을 뿐, 어로저지선(적색선)이나 NLL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어로통제선은 NLL과는 7.5마일 거리에, 어로저지선은 NNL과는 4.5마일 거리에 있다. 『남한 어선이 북방한계선까지 올라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 MBC 보도는 허위 또는 과장임이 드러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는 7월7일 뉴스데스크에서 『연평도 어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MBC 등 일부 언론들이 제기해 온 어선들의 조업구역 이탈을 국방부는 오늘 비로소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MBC는 合參 관계자의 발언 가운데 『20여 척이 주변 조업구역을 이탈하여…』라는 부분만 내보냈다. 6월29일 우리 어선들이 어로통제선은 물론 어로저지선(적색선)까지 넘어 북방한계선까지 올라갔다거나, 우리 해군이 어선들의 월선 조업을 묵인하고 있다가 북한 경비정의 공격을 받았다는 등 MBC 보도의 잘못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다.
우리 어선들의 越線조업이 서해 교전의 원인인 것 같은 인상을 주는 보도가 계속되자, 朝鮮日報, 東亞日報, 中央日報는 7월4일字 사설을 통해 일제히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7월3일에는 KBS와 SBS가 軍당국의 얘기를 빌려 MBC의 보도를 비판했다.
MBC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도 MBC의 보도를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그 중에는 『MBC는 조선중앙방송 서울지국이냐』고 힐난하는 내용도 있었다.
국방부에서도 7월3일 『우리 어민들의 어로활동은 NLL로부터 충분히 離隔(이격)된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일부 어로통제선 이탈로 인해 교전이 발생한 것처럼 보도한 것은 북한의 NLL침범을 정당화시킬 위험성이 있다』면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親北좌익세력명단공개추진본부」(본부장 徐貞甲 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대령연합회 회장)에서는 7월11일 朝鮮日報에 게재한 광고에서 MBC의 보도행태를 「허위보도로 조국과 국군과 어민들을 욕보이고, 민족반역자 金正日을 비호한 반역적 보도행태」로 규정했다.
북한의 도발이 아님을 믿으란 말인가?
軍은 명예를 걸고 진상을 철저히 밝혀라!
국민행동본부 (2010.3.27)
26일 침몰한 천안함의 생존자들은 침몰 원인이 암초(暗礁)나 선내 폭발(爆發)에 의한 것이 절대 아니라고 주장했다.
생존자 가운데 한 대위는 “배가 내부의 폭발로 구멍이나 침몰됐을 가능성과 암초에 걸렸을 가능성은 절대 없다”며 “내가 장담한다”고 밝혔다. 이 대위는 이어 “다른 침몰 원인은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인데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고 軍에서 현재 조사 중이며 내가 말할 부분도, 입장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모든 게 명확해지는 분위기다. 생존자들조차 천안함 침몰 원인이 암초(暗礁)나 선내 폭발(爆發)이 아니라고 증언할 정도면 남은 원인은 북한의 도발(挑發) 뿐이다. 국방부는 천안함 사고의 원인을 조속히 발표해야 할 것이다.
안타깝게도 상당수 국민은 정부가 북한의 도발을 축소·은폐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워하고 있다. ‘암초나 내부 폭발은 아니지만 다른 침몰 원인은 내가 말할 부분도 입장도 아니다’라는 생존자 대위의 주장은 이를 뒷받침한다.
새떼를 향해 20분간 함포를 사격했다는 국방부 발표도 상식적으로 납득키 어렵다.
합참의 한 장군은 “작전 중이던 초계함의 레이더 상에 미상 물체가 포착되어 경고사격을 하였고 레이더에 포착된 형상으로 보아 새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내용이 확인도 안 된다고 해 놓고서 새떼로 추정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가급적 배제하는 論法이다.
북한군 도발이 확인됐음에도 국방부가 진상을 축소·은폐하려 한다는 세간의 의혹이 사실이 아니리라 믿는다. 그러나 이 모든 기대가 무너져버린다면 우리 국민은 국가와 가족과 명예를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에 들어갈 수밖에 없음을 밝혀둔다.
2010년 3월27일 국민행동본부
김정일에게 극존칭 쓴 安保수석이 사고원인 밝힐 수 있나?
임진강 水攻의 고의성 여부를 모르겠다고 했던 국방장관이 사고 원인 밝힐 수 있나?
趙甲濟 (2010.3.27)
反국가단체 북한정권을 ‘국가’라고 호칭하고, 학살자 김정일에겐 ‘께서’, 20代 애송이 김정은에겐 ‘후계자로 내정되신 분’이란 극존칭을 쓴 김성환 안보수석이 직책상 海軍초계함 침몰사건 대책을 주도하고 있을 것이다. 상식적으로도 북한정권의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벌써 청와대, 軍, 방송은 북한측에 면죄부를 주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李明博式 中道노선이 바햐흐로 安保에도 적용되려 한다. 我軍과 敵軍 사이에서 중도실용이 어느 방향으로 뛸지 궁금하다.
우리 군 지휘부는 2002년 6월29일 서해 사태 때 북한측의 도발징후를 확실하게 파악하고도 햇볕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이 정보를 묵살, 우리 장병 수십 명을 김정일에게 祭物로 바쳤다. 이런 전통을 청산하지 못한 군이 이번 사건의 원인을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북한정권의 소행 가능성이 80%로 나와도 "증거 없다"고 할지 모른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작년 여름 북한측이 밤중에 水門을 열어 임진강변에서 놀고 있던 한국인 6명을 죽였을 때도 '고의성 여부를 알 수 없다"고 말했던 인물이다.
학살자 김정일과 그 아들을 존경하는 안보수석, 惡의 집단에 대한 분노를 느낄 수 없는 국방장관이 이번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만약 李明博 대통령이 이런 인물들을 내세워 북한정권의 책임을 적당히 덮어주려 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칠 것이다.
이 사건을 잘못 다루면 참고 있던 애국시민들이 궐기하고 이 정부는 치명상을 입을 것이다.
사격표적을 확인중이라면서 '새떼로 추정된다'
李明博 대통령의 부하들은 왜 이 모양인가? '북한측의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해야 할 때 '북한측의 도발 증거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북한 편들기이다.
趙甲濟(2010.3.27)
초계정 천안호 침몰 사고 당시 가까이 있던 초계함 속초함에서는 레이더로 정체불명의 물체를 포착하고 5분간 경고사격을 가했다. 일각에서는 북쪽에 있던 선박을 향해 발포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에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준장은 “작전 중이던 초계함의 레이더 상에 미상 물체가 포착되어 경고사격을 하였고 레이더에 포착된 형상으로 보아 새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중이라면서, 즉 표적이 무엇인지 모른다면서 '새떼로 추정된다'는 말은 왜 하는가? 그 근거는 무엇인가? 새가 포에 맞아 떨어진 것을 확인했는가? 그 한밤중의 바다에서?
