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포스코, 張家港 浦項不銹鋼, 외국기업 최초 100만t 체제

冷延比 84%로 高부가가치化…2013년 홍콩 또는 上海 證市 上場 계획
중국 포스코, 張家港 浦項不銹鋼(장가항 포항불수강 · ZPSS)이 외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00만t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는 6월13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시에 위치한 장가항 포항불수강에서 粗鋼 年産 100만t, 冷延 60만t 생산체제를 갖추는 종합 준공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포스코 鄭俊陽 회장과 중국 장웨이구어(张卫国) 장쑤성 부성장, 황친(黄钦) 쑤저우시 부시장, 쉬메이지엔(徐美健) 장자강시 서기 및 야오린롱(姚林荣) 시장, 安總基 상하이 총영사, 현지 고객사 및 지역 주민 등 380여명이 참석했다.
鄭俊陽 회장은 『장가항 포항불수강은 지속적인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로 중국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 提高에 앞장설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가항 포항불수강은 1997년 포스코와 중국의 사강집단이 합작해 설립한 한·중 합작회사로 포스코가 8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999년 연 20만t 규모의 냉연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2006년 외국기업 최초로 年 조강생산 80만 t 규모의 스테인리스 메이커가 된데 이어 이번에 40만t 규모의 저가원료 용해설비인 탈린로와 20만t 규모의 냉연 설비를 증설해 스테인리스 일관생산 100만t 체제를 완성했다. 탈린로는 불순물 함유량이 많은 저가 원료인 니켈냉선 사용비율을 60%까지 끌어 올릴 수 있어 연간 4,000만 달러의 원가절감이 기대된다.
이번 스테인리스 일관 생산설비 준공에 따라 포항제철소를 포함한 포스코 전체 스테인리스 조강 능력은 300만t 규모로 늘어, 아세리녹스(340만t), 타이위앤(300만t) 등에 이어 세계 2위권의 스테인리스 메이커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또한 냉연생산 규모가 60만t으로 확대됨으로써 계열인 靑島 浦項不銹鋼(청도 포항불수강)을 포함한 冷延比가 84%로 늘어 중국 내 최고수준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게 됐다.
이와 함께 장가항 포항불수강은 기업가치 提高와 투명 경영 등을 위해 홍콩 또는 上海 證市에 上場할 계획이다. 證市 상장을 위해서는 3년 연속 흑자 및 주식회사 전환 후 상장 심사 통과가 필요한데, 이러한 조건이 구비되는 2013년 이후 증시 상장이 가능하리라고 판단되며, 上場이 실현된다면 중국 내 외자기업으로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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