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좌경화의 主役 3인방

김성식, 임해규 정책위 부의장과 정두언 전 최고위원이 신당권파의 3인방이라고 조선닷컴이 18일 전했다.
한나라당을 좌(左)로 끌고가는 뻐꾸기들

신당권파 3인방이 복지 포퓰리즘의 주역?

조영환 편집인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의 정체성이 드러나고 있다. 요즘 한나라당이 쏟아내는 경제·교육 정책은 신당권파인 소장파 '3인방'이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김성식, 임해규 정책위 부의장과 정두언 전 최고위원이 신당권파의 3인방이라고 조선닷컴이 18일 전했다. 김성식 부의장을 정책팀의 막후 실력자라고 규정한 조선일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학생·노동운동을 했던 그는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에 이어 '넘버 3'로도 불린다"고 전했다. '민본21'을 만들어 좌익정당의 2중대 노릇을 하던 김성식이 여당의 서열 3번이란다. 한나라당 지도부의 좌경화는 복지 포퓰리즘 선동꾼 역할하는 좌익운동권 출신 김성식 의원의 약진이 잘 증거한다. 남경필이나 김성식은 자신들의 세작성 행각을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이성과 양심이 파괴된 것 같다.

조선일보는 "그(김성식)는 황 원내대표가 지난달 발표한 '반값 등록금'의 구체안을 만들었다. 소득수준에 따라 등록금 액수를 차등화해 깎아주는 방안은 '반값 등록금' 논쟁을 촉발했다. 그는 '감세 철회' 정책 추진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청와대와 정부가 반대하자 '감세 철회는 친서민정책의 상징'이라고 반박했다"고 전하며 "그는 대기업이 계열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해 편법 상속하는 것을 막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안과 보금자리주택을 일반 분양이 아닌 임대주택으로 돌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김성식은 민노당에나 적합한 정체성의 정치꾼인데, 어떻게 한나라당에 침투해서 설치는지 정상적 이성을 가진 국민들은 잘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또 조선일보는 "정두언 전 최고위원은 소장파의 좌장 격으로, 매주 황 원내대표 등과 만나 정책 방향을 조율하고 있다. 관료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었지만 현 정부 출범 후 비주류로 돌아섰다. 신당권파가 정책 방향을 '좌(左) 클릭'으로 선회한 데에는 그의 입김이 많이 작용했다고 한다"고 분석하면서 "그는 감세 철회에 반대하는 정부·친이계에 대해 '1400개 대기업에 대해 추가 감세를 해주자고 하면 국민 누가 찬성하겠느냐'고 했고, 대기업 법인세 인하조치를 철회하는 법인세법 개정안을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명박 정권 창출에 1등 공신으로 꼽히는 정두언 의원이 왜 집권세력에 대한 적대감은 저렇게 강하게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잘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조선일보는 "임해규 부의장은 '반값 등록금' 해결사로 나섰다. 서울대 교육학과를 나와 민중당 멤버로 활동했던 그는 등록금 부담 완화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고 있다. 여권 내에서 등록금 완화에 대한 의견이 중구난방으로 터져나오자 '임 부의장으로 공식창구를 단일화하자'는 결정이 내려지기도 했다"고 번했다. 민중당 출신이 반값 등록금을 한나라당 내에서 촉발시키고, 앞으로도 그 논란을 부추길 것이니, 한나라당은 좌경정당처럼 정치판을 어지럽히는 것이다. 김성식, 정두언, 임해규의 이런 복지 포퓰리즘적 행적을 보면, 왜 거대 중도여당인 한나라당이 소수 좌익야당인 민주당이나 민노당에 맥을 한번도 쓰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지는지를 정상적 국민들은 이제 이해할 것이다.

이런 정체불명의 정치꾼들이 뻐꾸기 새끼처럼 한나라당에 둥지를 틀고 있으니, 박지원과 같은 억지정치꾼들이 소수 민주당에서 거대 여당과 무기력한 정부를 멋대로 때리고, 강기갑이나 이정희 같은 깽판정치꾼들이 민노당에서 한나라당을 패대기 치는 것이다. 박지원의 억지와 깽판에 김성식, 임해규, 정두언은 대응할 정치의식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박지원이 17일 전남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의’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발전 업적에 대해) 누가 대통령이 됐어도 그만큼의 경제발전은 됐고,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는 겉으로는 박정희 때리기를 했지만, 속으로는 앞으로 박근혜를 때리겠다는 신호를 호남에서 보낸 것이다.