아니면 북한함정이 아니란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즉 북한측의 도발가능성을 배제해주기 위하여 그런 무리를 한 것인가?
李明博 대통령의 부하들은 왜 이 모양인가? '북한측의 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해야 할 때 '북한측의 도발 증거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북한 편들기이다. 李대통령의 측근들 가운데는 우리 대통령이 김정일을 만나려면 지금부터 기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런 자들이 이번에 일을 낼 것 같다.
오늘 밤 KBS, 이게 과연 국민의 방송인가?
趙甲濟 (2010.3.27)
국민의 방송을 자칭하는 KBS가 무슨 정보가 있는지 천안함 침몰의 원인으로 '기름탱크 폭파 가능성'을 제일 강조하였다. 북한군에 의한 공격 가능성을 아주 낮추어 보도하였다. 천안함 작전관 朴 대위가 "내부 폭발은 아니다"라고 단언한 것은 소개하지 않았다. '북한군 개입 가능성 낮아'라는 字幕(자막)이 뉴스 방송 중 수십 번이나 나왔다.
船體(선체)의 구멍만 조사해도 원인을 알 수 있는데, 배를 引揚(인양)한 뒤라야 원인을 알 수 있다는 식으로 보도하였다. 그러면서 실종자 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침몰 원인은 천천히 조사해도 괜찮다는 이야기처럼 들렸다. 李明博 대통령이 불철주야로 사고 수습을 지휘하고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전하였다.
아마추어 냄새가 물씬 나는 침몰 원인분석보다는 사실의 정확한 보도가 더 중요하다.
KBS는 예컨대 이런 사실 보도를 하지 않았다.
<설명회에 나온 한 대위는 "배가 내부의 잦은 폭발로 구멍이 나 침몰됐을 가능성과 암초에 걸렸을 가능성은 절대 없다. 내가 장담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도 "생존자들이 내부 폭발이나 암초에 의한 침몰이 아닌 외부로부터 충격이 가해져 발생한 폭발이었다는 증언을 했다"면서 "승조원들은 '꽝 소리가 나서 배 위로 나와 보니 이미 함미(艦尾)가 없어졌다. 폭발로 배가 두 동강이 났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KBS가 과연 국민의 방송인가?
"내가 했다"고 소리치지 않으면 無罪인가?
특이 동향이 없으므로 북한군이 저지른 것이 아니라는 연합뉴스의 억지.
趙甲濟 (2010.3.27)
아래 연합뉴스의 보도는 기사의 요건에 미달한다.
<주한미군 측은 27일 천안함(1천200t급) 침몰사고 원인과 관련,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낮게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이날 "주한미군 측은 침몰 사고 전후로 북한군의 특이한 동향이 포착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이번 사건에 북한군의 개입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뉴스源을 애매하게 만들었다. '주한미군측' '군의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의 實名을 밝히지 않는 한 이런 기사는 믿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이렇다. 북한의 개입 가능성이 낮은 이유로 든 것이 '침몰 사고 전후로 북한군의 특이한 동향이 포착되지 않은 점'이었다. 강도가 강도질을 한 뒤 집에 숨어 특이동향을 보이지 않으면 강도질을 안한 것이 되는가?
북한이 잠수정으로 어뢰를 발사, 천안함을 침몰시킨 다음, 가만히 있으면 '북한 개입 가능성이 낮은 것'이 되는가? 꼭 "내가 했다"고 소리쳐야 북한정권의 개입이 되는가?
연합뉴스는 침몰 책임을 우리 군에 돌렸다.
<군 일각에서도 이번 사고와 관련, 침몰 지점이 북방한계선(NLL)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북한군 함정의 침투가 제한되고 비교적 얕은 해상이어서 적의 함정 기동이 쉽지 않아 우리 초계함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기서도 '군의 일각'이란 애매한 표현이 등장한다. 일각이라니? 한 사람인가, 두 사람인가, 집단인가, 아니면 기자의 창작인가?
'알려졌다'고 쓴 기사 치고 정확한 게 거의 없다. 연합뉴스는 왜 이렇게 무리를 하여 북한측에 유리하고 우리 軍에 불리한 기사를 쓰는가? 천안함 침몰이 한국군의 실수로 판명되기를 기도하는 심정으로 쓴 기사인가?
中道정부와 左傾언론이 합작, 天安艦의 진실을 은폐하려는가?
중도실용적으로 해결하기엔 너무 큰 사건. 진실에 입각한 正義感만이 李明博 대통령을 구할 것이다.
趙甲濟 (2010.3.28)
천안함이 침몰된 지 사흘 째이다. 李明博 정부는 생존자 구조만 강조할 뿐 원인규명을 위한 노력은 느긋하게 할 모양이다. 船體를 引揚해야 침몰 원인을 알 수 있다는 식의 원론적 말만 나온다. 中道정권과 좌경-선동언론이 合作하여 천안함 침몰원인을 은폐하려는 방향으로 상황을 몰아가는 듯한 의심마저 생긴다.
NLL은 수시로 전투가 벌어지는 戰線이다. 이곳에서 1200t급 초계정이 한 방의 폭파로 두 동강이 나면서 침몰하였다. 생존한 천안함 작전관은 "내부 폭발에 의한 사고는 절대로 아니다. 내가 장담한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한 방의 폭파로 인한 순식간의 침몰'은 어뢰나 기뢰를 맞았을 때 일어난다. 艦內의 화재나 폭발일 경우엔 화재진압 장치와 기구가 작동한다. 그런 내부 대응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외부 요인에 의한 대폭발이 누가 봐도 가장 높은 가능성을 지닌다.
그런데 정부소식통과 언론, 특히 KBS와 MBC와 연합뉴스는 가장 높은 가능성인 '북한측의 도발'을 서둘러 배제하는 데 열심이다. 軍은 천안함 근처에 있던 다른 초계함이 밤중에 사격한 대상을 '새떼일 것'이라고 추정하는가 하면 기자들은 연일 '소식통'을 인용, 북한에 특이동향이 없으니 북한이 저지른 것이 아닐 것이란 저능아 수준의 분석을 내어놓는다.
정부는 원인을 신속하게 규명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모든 것은 타이밍이다. 특히 戰線에서는 시간이 生과 死를 결정한다. 피격이든 사고이든 원인을 빨리 밝혀야 이 戰線에 배치된 다른 함선들이 대응조치를 할 수 있다. 가령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이 쏜 어뢰를 맞아 격침되었다면 빨리 원인을 규명하여 다른 함선에 알려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평화시라면, 그리고 장소가 평화지역이라면 引揚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NLL에서 시간은 생명이다. 원인규명이 늦어진 때문데 북한군의 작전에 신속한 대응이 되지 않으면 우리 장병들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잠수부가 들어가 폭파된 방향만 확인해도 외부, 내부 요인은 가릴 수 있다. 침몰 선체의 수심은 스쿠버 다이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내이다.
