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 한국사 교과서 叛逆 고발 보고회 개최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가 오는 4월28일(목) 오후 2시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반역성을 고발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고교 입학생부터 필수과목으로 배우게 될 한국사교과서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否定(부정) 내지 貶毁(폄훼)하는 기술로 일관돼 있음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연사는 趙甲濟(조갑제) 기자와 장진성 脫北(탈북)시인 등이 나온다.

국민행동본부는 미리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6종의 ‘교과부 검정’ 교과서 분석 결과, 從北(종북)세력이 주장해온 ‘反국가적·反헌법적·反사실적·反역사적 내용’ 투성이였다”며 이들 교과서에 대해 “일관되게 대한민국 건설세력을 비방하고, 종북세력을 편들고, 북한정권을 감싸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좌파정권 시절보다 더 좌편향 된, 대한민국이 赤化(적화)된 이후에나 나올 수 있는 내용”이라고 지적한 뒤 “교과서 筆陣(필진)에는 전교조 교사들 및 교과부의 좌편향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권고안을 거부했던 학자 등이 대거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李明博·한나라당 정권이, 親北좌익적 관점에서 쓰여진 한국사 교과서를 ‘교과부 검정’으로 公認(공인), 올해부터 학생들이 극단적으로 좌편향 된 현대사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는 “정부가 학생들에게 ‘정신적 독극물’을 강제 투약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행동본부는 구체적으로 ▲미래엔컬처그룹과 천재교육이 발간한 두 교과서는 대한민국 정부에 대하여 21회에 걸쳐 ‘독재’라고 표현했으나, 북한정권을 ‘독재’라고 쓴 횟수는 5회에 불과한 사례, ▲두 교과서가 北의 대표적 도발인 ‘1ㆍ21 청와대 습격사건’·‘푸에블로호 납치 사건’·‘美 EC-121機 피격사건’·‘8ㆍ15 사건(陸英修 여사 피살 사건)’·‘아웅산 폭탄 테러’·‘KAL기 폭파’·‘천안함 爆沈(폭침)’등 사건을 교과서 本文에서 단 한 건도 다루지 않은 사례, ▲두 교과서가 국군의 ‘대량학살’이 인민군 치하의 보복을 부른 원인이라고 조작하고, 북한군이 남한지역에서 저지른 10만 명이 넘는 양민 학살을 ‘인민재판을 하였다’고 넘어간 사례, ▲천재교육 교과서가 北核(북핵)문제를 다루면서 핵실험 사실을 생략하고, 미국의 경제봉쇄 정책 때문에 북한주민들이 굶어죽었다는 식으로 왜곡한 사례, ▲천재교육 교과서가 공산당의 ‘10월 폭동’을 ‘10월 봉기’·‘농민 저항 운동’이라고 표현해 학살과 반역을 미화한 사례, 고도성장의 출발점이 된 5·16에 대하여는 제목으로 “군사독재가 시작되다”고 욕하면서 북한에 대하여는 “개방에 나서다”고 터무니없는 선전을 해준 사례, ▲미래엔컬처그룹 발행 교과서가 문익환·임수경의 不法入北(불법입북), 反국가적 활동을 한 행위를 처벌한 盧泰愚(노태우) 정부를 ‘탄압’이라 비방하고, 北의 對南공작에 협조한 윤이상과 이응로의 反국가적 활동을 ‘평화 통일운동’이라 가르친 사례 등을 지적했다.

국민행동본부는 90년대 중후반 300만 대량아사와 정치범수용소, 공개처형 등 북한정권의 끔찍한 만행은 감추고 김정일 세력의 홍보용 책자처럼 만들어진 이들 교과서에 대해 검찰 수사와 국정 감사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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