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 건도 없다 올해 늘어…간부들 선물用인 듯
지난해 한 건도 기록되지 않은 스위스 손목시계의 대북 수출이 올해 첫 2개월 동안에 약 100개를 기록했습니다. 시계 수출액은 약 1만 4천 스위스 프랑, 즉 미화로 1만 6천 달러 상당이었습니다.
‘스위스 시계산업연합(Federation of the Swiss Watch Industry)’의 올해 1월과 2월 매출 기록에 따르면 북한에 수출된 스위스 시계는 94개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모두 손목시계로 건전지가 필요한 손목시계(Electronique•도표 참조)가 69개, 건전지가 필요없는 손목시계(Mecanique)가 25개 수출됐습니다. 시계 뿐 아니라 시계 부품도 6개가 수출됐으며 이들은 모두 모터였습니다.
‘스위스 시계산업연합’의 필리프 페고라로 통계국장은 “이 기간 대북 수출은 모두 1월 중에 이뤄졌으며, 총 금액은 1만 4천 스위스 프랑(14,336CHF), 즉 미화로 1만 6천 달러($15,548.84) 상당이었다”며 “지난해에는 한 개도 수출되지 않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습니다.
이 기간 북한이 들여온 시계의 평균가격은 건전지가 있는 손목시계의 경우 미화로 134달러, 건전지가 없는 손목시계의 경우 217달러인 점에서 미뤄볼 때 고가 제품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스위스 시계산업연합’측은 이 기간 북한이 수입한 시계가 ‘롤렉스’인지 ‘오메가’인지 제조사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시계가 여성용인지, 남성용인지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두 달 간 북한의 시계 수입량이 약 100개나 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북한의 시계 수입량은 2007년 284개, 2008년 449개, 2009년에 662개 등 3년 연속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다 작년에는 한 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스위스 연방정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사치품의 수출을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위해 대북 금융제재와 무기 수출 금지를 강화하는 시행령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페고라로 통계국장은 북한의 시계 수입량이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극히 적어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기간 ‘스위스 시계산업연합’이 거래한 상위 1위부터 5위까지의 수출국은 미국(417,315개), 홍콩(401,705개), 중국(389,510개), 프랑스(271,943개), 이탈리아(266,856개) 순이었습니다.
한편 북한 정권은 측근이나 공을 세운 간부에게 스위스산 명품 시계를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한 건도 기록되지 않은 스위스 손목시계의 대북 수출이 올해 첫 2개월 동안에 약 100개를 기록했습니다. 시계 수출액은 약 1만 4천 스위스 프랑, 즉 미화로 1만 6천 달러 상당이었습니다.
‘스위스 시계산업연합(Federation of the Swiss Watch Industry)’의 올해 1월과 2월 매출 기록에 따르면 북한에 수출된 스위스 시계는 94개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모두 손목시계로 건전지가 필요한 손목시계(Electronique•도표 참조)가 69개, 건전지가 필요없는 손목시계(Mecanique)가 25개 수출됐습니다. 시계 뿐 아니라 시계 부품도 6개가 수출됐으며 이들은 모두 모터였습니다.
‘스위스 시계산업연합’의 필리프 페고라로 통계국장은 “이 기간 대북 수출은 모두 1월 중에 이뤄졌으며, 총 금액은 1만 4천 스위스 프랑(14,336CHF), 즉 미화로 1만 6천 달러($15,548.84) 상당이었다”며 “지난해에는 한 개도 수출되지 않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습니다.
이 기간 북한이 들여온 시계의 평균가격은 건전지가 있는 손목시계의 경우 미화로 134달러, 건전지가 없는 손목시계의 경우 217달러인 점에서 미뤄볼 때 고가 제품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스위스 시계산업연합’측은 이 기간 북한이 수입한 시계가 ‘롤렉스’인지 ‘오메가’인지 제조사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시계가 여성용인지, 남성용인지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두 달 간 북한의 시계 수입량이 약 100개나 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북한의 시계 수입량은 2007년 284개, 2008년 449개, 2009년에 662개 등 3년 연속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다 작년에는 한 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스위스 연방정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사치품의 수출을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위해 대북 금융제재와 무기 수출 금지를 강화하는 시행령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페고라로 통계국장은 북한의 시계 수입량이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극히 적어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기간 ‘스위스 시계산업연합’이 거래한 상위 1위부터 5위까지의 수출국은 미국(417,315개), 홍콩(401,705개), 중국(389,510개), 프랑스(271,943개), 이탈리아(266,856개) 순이었습니다.
한편 북한 정권은 측근이나 공을 세운 간부에게 스위스산 명품 시계를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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