국군통수권자인 李明博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인명구조가 중요하다"고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신속한 원인규명을 통하여 재발 방지책을 세우라" '모든 가능성, 특히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침몰의 진실을 빨리 밝혀라" 고 지시하여야 옳다.
이 사건은 원인이 어느 쪽으로 결론나든지 이 정부에 굉장한 부담을 안길 것이다.
이 정부와 언론 속에는 "제발 한국군의 실수가 침몰 원인으로 밝혀져라"고 기도하는 인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희망이 이미 말도 안되는 기사와 논평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그 희망대로 된다고 치자. 즉 艦內의 폭발이 원인이라고 정부가 발표하면 최소한 국방장관, 합참의장, 해군참모총장은 문책대상이 된다. 아들 딸들을 군대에 보낸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할 것이고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정부와 군을 不信하는 애국운동세력에선 이 발표 자체를 믿지 않으려 할 것이다.
김정일에게 극존칭을 쓰고, 북한을 '국가'라고 호칭하는 안보수석, 작년의 임진강 水攻참사(6명 사망)에 대하여 북한군이 고의로 한 것인지 여부를 모르겠다고 말하였던 국방장관, 올해 안에 김정일을 만나고싶다고 공언하였던 대통령이 과연 이 사건을 진실대로 조사하였는지 의심할 권리와 의무가 국민들에게 생긴다.
어뢰 등 외부요인에 의한 폭발 침몰임이 밝혀지면 '북한군의 소행'이라는 결론에 자연스럽게 이르게 된다. 어뢰의 잔해 등 物證을 통하여 북한군의 소행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여도 북한과 남한내 從北세력은 이를 부인할 것이다. 국민들은 '외부요인=북한소행'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으므로 李明博 정부에 대하여 보복조치를 요구할 것이다.
우리는 공격적 보복수단도 있고 非군사적 보복수단도 있다. 李 대통령이 용기와 신념만 있다면 보복이 가능하다. 非군사적 보복수단으로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2004년 이후 중단된 휴전선상의 對北방송을 재개하고, 2005년부터 북한선박에 허용된 제주-부산해협 통과를 금지시키는 것이다. 對北방송 중단은 서해상에서 충돌방지를 위한 남북간 통신에 합의한 代價로 우리가 양보한 것이다. 그 뒤 북한은 서해상에서 우리의 통신에 거의 응하지 않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다. 휴전선상의 방송 중단 합의는 그 전제 조건이 사라진 상태이므로 지금이라도 再開할 수 있다.
이 방송이 재개되어 혼란에 빠진 북한상황을 생생하게 하루 24시간 북한군 70만 명에게 전해주면 체제가 흔들리게 된다. 한국의 海警은 제주해협을 지나는 북한선박에 무엇이 실렸는지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물어도 대답이 없다고 한다. 어뢰, 기뢰를 싣고 가는지, 핵무기, 아편을 싣고 다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북한 선박에 대하여 부산항 근처나 고리와 월성의 원자력 발전소 근해를 지나다니도록 방치하고 있는 게 이 정부이다. 이 통항 금지조치도 경제난의 북한에 큰 타격이 된다.
기회주의적 중도 노선을 안보 문제에도 적용하려는 대통령 측근들은 '북한군의 소행'으로 밝혀졌을 때의 보복 대응을 하기 싫어서 천안함 침몰의 진실을 은폐하거나 진실규명을 늦추어 국민들의 분노에 찬물을 끼얹으려 할지 모른다. 잠수요원이 침몰된 배를 조사하기도 전에 정부당국자라는 인간이 언론에 "북한 개입 가능성은 낮다"는 말을 하고 대통령이 그런 망발을 제지하지 않는 것, '북한군 개입 가능성이 낮다'는 보도에 대하여 정부가 아무런 반론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이 대통령의 意中을 말해주고 있다.
천안함 침몰은 중도실용적으로 해결하기엔 너무 큰 사건이다. 善과 惡, 敵과 友軍, 반역과 애국,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中道는 설 자리가 없다. 안보와 법치에 中道를 적용하려고 하면 中道가 李明博 정부의 무덤이 될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原電공사를 수주해오는 것과 다른 차원의 자질이 있어야 한다. 그런 자질은 교양, 역사관, 이념, 인생관, 거기서 파생되는 용기와 신념이다. 부지런한 것만으론 부족하다. 진실에 입각한 正義感만이 李明博 대통령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이번 사건을 李明博 대통령이 제대로 수습하는 길은 첫째도 진실이고 둘째도 진실이다. 즉, 폭발과 침몰의 원인 규명을 정확하게 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발표하여야 한다. 누구한테 손해가 되고 得이 되느냐보다는 무엇이 진실이냐가 더 중요하다. 진실을 숨기거나 왜곡하려 들 때 이번 사건은 李明博 정부를 침몰시킬 것이다.
國軍에 책임을 돌린 김학송이란 者의 망발
"과거에 우리가 뿌려놓은 기뢰 중 회수하지 못한 기뢰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 북한기뢰가 원인이라도 고의가 아닐 것"
趙甲濟 (2010.3.28)
놀라운 기사가 조선닷컴 등 인터넷 매체에 일제히 실렸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은 28일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봐야 하지만 외부충격에 의한 것이라면 기뢰 폭발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 등 군당국의 보고를 토대로 초계함 침몰 원인과 관련한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설명하면서 기뢰 폭발에 따른 사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사고 해역은 원래 고속정이 다니는 곳인데 사고 당시 파도가 세 초계함이 경계 작전을 하러 들어갔었다"며 "1천200t급 함정이 해역이 들어오니까 과거에 우리가 뿌려놓은 기뢰 중 회수하지 못한 기뢰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기뢰설치 가능성에 대해선 "사고 해역의 조류가 빠르고 수심조건도 맞지 않아 기뢰를 설치하기에 좋지 않은 지역"이라며 "따라서 의도적, 고의적인 기뢰설치가 아니라 키리졸브 등 한미 연합훈련에 대응하기 위해 북측에서 뿌려놓은 기뢰가 사고해역에 흘러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과거에 우리가 뿌려놓은 기뢰 중 회수하지 못한 기뢰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대하여 金 의원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과거는 6.25 전쟁 때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그때 부설한 기뢰가 아직 있었다면 그동안 이 海域(해역)을 통항한 군함, 여객선, 어선은 왜 기뢰에 맞지 않았을까? 왜 대한민국 정부는 과거에 뿌린 기뢰가 떠 다닌다는 경고를 하지 않았을까? 국민을 시험용 동물로 삼았다는 이야기인가? 지구상에서 이렇게 무책임한 정부와 군대가 있단 말인가? 60년 전에 놓은 기뢰가 폭발할까?
