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교과서로도 충분” (동영상)

‘고등학교 韓國史 교과서 반역성 고발 보고회’ 개최: “북한체제 선전, 남한체제 비방으로 일관”


‘고등학교 韓國史 교과서 반역성 고발 보고회’가 국민행동본부(본부장 徐貞甲) 주관으로 4월2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10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 검정을 통과, 올해부터 쓰이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左(좌)편향성을 분석ㆍ보고하는 자리였다.



徐貞甲(서정갑)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4월27일 치뤄진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해 언급했다. 徐 본부장은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大敗(대패)한 것은 어떻게 보면 참으로 통쾌한 일”이라고 했다. 그는 “한나라당의 참패 원인은 전통적 지지기반인 보수층을 배신했기 때문이다. 특히 텃밭인 분당乙에서 패한 이유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趙甲濟(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 중 하나는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의 합법국가ㆍ정통국가라는 국가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정체성을 수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趙 대표는 “대한민국의 핵심 가치인 自由민주주의 시장경제가 교과서에서 말살돼 버리면 그것은 불온문서가 된다.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검정을 통과한 6種 한국사 교과서 대부분이 親北(친북)좌경 성향을 띈 반역적 불온문서”라고 주장했다.



그는 “교과서를 집필한 총 37명의 필진 중 9명이 전교조에 소속된 교사들이었다. 전교조 불법화 이론을 만들었던 고영주 변호사(당시 검사)에 의하면 전교조가 내세우는 ‘민족ㆍ민주ㆍ인간화교육’은 사실상 학생들을 ‘사회주의 혁명전사’로 만들려는 의도를 가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趙 대표는 “가장 충격적인 것은 6종 교과서 모두 대한민국 ‘建國(건국)’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교과서에는 대한민국이란 국가는 존재하지 않고 정부만 존재하는 셈이다. 반면, 북한엔 ‘정부수립’이라는 말을 사용해 ‘불법 정권’에서 ‘정부’로 격상시켜줬다”고 비판했다. 趙甲濟 대표는 “그 나라의 출생인 建國을 부정하는 것은 조국을 사생아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천재교육ㆍ(주)미래엔 컬처그룹 교과서는 남한 정부를 가리켜 ‘독재’라는 단어를 21번 썼지만 북한에 대해선 5번 밖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6種 교과서 중 세 개는 陸英修 (육영수)여사 암살사건, 아웅산 폭탄 테러, KAL858機 폭탄테러 등 북한이 저지른 주요 도발 7개를 하나도 싣지 않았으며 북한 核실험에 대해 기술한 교과서도 거의 없었습니다. 두 개의 교과서는 서울올림픽에 대해서도 記述하지 않았습니다. 또 천재교육 교과서는 북한의 식량난이 미국의 경제재제 때문인 것처럼 쓰기도 했습니다.”

그는 “6ㆍ25 전쟁 당시 良民학살은 인민군이 서울대병원 부상자들을 대량학살하면서 시작됐지만 천재교육 교과서는 남한이 먼저 자행한 것처럼 교묘하게 서술했다. 그러면서 하단에 공산당원이었던 피카소의 그림 ‘한국에서의 학살’을 실었다”고 소개했다.

趙 대표는 “(주)미래엔 컬처그룹 교과서는 1989년 불법 訪北한 문익환ㆍ임수경을 구속한 것을 가리켜 ‘탄압’이라고 썼으며 親北인사 윤이상ㆍ이응노를 ‘평화통일운동가’로 미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탄압’이라는 표현은 左翼혁명 이후에나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거의 대부분의 교과서가 이승만, 박정희, 軍人, 기업가를 폄하하고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을 부각시키는 등 계급투쟁적 관점을 띄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런 시각을 가지면 국가를 지배의 도구로 여기게 되고 증오심을 갖게 돼 결국 法을 지키지 않으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趙 대표는 “내년부터 한국사 과목이 필수로 바뀐다. 정신적 독극물인 좌편향 교과서를 학생들에게 강제적으로 먹이겠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이런 교과서로 배우면 반역자, 패륜아로 양성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趙甲濟 대표는 “이런 교과서로 학생들이 배우고 있음에도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은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다. 국가가 욕을 당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런 교과서가 나올 수 있도록 방관한 책임을 이명박 대통령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져야 한다. 이번 한국사 교과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배신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교과서가 나온 것은 역사적 범죄다.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愛國세력이 학부모들과 손을 잡고 반드시 좌편향 교과서를 폐기 할 것”이라며 강연을 마쳤다.



