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군의 對南공갈이 국군의 단호하지 못한 대처 때문에 한국사회에 먹혀들고 있다. 그들이 풍선을 날리는 곳을 포격하겠다고 공갈을 치니 주민들이 겁을 먹고 對北풍선 날리기를 막는 사태가 빚어졌다. 일선 사단장은 "민간인들의 풍선 날리기에 대하여 북괴군의 포격이 있을지 모르므로 민간인들은 민통선에서 일찍 철수하라. 예상되는 피해에 대하여 軍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요지의 전단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하였다. 이 전단을 본 주민들은 "군대가 이렇게 불안해 하니 우리도 풍선 보내는 이들을 막아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지역 주민들이 풍선을 띄우는 이들을 찾아와 격려하고 "우리가 도울 게 없을까요?"라고 묻기까지 하였었다.
對北풍선 사업을 선도해온 이민복씨도 요사이 백령도에 들어가지 못한다. 백령도 주민들이 李씨의 풍선 보내기를 저지하기로 결의, 인천~백령도 여객선에 풍선 보내는 장비를 실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북괴군은 예비군 사격장에서 김정일 얼굴을 표지판으로 사용하였다고 또 보복운운한다. 軍이 북측의 첫 반발이 있은 후 표지판을 바꿀 것을 지시한 뒤 저들은 더 강하게 나온다. 이쯤 하여 국군은 선을 그어야 한다. 예컨대 이런 식으로.
"북한군이 對北풍선이나 사격 표지판에 대하여 무력 도발을 하면 우리 軍은 이를 전쟁 행위로 규정, 강력한 응징을 할 것이다. 김일성 屍身이 있는 금수산 기념 궁전에 대한 공격도 배제하지 않는다"
북한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한국군이 全面戰으로 나오는 경우이다. 全面戰을 벌이면 정권이 망하고 김정일 父子는 종말을 맞는다는 것을 그들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一戰不辭로 나오면 저들은 반드시 물러간다.
국군이 북괴군의 공갈에 침묵하거나 점잖게 나오는 것은 敵에 우리의 결의가 취약함을 폭로하는 게 될 뿐 아니라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든다. 이는 또 다른 도발과 誤判을 부른다.
북괴군의 사이버 테러에 대하여도 우리 정부는 "이를 군사적 도발로 간주할 것이다"고 선언, 發信地에 대한 공격권을 천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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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시체 있는 '금수산 기념 궁전'을 폭격해야!
2002년 6월 서해 교전 때 敵의 의도를 탐지하였던 국방부 정보부대장(예비역 육군소장)의 월간조선 2011년 1월호 기고중 발췌
韓哲鏞(前5679부대장)
북한은 휴전선 일대의 현 진지에서 서울을 포격할 수 있는 장거리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를 전방 휴전선 일대에 배치하기 시작하면서, 1994년 3월 판문점 군사회담 북측대표 박영수 대좌가 ‘서울 불바다’론으로 공갈협박을 가해 왔다. 이후 지금까지 북한은 수틀리면 ‘서울 불바다’ 발언으로 우리를 협박하고 있다.
만일 북한이 서울을 포격하면, 우리는 우리의 계획대로 북한 포병발사 진지를 무력화시켜야 한다. 그러나 현재 서울 수도를 지향하고 있는 300여 문의 장사정포를 전부 무력화시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일단 서울에 포탄이 집중적으로 떨어지면 서울이 공황에 빠지게 된다. 북한은 이를 간파하고 수틀리면 서울을 포격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북한이 서울을 아예 포격할 수 없도록 하는 전술전략을 강구해야 하는 절박한 시점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김정일을 심리적 공황에 빠지게 할 우리의 방책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우리도 평양을 포격하면 될 것 아니냐’고 말한다. 역대 국방장관 중 어느 장관은 북한의 ‘서울 불바다’ 발언에 맞서 ‘평양도 서울에서 20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이는 평양도 우리의 사정권 안에 있어서 평양이 표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일 것이다. 만일 우리가 평양을 포격하면 김정일이 우리만큼 큰 충격을 받을까? 필자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김정일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이다. 공산주의 체제 자체가 인명과 인권을 우리 자유민주 체제처럼 중시하고 존중하는 체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김정일이 공황에 빠질 만한 표적이 평양에 없는가. 한 곳이 있다. 김일성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금수산 기념궁전’이다. 내재적 접근법에 의해 볼 때, 김정일 북한의 급소, 즉 아킬레스건은 금수산 기념궁전이다. 만일 북한이 서울을 포격하면 우리가 이 금수산 기념궁전을 미사일로 포격하는 것이다.
김정일과 그 추종자들에게 금수산 기념궁전은 김일성 시신이 안치돼 있어서 신성시되는 신전(神殿) 또는 성전(聖殿)이나 다름없다. 금수산 기념궁전은 김정일 북한의 최대의 약점이고 급소다. 우리에게는 둘도 없는 좋은 표적이다. 김일성 시신을 대피시킬 수 있지만, 그 궁전을 갱도로 대피시킬 수는 없다. 금수산 기념궁전을 포격함으로써 김일성 주체사상의 혼(魂)을 빼 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김정일은 혼비백산해 심리적 공황에 빠지게 되어 혼절하게 될 것이다. 우리 서울이 공황에 빠지듯 김정일과 북한이 공황에 빠지게 된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김정일이 과연 서울을 포격할 수 있겠는가?
금수산 기념궁전은 문화재가 아니기 때문에 포격해도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을 우려가 없다. 오히려 수많은 북한 주민을 굶겨 죽이면서까지 8억 달러나 들여 건축한 궁전이기 때문에 파괴되어야 마땅한 건축물이다. 또 거기에는 북한 주민이 거주하지 않아서 인도적 측면에서도 표적으로 부적합한 곳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듯, ‘금수산 기념궁전 불바다’ 발언을 함으로써 싸우지 않고 북한의 ‘서울 불바다’ 포격 의지를 근원적으로 꺾는 것 또한 최선의 방책이다.
[ 2010-12-20, 22:24 ]
북괴군의 공갈이 먹혀 드는 한국 사회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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