祖國과 國軍에 책임을 뒤집어씌우기 위하여 희한한 주장을 거침 없이 한 金 의원은 북한측에 대하여는 너그럽기가 한량 없다. 天安艦을 침몰시킨 것이 북한 기뢰일 경우엔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고 海流에 흘러왔을 것이란 이야기이다. 국군에 책임을 떠넘기기 위하여 말도 안 되는 무리를 하더니 主敵(주적)의 책임을 면하게 해주기 위해서는 코미디 같은 주장을 부끄럼 없이 한다.
백령도 근해의 海流는 북쪽으로 흐른다. 북한쪽에서 뿌린 기뢰가 남쪽으로 오려면 인간의 고의성이 가해져야 한다. 그런데 金 의원은 북한기뢰가 천안함에 부딪쳤다 하여도 그것은 고의가 아니라 해류를 타고 흘러왔을 것으로 추정, 용서하잔다. 기뢰가 저절로 해류를 逆流(역류)하는 수도 있나?
李明博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천안함 침몰이 북한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보복의 부담을 덜기 위하여 지금부터 이런 식으로 북한無罪論(무죄론)을 펴기 시작한 듯하다. 김학송 의원은 일생일대의 失言을 하였다. 이 발언이 그의 정치적 생명을 끊을 것이다.
KBS와 MBC를 우습게 만든 조선일보의 성숙한 보도
KBS와 MBC는 침몰 사건 직후부터 "북한 개입 가능성 낮다"는 방향의 보도를 집중적으로 하였으나 조선일보는 기뢰나 어뢰 공격 가능성을 먼저 내세웠다.
趙甲濟(2010.3.28)
오늘 조선일보는 조갑제닷컴과는 같고 KBS, MBC와는 전혀 다른 방향의 보도를 하였다. 조선일보는 <정부와 軍 당국은 28일 지난 26일 발생한 초계함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 1200t급 초계함이 순식간에 두 동강이 날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난 만큼 선박 내부의 실수 또는 암초와의 충돌 등 단순 사고에 의한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李明博 대통령 주재로 천안함 사고후 네 번째 소집된 28일 安保관계장관회의에서 현 단계에선 기뢰에 의해 배가 침몰됐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추정했으나 결론은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는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배의 後尾(후미)가 폭발한 뒤 침몰에 이른 정황, 침몰하기 전까지의 선박 내 상황과 인근 해역의 지리적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기뢰로 인한 참사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러나 배에 대한 직접 조사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사고 원인에 대해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한다.
<군(軍) 당국 역시 선박 외부에서 침몰 원인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잠수정의 어뢰공격 또는 기뢰에 의한 침몰을 우선 고려할 수 있다"는 취지의 보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뢰는 水中에 부설해서 지나가는 배를 폭파시키는 '바다의 지뢰'며, 어뢰는 선박 또는 잠수함이나 잠수정에서 선박을 겨냥해 발사하는 '바다의 미사일'이다.>
KBS와 MBC는 침몰 사건 직후부터 "북한 개입 가능성 낮다"는 방향의 보도를 집중적으로 하였다. 특히 KBS는 토요일 밤 뉴스에서, 천안함 함장과 작전관이 "한 방에 배가 두 동강 났다" "내부요인은 절대로 아니다"라고 이야기한 것을 묵살하고 기름탱크 폭발 등 내부 요인, 즉 軍의 잘못에 비중을 두는 보도를 집중적으로 내보냈다. MBC와 연합뉴스도 북한측 소행이 아니란 쪽으로 기사편성을 편향적으로 하였다. KBS, MBC, 연합뉴스의 북한 두둔 보도는 그 논리가 치졸하여 웃음꺼리가 되었는데 조선일보는 역시 다르다. 깊고 정확한 정보는 방송이 아니라 좋은 신문에서 찾아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이런 類型(유형)의 사건은, 일단 北傀(북괴) 소행으로 보고 대응하는 게 안전하고 정상인데도 일단 북괴 소행이 아니라는 쪽으로 사실을 왜곡해간 것은 KBS와 MBC의 조직이 가진 이념성향을 엿보게 한다. 조선, 동아, 중앙일보가 나오지 않은 週末(주말)에 이런 北편향 방송이 판을 치다가 오늘부터 신문이 나오니 달라지고 있다. 좌익세력이 조선, 동아, 중앙일보가 방송에 진출하는 것을 막으려 하였던 것은 이런 反언론적인 左편향보도의 자유를 누리려는 의도였음을 새삼 확인하게 된다.
週末에 진실을 지키기 위하여 외롭게 버티었던 조갑제닷컴과 올인코리아, 그리고 많은 애국적 인터넷 戰士들이 원군을 얻어 반격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 李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하는 KBS, 정부와 여당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송문화진흥회가 최대 주주인 MBC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反사실적, 反국가적 왜곡 선동보도를 일삼는다. 李 대통령의 중도실용 노선이 이념집단으로 변한 이들에겐 無力함을 증명한다.
"김정일의 소행이면 ‘상응한 武力조치’를 취하는 데 주저말라."
尹昶重 文化日報 논설위원, 李明博 대통령에게 직격탄. "(보복은) 대통령의 당위다. 선택이 아니다."
조갑제닷컴 (2010.3.29)
尹昶重 문화일보 논설위원은 오늘 '安保의 침몰'이란 칼럼에서 李明博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쏘았다. 그는 天安艦 침몰 직후부터 청와대가 북한에 면죄부를 주는 듯한 言動을 하고 대통령은 국민들 앞에 나서지 않은 채 대변인을 앞세워 간접화법을 쓰는 데 분노하였다.
[MB 정권은 초동 대응부터 군인의 죽음을 능멸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모른다는 것 아닌가. 그런데? 북한이 연계됐을 가능성은 확실하지 않다, 청와대가 사고 초반부터 흘리고 있다. 사고 원인도 모른다면서! 북한이 어뢰를 쏘아 폭발시켰는지, 북한이 한미 키 리졸브 훈련에 대응해 쳐놓은 기뢰에 부딪쳐 폭발했는지, 도대체 뭘 어떻게 안다고. 왜 김정일의 소행 가능성을 처음부터 배제하면서 사건 처리의 방향을 잡아가려 하는가? 뭐가 두려워서. 왜 MB는 사고 발생 직후 용수철처럼 튀어나와 국민 앞에 서지 못하는가! 왜 청와대 대변인이 MB의 발언과 지시를 간접 화법으로 전하는가? 초계함 침몰-사건 자체가 분단 국가에서는 준(準) 전시 상태다. 왜 대변인을 앞세우는가? 대통령 특별담화나 긴급기자회견이 왜 이럴 때 안나오나! 이해할 수 없다.]
그는 <세종시 수정 문제처럼 여론조사 해본 뒤 나서겠다는 것? 진상규명을 해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다는 ‘무책임한 수순’에 사건의 폭발성을 묻어버려 민심의 폭발을 막으려고? 또 한편으로는 어쨌든 김정일과의 정면대결을 피해 넘어가려고? 비겁한 정권의 속성 아닌가?>라고 질타하였다. 그는 또 "MB 정권에서 청와대 안보보좌관 직제도 없앴고 수석비서관 중 장성 출신 한 명도 없다. 노무현 정권 때도 이렇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尹 위원은 이렇게 마무리하였다.