박지원은 이날 "흔히 박 대통령이 우리 보릿고개를 없앴고, (그의) 경제발전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고들 한다. 사실 박 대통령이 한 경제개발 5개년계획은 장면 내각에서 준비한 것을 바꿔서 했을 뿐"이라며 "호남이 없었다면 박 전 대통령은 없었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이 없으면 호남이 없는 게 아니라, 호남이 없으면 대한민국이 없다는 박지원은 악질적 지협주의자에 종북좌익분자의 정치의식을 갖고 있어 보인다. "박지원의 ‘박정희 비판’은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고 조선일보는 즉각 해설을 붙였다. 박근혜를 맹목적으로 띄우던 조선일보가 앞으로 맹목적으로 때릴 가능성이 엿보인다.

실제로 이날 박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전 대표도 함께 비판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한나라당에 김성식, 임해규, 정두언 등 좌익세력의 '트리이목마'와 같은 자들로 인해서 민노당이나 민주당의 2중대로 그 정체성을 자리매김하니까, 박지원은 이제 슬슬 박근혜 죽이기를 조선일보오 같은 매체를 통해서 하는 것이다. 박근혜를 집권세력의 유일한 대권후보로 충분히 자리매김하게 만든 좌익세력(좌익세력에 부역하는 언론도 포함)은 이제 슬슬 박근혜를 죽여서, 집권세력에 대권후보를 안 보이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이념이나 진실 따위를 하루 아침에 버릴 수 있는 기회주의적 조선일보로 의심해야 한다.

박지원이 호남에 가서 17일 "박정희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 유신, 18년간 장기집권할 때 (박 전 대표는) 3년간 퍼스트레이디를 했다. 박정희 독재에 대한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대한 책임이 왜 한나라당 지도자인 박 전 대표에게 없나, 이것은 공동책임이다"고 주장한 것은 박정희와 이명박의 부정적 이미지에 박근혜를 묶어두기 위한 정치요술이다. 이런 박지원에 대항해서 일체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민노당이나 민주당의 대변자처럼 움직이는 게 바로 김성식, 임해규, 정두언과 같은 한나라당의 정체불명 정치꾼들이라는 사실도 정상적 이성을 가진 애국자들은 깊이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에 좌익세력의 도우미, 기쁨조, 대변인들이 우굴대는 것 같다.

빅자원은 광주일고 출신들의 주범이고 그 자신이 비호하려고 노력했던 흔적을 남긴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에 박근혜의 동생 박지만씨를 연루시킨 언론 보도에 대해 "본인(박지만)이 아니라고 밝혔으니, 그것으로 끝난 게 아닌가요"라고 했던 박근혜 의원의 처신에 대해 "한마디 정치는 이제 안 된다. 박정희 식(式)으로 ‘내가 말했으니 나를 따르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꼬집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6월 15일 부산에 가서 "(부산저축은행 퇴출 저지 로비 의혹에 대해) 의원이 아니라 특보가 관계된 것으로 부산 의원이 비리에 연루된 것처럼 알려졌다면 잘못된 것"이라며 돌려치는 박지원이 호남에 가서는 박근혜 때리기를 시작한 것이다. 앞으로 박지원은 박근혜 때리기는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이렇게 치밀하게 박근혜 죽이기에 나선 박지원의 언행을 도외시한 한나라당(심지어 친박계)에서도 박근혜 죽이기에 슬슬 나서고, 조선일보와 연합뉴스를 비롯한 한국의 주요 언론들도 '박근혜 폐기처분'에 나서는 것으로 관측된다. 연합뉴스는 "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모임인 여의포럼(간사 유기준 의원)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창립 3주년 기념 토론회를 하고 정권재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하면서 명지대 김형준 교수의 '한나라당 재집권,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강연과 서울대 박효종 교수의 ‘한나라당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이라는 강연 소식을 전했다. 그 세미나의 내용보다 그 세미나에서 벌어진 갈등이나 여당의 분열상을 언론은 더 보도한다.