교과서 필진의 성향을 분석한 金泌材(김필재) 기자도 강단에 올랐다. 金 기자는 “6종 고교 한국사 교과서 총 37명의 필진 중 46%인 17명이 좌파성향을 보이는 인사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교수출신 집필진 9명 중 6명이 건국절 제정에 반대했던 인사들로서 이들은 좌파성향 연구소인 역사문제연구소 회원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金 기자는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인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는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로 부르는 게 창피하다’고 말한 前歷(전력)이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은 대한민국 건국과 한국 현대사를 불행한 사건으로 恥部(치부)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국교육과정평가연구원의 반응이었습니다. 어떻게 다수의 편향적인 인사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할 수 있었는지 前後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전화했더니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지만 교수나 교사 자격증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金 기자는 “교과서를 면면히 분석하니 내 인생이 마치 시한부 인생처럼 느껴졌다. 左翼에 의한 대재앙이 오는 것 같다”며 “이런 교과서를 보고 배운 학생들이 사회주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다면 그들은 左翼혁명전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진성 脫北시인은 “현행 고교 한국사 교과서는 북한 학생들이 보고 배워도 손색이 없을 만큼 左편향적”이라고 규정했다. 장 시인은 “북한에 대한 접근방식과 인식에 문제가 있다. 對外性(대외성) 선전자료에 의존해 교과서를 써 결과적으로 북한체제를 홍보하는 꼴이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교과서에 실린 북한의 ‘천리마운동’, ‘3대 혁명 소조운동’등은 김일성 1인 독재를 확고하게 해준 大衆(대중)강제운동이다. 이로 인해 김일성 신격화가 가속화 되었고 1인 지배체제를 확고히 했다. 학생들은 새마을운동 같은 大衆자발적 운동이었다고 착각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장진성 시인은 “우리가 직시해야 할 것은 북한의 對內性(대내성) 요인으로서 정치범 수용소, 300만 대량 餓死(아사) 등이 그것들이다. 또한 북한의 폐쇄성과 金씨 일가가 독점 지배하는 왕조체제라는 것을 교과서가 설명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교과서 기술이 남북평화를 강조하고 있다. 安保 중심의 기술이 이루어져 평화를 빌미로 남한을 협박하는 북한 정권의 속성도 기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 시인은 “북한 내부 실상 파악을 위해 탈북자들 의견을 청취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했다.



이계성 前 교장(現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 대표)은 “우리나라 교과서처럼 자기 나라 역사를 폄훼하고 비하한 교과서는 세계 어느 나라도 없다. 이런 교과서를 검정ㆍ통과 시켜준 現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李 씨는 “현재의 6종 한국사 교과서 대부분은 ‘김일성 왕조를 美化’하려는 의도가 있다.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줘야 할 교과서가 좌편향 의식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한국사 교과서를 필수로 지정하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태도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날 행사에는 600여명이 넘는 청중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김홍도 금란교회 원로목사, 박정수 애국단체총협의회 집행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동영상>

1. 조갑제 대표 (1) : 대통령 국가 정통성-정체성 수호 임무 위반





2. 조갑제 대표 (2) : 대한민국 건국이란 말 자체가 없어





3. 조갑제 대표 (3) : 6-25 남침 책임, 남북한이 똑같다 주장





4. 김필재 기자 : 집필진 이념 분석 "교수 출신 9명 중 7명이 좌익"





5. 장진성 시인 : 북한 시각에서 본 반역 교과서





6.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 이명박 정부가 좌익혁명 전선에 섰다




7. 결의문 낭독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및 채택





<행사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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