[MB 앞에는 두 가지 과제가 놓여 있다. 신속하고도 철두철미한 진상규명을 진두지휘하라! 자체 폭발이라면 軍 지휘부 全員을 國紀 차원에서 일벌백계하라! 김정일의 소행이면 ‘상응한 武力조치’를 취하는 데 주저말라. 조금도 두려움없이! 가혹하고 무자비하게! 그게 국격(國格)을 지켜내야 하는 대통령의 당위다. 선택이 아니다. 대통령이시여!]
오늘도 KBS는 國軍을 씹고 북한군을 감쌌다!
황당무계한 암초설을 밀어붙이면서 미국을 끌어들여 "美, '침몰사건' 北 관련 가능성 거듭 부인"이라고 보도.
趙甲濟 (2010.3.30)
오늘 밤 9시 KBS 뉴스는 '의혹' '의구심' '의문'이란 말들을 열 번 이상 사용하였다. 그런 감정적인 비판의 대상은 거의 전부가 국군이었다. 심지어 軍이 천안함 침몰 당시의 동영상을 일부만 공개하였는데 이에도 '의구심'이 든다고 보도하였다. 軍 작전과 관련된 동영상은 기밀사항인데, 전부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트집을 잡는다. 이런 KBS를 만족시키려면 國軍은 벌거벗는 수밖에 없다. KBS는 그래도 만족하지 않고 배를 갈라 보이라고 요구할지 모른다.
KBS는 오늘도 天安艦 침몰 원인에 대하여 어제 제기한 황당무계한 암초충돌설에 무게가 실린다는 식으로 몰고갔다. 合參이 이미 암초설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는데도 무슨 특종이나 한 것처럼 밀고나갔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오늘 “사고 해역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암초는 사고 원인이 아니다”며 “海圖에도 표시된 암초가 없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사고 해역은 섭조개 껍질 등 어패류가 쌓여있는 지역이라 암석처럼 단단하지 않다”며 “만약 천안함이 충돌해도 두 동강이 나지 않고 긁히는 정도 船體 손상만 입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또 미국측이 '북한 개입설은 아직 근거가 없다'는 논평을 했다는 것을 아주 친절하게 보도하였다. 어제 김태영 국방장관이 '북한 소행 가능성이 있다'고 정리해주었으면 이걸 믿어야지 굳이 미국측의 원론적인 논평을 인용, 북한군에 유리한 보도를 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칼 맞은 사람이 찌른 사람을 제일 잘 알지 칼 맞아 비틀거리면서 이웃 집을 찾아가 "아저씨, 나를 찌른 사람이 누구이지요?"라고 묻는 격이다. 이게 사대주의이다.
문제의 기사 제목은 "美, '침몰사건' 北 관련 가능성 거듭 부인"(KBS 인터넷)이었다. 미국이 한국 국방장관의 어제 발표를 정면으로 부인한 것처럼 느껴지는데, 보도는 그렇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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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정부가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거듭 배제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조사를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아시아 순방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천안함 침몰과 북한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대단히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녹취>스타인버그(미 국무부 부장관): "제2자가 개입됐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없습니다. 전면적인 조사가 더 진행돼야 합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지금은 한국 군 당국이 철저한 조사를 하도록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또 비극적인 사고에 대해 한국민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첫날 북한이 연관됐다는 증거를 알지 못한다고 했던 크롤리 미 국무차관보도 오늘 브리핑에서 같은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녹취>크롤리(미 국무차관보): "함정 자체 외에 다른 침몰 요인이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북한 연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김태영 국방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 연루 가능성을 거듭 부인하면서도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한국 정부의 조사결과를 지켜보자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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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조사로 북한군의 기뢰 공격 등의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니 당황한 KBS는 미국측의 하나마나한 논평을 끌고 들어와 국군을 반박하는 형국이다.
KBS가 북한군을 용의선상에서 빼주고 국군이 잘못하여 침몰사고가 난 것처럼 몰고가는 보도를 이처럼 집요하게 계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軍의 대처 잘못, 구조 작업의 난항을 그토록 트집잡으면서 왜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하여는 성의 없이 보도하는가?
군이 KBS의 이런 편향 보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도 이상하다. 이번 사건 보도를 통하여 KBS는 국군은 비판하면서 李明博 대통령과 청와대는 좀처럼 비판하지 않는다. 대통령에게는 잘 보이고, 국군엔 가혹하고, 북한군엔 너그럽기가 한량 없는 KBS. 이런 KBS에 국민들이 시청료를 내야 할 이유가 있는가?
KBS는 국군을 향하여 쏟아부은 의문, 의혹, 의구심이란 말을 왜 북한군에 대하여 쓰지 않는가? 대부분의 증언과 정황은, 天安艦 침몰이 북한군이 저지른 테러에 의한 것이란 방향으로 모아지고 있는데, KBS는 오늘도 국군을 물고 늘어졌다.
대통령에겐 잘 보이려 하고, 國軍은 때리고, 북한군은 감싸는 게 KBS의 社是이고 생존술이라면 자칭 '국민의 방송'을 국민들이 심판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증거없이 기뢰로 몰고가는 저의가 무엇인가?
고성달(회원)
김학송의원의 말처럼 만약 기뢰에 의한것으로 추정된다면 군당국은 그 무엇보다도 기뢰수색제거작업을 먼저해야 한다. 왜냐하면 기뢰는 땅속의 지뢰처럼 아군과 적군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는 무기이기 때문이다. 기뢰에 의해서 천안함이 침몰하였다면 그런 기뢰는 근처 어디든 또 있을 수 있기때문이다. 필자는 혹여 의심이 가는 대목이 바로 기뢰로 몰아가려는 언론 정부 관계자의 의도이다.
함장의 최초보고는 큰 폭발후 함미가 사라졌다고 하였는데 어찌 이런 보고가 함미 파공(破孔)으로 와전되었는가 하는 문제다. 함체(艦體)가 완전 두동강 난것과 파공과는 그 어떤 접합점이 없다. 그리고 처음엔 암초운운하다가 폭발이 있었다고 하니 함내 폭발을 의심하면서 억지로 북한을 배제하려는 언론을 보면서 도대체 어느나라 언론인지 헷깔릴 정도였다.
게다가 소위 국회국방위원장이라는 자는 우리 해군의 기뢰에 당한 것 아닌가 하는 망발을 하고 있으니 이건 나라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여기서 하나하나 분석해 보자.
1. 왜 정부나 언론은 기뢰에 무게를 두려고 하나?
