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카페지기 류현태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된 이후 노무현탄핵적극찬성카페cafe.daum.net/impeachroh회원이 눈에 띠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12일 탄핵가결 직후 만들어진 이 카페는 한동안 회원수가 4600 ~ 4700명 사이에서 정체되어 있었다. 류현태씨가 체포된 직후 그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모으기 위해 한 회원이 호소문을 올렸을 때, 그는 '4700여 회원'이라는 표현을 썼었다.
류현태씨 체포 소식이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후, 이 카페의 회원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류현태씨가 석방된 11일 밤 회원수는 5090명이었다. 4월12일 밤 10시 20분 현재 이 카페의 회원수는 5217명이다. 하루 밤 사이에 130명 가까이 회원수가 늘어난 것이다.
이 카페에서는 류현태씨가 체포된 후 변호사 수임에 필요한 성금을 모으기 시작해 하루 만에 목표액을 훨씬 넘어서는 240여 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이 카페 회원들은 '경찰의 탄압이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勢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크게 고무되어 있는 분위기다.
한편 류현태씨는 13일 오전 도봉경찰서에 출두해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노무현탄핵적극찬성' 카페 회원 급증
- 배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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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12, 2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