함체가 두동강 났다는 것이 확인되자 언론과 정부관계자는 결국 외부의 강력한 충격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귀결되는 것이 어뢰와 기뢰이다. 두 무기 다 함정엔 강력한 충격을 주는 무기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애시당초 국방관계자는 백령도 인근 해상에선 조류가 쎄고 또 북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기뢰일 순 없다고 하였다. 또한 어뢰는 북한잠수정에서 발사해야 하는데 인근해역이 수심이 낮아서 잠수정이 활동하기 힘들다고 하였다. 도대체 그럼 무엇인가? 공격하는 입장에선 우리가 생각하는 허점을 파고들것이라는 생각은 왜 못하는가?
그런데 어뢰보다는 기뢰로 몰고가면 정치적 해결이 쉽다. 그것이 설사 북한 어뢰라고 하더라도 고의성이 없었다고 하면 그뿐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어뢰일경우 상황이 복잡해 진다. 중대한 사건이고 그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전쟁까지 각오해야 할 사항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김학송의원은 한국이나 미국해군이 한국전쟁때 설치한 기뢰일지도 모른다는 망발까지 하기에 이른다. 아마 그랬으면 하는 희망일게다.
2. 기뢰라고 한다면 현재의 해군작전은 바보같은 짓이다.
설사 기뢰라고 하자. 그것이 북쪽 해안을 방어하기 위한 기뢰라고 하자. 분명히 백령도해안쪽에선 해류가 북쪽으로 흐른다고 한 국방부아닌가? 그런데 이번 침몰지점은 백령도 남서쪽의 해상이다. 이 위치는 북쪽해안에서 떠내려온 기뢰가 백령도 해안에 걸리지도 않고 와야 하는 위치다.
게다가 설령 전쟁때 기뢰라고 하자. 그렇다면 그 기뢰가 한두개만 설치되었겠는가? 기뢰라면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기뢰가 또 있을 것이고 또 대형사고가 얼마든지 날 수 있다는 결론에 쉽게 도달한다. 통상 해군작전의 ABC는 기뢰가 발견된 해역에선 해상통제를 하고 기뢰수색제거작전부터 먼저하게 된다. 그런데 해군은 기뢰라고 가정한다면 그에 대한 기뢰제거수색작업은 하고 있는가?
3. 왜 북한잠수정의 어뢰발사에 대해선 자꾸 배제하려고 하는가?
관계자는 백령도 인근해역 수심이 얕아서 잠수정의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건 우리의 생각일 뿐이다. 전사(戰史)를 살펴보면 방어자 입장에선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공격해오는 경우가 무수히 많았다. 가깝게는 한국전쟁때도 미군은 한국지형에선 탱크작전이 불가능하다고 하였지만 김일성은 탱크를 몰고 남침하였다. 또 2차대전때도 프랑스는 마지노선만 믿고 벨기에 국경지역의 아르덴 숲은 탱크가 기동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방비를 안하였지만 독일 기갑부대는 그쪽으로 공격하였다.
마찬가지로 북한 잠수정이 우리가 수심이 얕아서 작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허점을 찔렀을 것이라고는 왜 판단하지 못하는가? 아마도 어뢰가 되면 북한에 대한 대응책에 방도가 없어서 그러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떨치수가 없다.
그간 과정을 보면 억지로 북한을 배제하려는 의도가 뚜렸하였다. 왜냐하면 기뢰로 몰아가면 혹여 그것이 북한의 기뢰라고 해도 고의성이 없었다고 슬그머니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 함내파공 - 암초설 - 함내폭발설 -함내 폭발설에 대한 함장의 적극 부인 - 함체 완전 두동강 확인 - 어뢰설과 기뢰설 대두 - 북한 특이동향 없다. - 기뢰설 급부상.
현재 이 과정이다. 그런데 왜 북한잠수함의 공격에 대한 의구심은 갖지 않는가? 비슷한 시기에 북한 정찰기가 해당지역 인근까지 정찰비행한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또 어뢰나 잠수함이라면 해군함정의 소나가 찿아낸다고 말했다. 그런데 말이다. 침몰한 함체(艦體)조차 3일에 걸쳐 찿아내는 해군이 어떻게 은밀히 다니는 북한 잠수함을 찿을수 있을까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은 북한의 도발가능성이 높은 무기이다.
유고급 잠수정 상세제원
만재배수량 : 수상 76톤, 수중 90톤
크기 : 길이 20m, 폭 2m, 홀수 1.6m >>침몰지점 수심을 커버하고 남죠.
기관 : MUT 디젤엔진 1기, 1축 >>소음에서 강점이죠 우리 장보고급처럼
최대속도 : 수중 4kt, 수상 10kt
항속거리 : 수상 550해리, 수중 50해리
무장 : 533mm 발사관 2기 >>필요시 막아버리고 요원추가승선)
승조원 : 2명 +6~7명(특수요원)
새떼 향해 쏜 게 아니고 잠수정 향해 쏜 것 아닌가?
對空레이더가 없는 속초함에서 공중을 향해 쏘았다고?
고성달(회원) (2010.3.30)
이번 비극적인 천안함 격침(이제부터는 침몰이 아니다)에 대해서 더이상 거짓말을 하지 말라.
1. 상황 재구성 - 함체의 두동강 보고(報告)를 [함미 파공]으로 와전시킨 정부내 인물은 누구인가?
이 사건이 발생했을 때부터 필자는 언론보도에 나오는 사항과 현실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직감했다.
왜냐하면 최초 언론보도는 함미 파공(破孔)으로 침몰중이라고 했다. 필자가 알고 있는 군사지식에 근거하면 무려 3시간동안에 걸쳐서 파공때문에 침몰이라고 한다면 절반에 가까운 승조원이 못 빠져나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다른 선박도 아닌 군함의 경우 어지간한 공격, 심지어는 수미터의 치명적인 구멍이 뚫려도 좀처럼 침몰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려 절반 가까운 승조원이 배와 함께 수장이 되었다면 이것은 급격한 침몰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함장의 증언이 나왔다. 큰 폭발과 함께 배가 들렸다 놓은 느낌이었고 나와 보니 艦尾가 이미 없어져서 배는 90도로 누워 침몰중이었다는 증언이었다. 이것은 전형적인 어뢰공격에 의한 피해이다. 그럴경우 상당수의 승조원은 어뢰피격과 동시에 그 충격으로 사망하고 또 상당수는 배와 함께 수장되는 것이다.
게다가 함장은 함정의 완파로 말미암아 통신두절된 상태에서 휴대폰으로 함정의 완파사실을 정확히 보고했다. 그런데도 정부나 언론에서 흘러나온 소리는 [함미파공]이라는 말이었다. 이것은 차이가 나도 너무도 차이나는 소리다. 의도적인 와전이나 축소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말이다.
2. 상황 재구성 - 인근의 속초함(포항급)의 76미리 함포사격을 새때를 보고 한 것이라는 허구
또하나 드러난 사실은 당시 인근해상에 있던 또다른 포항급 초계함인 속초함이 미상의 목표물을 보고 무려 5분동안 함포발사를 한 사실이다. 이것에 대해서 정부와 국방부에선 레이더에 포착된 새때를 보고 발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 어떤 얼빠진 해군도 새때를 보고 함포를 5분간 130여발을 발사할 무식한 해군은 없다.
포항급엔 40미리 함포와 76미리 함포가 있는데 통상 40미리 함포가 대공용으로 사용하고 76미리 함포는 대공용도 가능은 하나 주로 해상목표물을 향하여 발포한다.
그런데 여기에 매우 중요한 문제가 있다.
포항급 함정은 對空레이더가 없다. 더구나 야간에 對共레이더도 없는 마당에 무엇으로 새때를 포착하고 조준하여 발사하였단 말인가? 우리 함정에 탑재된 함포는 북한과 같은 구식함포가 아니라 현대적 함포이다. 포항급 초계함의 주포인 76미리 함포는 이탈리아 오토메라라사제 함포로서 육안조준하는 것도 아니라 컴퓨터와 레이더로 목표물을 조준연동하여 발사하는 함포이다. 이에 사용하는 레이더는 對空用 레이더가 아니라 對水上 레이더이다. 따라서 당시 속초함은 對水上 사격을 한 것이다.
기자들아, 外界人이 파괴한 것이라고 하면 오히려 믿어주겠다!
암초설로 시작해 함내폭발로 가더니 금속피로說로 몰고갔다. 병든 언론의 피로이다.
고성달(회원) (2010.3.31)
금속피로가 아니라 병든 언론의 피로다
이번 천안함 침몰에 관련해서 병든 언론의 보도행태는 한 마디로 목불인견이다. 상식과 과학은 온데간데 없고 비약과 억측, 그리고 비상식적인 사고의 전형을 보는 듯하다.
먼저 병든 언론의 피로 파괴과정을 한 번 보자. 처음 사고가 났을 때 그들의 보도는 破孔이라고 햇다. 물론 이 破孔은 정부와 군에서 나온 것이니 넘어가자. 문제는 이 破孔에 대한 병든 언론의 원인분석은 금방 탄로날 억측의 연속이었다.
가장 먼저 들고 나온 것은 암초설이었다. 그러나 함장과 승조원의 증언인 폭발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艦內폭발로 몰고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함정의 두 동강이 확인되자 이번엔 일반적인 기뢰나 어뢰설은 배제한 채 금속피로설을 들고 나왔다. 그 예로는 오래 전 제트기 초기의 영국 코메트 여객기를 예로 드는데 이것은 마치 고려시대 木船을 예로 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과학과 제조기술의 발달과정에서 보면 영국 코메트기는 고려시대 정도만큼 오래된 것이기 때문이다.
설령 함정의 금속피로라고 해도 그것이 파괴되는 데는 커다란 삼각파도 등이나 악천후 항해 같은 조건이라면 또 모르겠다. 그러나 이번 천안함 같은 경우 통상 항해하는 수준의 일반적인 바다였고 그 속도는 5~10노트 정도로 매우 느린 상태였다. 한 마디로 현대적 기술로 건조한 일반선박도 아닌 군함이 그런 상태에서 금속피로로 두 동강이 났다고 맨정신으로 어떻게 말하는지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여기서 이번에 침몰한 천안함과 同種의 포항급 함정에 대해서 알아보자. 포항급 초계함은 총 24척이 건조되었다. 그것을 분류하면 이렇다.
초기형 (PCC-756 포항함 PCC-757 군산함 PCC-758 경주함 PCC-759 목포함) /
중기형 (PCC-761 김천함 PCC-762 충주함 PCC-763 진주함 PCC-765 여수함) /
후기형 (PCC-766 진해함 PCC-767 순천함 PCC-768 이리함 PCC-769 원주함 PCC-771 안동함 PCC-772 천안함 PCC-773 성남함 PCC-775 부천함 PCC-776 제천함 PCC-777 대천함
PCC-778 속초함 PCC-779 영주함 PCC-781 남원함 PCC-782 광명함 PCC-783 신성함 PCC-785 공주함)
PCC-755 동해급 안양함
* 동해함(PCC-751) 대한조선공사 1982년 취역
* 수원함(PCC-752) 코리아타코마 1983년 취역
* 강릉함(PCC-753) 현대중공업 1983년 취역
* 안양함(PCC-755) 대우조선소 1983년 취역
PCC-763 포항급(후기형) 진주함
* 김천함(PCC-761) 대한조선공사 1987년 취역
* 충주함(PCC-762) 코리아타코마 1987년 취역
* 진주함(PCC-763) 현대중공업 1988년 취역
* 여수함(PCC-765) 대우조선소 1988년 취역
* 진해함(PCC-766) 대한조선공사 1990년 취역
* 순천함(PCC-767) 코리아타코마 1989년 취역
* 이리함(PCC-768) 현대중공업 1989년 취역
* 원주함(PCC-769) 대우조선소 1989년 취역
* 안동함(PCC-771) 대한조선공사 1989년 취역
* 천안함(PCC-772) 대한조선공사 1989년 취역 2010년 침몰
* 부천함(PCC-773) 현대중공업 1990년 취역
* 성남함(PCC-775) 대우조선소 1990년 취역
* 제천함(PCC-776) 코리아타코마 1990년 취역
* 대천함(PCC-777) 현대중공업 1991년 취역
* 속초함(PCC-778) 현대중공업 1991년 취역
* 영주함(PCC-779) 현대중공업 1991년 취역
* 남원함(PCC-781) 대우조선소 1991년 취역
* 광명함(PCC-782) 대한조선공사 1991년 취역
* 신성함(PCC-783) 대한조선공사 1992년 취역
* 공주함(PCC-785) 코리아타코마 1993년 취역
자 여기서 알수 있듯이 천안함은 같은 포항급중에서도 후기형에 속한다.
언론에선 낡은 배라고 하지만 통상 군함의 평균 30~40년 운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선령(船齡) 20년은 금속피로 운운할 단계에 가지도 않는 것이다.
이전 우리가 미국으로 부터 인도받은 구축함인 기러링급의 경우 무려 60년을 운영하다가 퇴역시킨 것에 비하면 오히려 젊다고 할 정도다.
또 천안함이 금속피로로 두 동강이 났다고 하면 천안함보다 먼저 진수한 동일 포항급 함정은 무엇이라고 설명할텐가?
결론은 금속피로가 아니라 병든 언론의 피로다.
어제는 암초 오늘은 금속피로 내일은 외계인의 파괴라고 해라.
외계인이 파괴한 것이라면 오히려 믿어주겠다.
헛소리들을 한 방에 날려버린 백령도의 지진계
잠수함(정)에 의한 重어뢰 공격으로 좁혀졌다. 200kg의 폭발력은 이것 밖에 없다.
고성달(회원) (2010.4.1)
오늘 드디어 천안함 피격과 관련한 모든 거짓말과 헛소리를 한방에 날려버린 소식이 들어왔다. 그것은 백령도에서 관측된 리히터 지진계 1.5의 지진계였다. 이 진동은 TNT 200kg 이상을 동시에 터트린 강도의 위력이라고 한다. 또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백령도 해병대 초소가 흔들린 정도였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다.
더 이상 암초설이니 금속피로니 하는 헛소리는 설 자리가 없어진 것이다. 지진계에 기록된 강도 1.5의 시각은 애초 국방부가 발표한 시간보다 빠른 저녁 9시 22분이었다. 결과적으로 천안함 피격 시간도 수정하게 되었다. 생존자들이 말하였던 큰 충격과 함께 배가 들렸고 그리고 자신은 튕겨졌다는 말과 시간 모두가 일치하는 확실한 단서이다.
여기서 필자는 한 가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TNT 200KG의 위력에 해당하는 해상무기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다. TNT 200KG의 충격으로 1,200톤의 함정을 단발에 정확히 절반으로 두동강 낼 수 있는 무기는 어뢰인데 그 중에서도 重어뢰에 해당한다는 사실이다.
필자는 이미 2일 전에 천안함은 한가 운데가 절단되었다고 조갑제닷컴을 통해서 밝힌 바 있다.
드디어 이를 증명하듯 한국일보 인터넷판에선 3월31일 밤10시5분에 천안함의 절단표시 그림을 올렸는데 필자의 것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국방부에선 속초함이 130여발의 포탄을 쏜 배경과 레이더에서 포착된 목표물이 새떼라고 본 이유를 매우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필자로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었다고 본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 半잠수정이냐 새떼냐 하는 것은 도마에 오를 이유가 사라졌다. 왜냐하면 리히터 지진계 1.5의 위력에 해당하는 TNT 200KG에 해당하는 무기는 半잠수정에서 다룰 수 없는 무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半잠수정은 워낙 납짝 해서 육지나 다른 함정에서 보면 파도에 가려서 보였다 안보였다 해서 半잠수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半잠수정이다. 그리고 잠수를 한다고 해도 스노클링보다 깊게 잠수할 수 없는 구조다. 잠수함과는 완전히 다르다. 잠수함은 잠수하면 배터리의 힘으로 추진을 하나 半잠수정은 그런 구조가 아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輕어뢰는 함정이나 잠수함의 측면에 명중시켜서 구멍을 내어서 전투불능에 빠트리게끔 하는 무기이다. 더구나 半잠수정에 탑재된 輕어뢰는 전체무게가 300KG 이하로서 탄두(폭발물)의 중량은 100KG 이하이다.
따라서 이번 백령도 지진계에 기록된 TNT 200kG에는 훨신 못미치는 폭발량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重어뢰는 어떨까? 重어뢰는 전체무게가 1톤 정도 되고 탄두 무게는 200KG 이상에 속한다. 重어뢰에서 탄두중량 200KG은 가벼운 측에 속한다. 重어뢰를 탑재하여 발사할 수 있는 운반체계는 잠수함(정)이다.
그렇다면 천안함을 단숨에 들어올려서 두 동강 내고 1.5정도의 지진계 기록을 낼 수 있는 무기는 자명(自明)해 진다. 바로 북한의 重어뢰다. 그것도 잠수함(정)에서 발사한 重어뢰다.
그런데 국방부는 북한의 개입단서도 없고 잠수함이 침입하면 다 찿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북한 잠수정(함)의 침투에 대해선 부정하고 있다. 겨우 半정도 인정한 것이 半잠수정이다. 과연 잠수함이 침투하면 수상함정이 금방 찿을 수 있을가? 그랬으면 오죽 좋겠으랴만 그렇지 않다.
실제 이런 일이 있었다.
1984년 3월 21일 팀 스피리트 훈련차 동해상에서 美7함대는 대규모 훈련을 하고 있었다. 항모 키티호크가 주축이 된 훈련으로서 그 중심과제중 하나는 동해상을 따라 이동하는 소련잠수함을 목적으로 하는 對潛훈련이었다. 그런데 그만 소련의 빅토르급 잠수함과 美항모 키티호크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소련잠수함은 美항모 바로옆에서 부상하는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한마디로 미국의 방어망이 뻥 뚫려버린 것이다. 이 일로 말미암아 美 7함대사령관은 옷을 벗고 다수의 지휘관도 문책을 당했다. 美 해군의 몇 안되는 치욕적 사건이었다.
*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보다 더 어려운 잠수함 찿기
기회가 있어서 잠수함장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는 잠수함 수색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이렇게 설명했다. 훈련과정에서 약속을 하고 我軍의 함정이 보는 앞에서 잠수를 하고 난 다음인데도 잘 찾지 못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재차 질문을 하였다. 그럼 잠수함 입장에선 어떤 무기체계가 가장 무서운가하고 말이다.
그의 답은 대잠헬기였다. 對潛헬기가 작전에 투입되면 숨기가 곤란하더라고 말했다.
게다가 우리 포항급 초계함은 對潛戰에 있어서 눈에 해당하는 소나는 최신 함정의 소나가 아니다. 더더욱 잠수함 찾기에 부족하다. 또 그 시간 소나가 작동되고 있었는지는 국방부의 발표가 없어서 확언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미국과 일본 등 해양선진국은 잠수함 수색에 對潛초계기와 對潛헬기를 대거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사진은 2009년도 해군에서 주최하는 함상토론회 때 동해에서 1함대의 해상훈련과정이다. 이미 언론에 소개된 것으로서 對潛훈련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 사진과 함께 곁들인다.
자. 그러면 결론을 내리자. 국방부에선 북한의 잠수함 이동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그랬으면 좋겠지만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라 포착을 못한 것이라면 상황은 완전히 돌변해 버린다.
그런데 근거는 이미 지진계와 폭발 그리고 천안함의 완전침몰 이상 무엇이 더 필요할까? 지진계에 기록될 폭발량에 해당하는 것은 重어뢰에 해당하고 그것은 잠수함(정)에 의해서 발사되는 무기이다. 역지사지 입장에서 북한 공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그러면 이런 작전계획이 그려진다.
半잠수정과 해안포로 한국해군의 눈을 NLL로 돌리게 한다. -> 그 사이 잠수함이 밤에 몰래 침투하여 어뢰로 한국초계함을 격침시킨다. -> 한국해군의 추격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半잠수정이나 항공기로 시선을 엉뚱한 쪽으로 유도한다. -> 잠수함은 그틈에 탈출 복귀한다. 전형적인 陽動작전이고 이것은 군사작전의 古典이자 바이블이다.
이제 진짜로 정부와 국방부가 확실한 근거를 찿고자 한다면 미국이 9.11테러와 항공기 추락 때 테러의 흔적을 찿아내는 것처럼 집중해야 할 것이다.
1년 전 그날: 천안함 爆沈 직후 조갑제닷컴 기사 모음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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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5, 1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