연합뉴스는 "특히 친이 직계인 김영우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며 "토론회에서는 당 신주류의 행보를 놓고 김영우 의원과 쇄신파인 김성식 정책위부의장이 이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청와대와 차별화 전략으로 잘해보겠다는 건 말은 쉽지만 현실에서는 실패한다. 당청관계는 협조적으로 가야 한다. 당 정책이 오락가락하면 욕을 먹는다. 등록금 인하 방침을 전략적으로 올바른 타이밍에 내놨는지 회의가 들고, 추가감세 철회도 그렇다"는 김영우 의원의 주장을 전한 연합뉴스는 좌경적 시각과 정책으로 이명박 정부에 딴지거는 김성식 정책위부의장의 반박도 전했다. 여당의 부정적인 점을 과장 보도하는 한국 언론의 풍토다.

"잘못된 인사는 왜 반성하지 않느냐. 계속 참다가 정동기 감사원장 때 보여준 것 아닌가. 감사위원 내부 비리가 터졌는데 그분마저 통과했으면 당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가느냐"고 말한 김성식은 "박정희 대통령을 상대로 싸웠지만 박 대통령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보험을 도입한 개척자형 대통령이다. 하지만 향후로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없으며 미래지향적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을 하며 "('등록금 부담 완화’에 대해) 이런 걸 통해 당이 꿈을 주고 비전을 줘야 한다"며 자신의 반값 등록금 논란 촉발을 아직도 정당하다고 강변했다. 민노당이 가장 반길 언행을 줄기차게 보여주는 김성식은 책임이 없는 좌익정치꾼으로 보인다. 김성식이나 남경필을 띄우는 언론이 바로 여당 분열공작기관이 아닌가?

주제발표에서 "박근혜 전 대표, 정몽준 전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지사 등 차기 대권후보가 자주 만나 국가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협의체인 가칭 ‘대한민국 미래회의’를 만들고 총선 공천개혁을 통해 야당을 압도해야 한다"고 주장한 김형준 교수는 "박 전 대표가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대세론이 끝까지 유효했던 적이 별로 없었다"며 "박 전 대표는 검증의 산, 아버지의 산, 이명박 대통령의 산, 연대의 산, 여성의 산, 소통의 산 등 6개의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친박계 모임에서 박근혜를 때리기를 김형준이 시작했고, 이를 연합뉴스가 크게 띄워주는 '박근혜 폐기처분' 공작을 감지하게 된다. 이명박 대통령을 때리던 박근혜를 비호하던 언론은 앞으로 박근혜를 악랄하게 때릴 것이다.

지금 한국의 정치지형은 치밀하게 김정일이 유리하도록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김정일의 대변인 같은 박지원이 남북관계나 국내문제에 교묘한 운(망국의 화두)을 띄우면, 여야 정당들에 침투한 좌익분자들이 박지원이 띄운 그 망국의 화두를 정치적 논란거리로 만들고, 언론이 온 한국사회에 혼란의 도가니로 만들면, 마지막으로 다시 언론이 집권여당에게는 불리하고 종북좌익세력에게는 유리하게 논란거리를 요리해서 군중들을 기만하고 미혹하는 선동질을 하는 정치풍토가 한국사회에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박근혜는 앞으로 거세게 폐기처분의 공작에 시달릴 것이다. 박근혜의 계파 내에서 박근혜 죽이기에 총대를 매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른다.

여당 내 박지원 도우미들이 박근혜를 마치 이회창처럼 만들어버리는 데에 앞장설지도 모른다. 박정희 향수를 입은 박근혜 죽이기에 박지원이 슬슬 나서고, 눈치 빠른 조선닷컴이 최근부터 박근혜를 띄우기를 중단하고 박근혜 때리기를 초기화면에 편집하는 것도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이다. 김성식, 임해규, 정두언 등이 좌익정당보다 더 과격하게 '반값 동륵금'이나 '부자감세 철회'를 외치는 것도 여당을 흔들어 자중지란의 추태를 집권세력이 보여주게 만들 수 있다. 한나라당에 둥지를 튼 좌익세력의 정치적 뻐꾸기들은 집권세력을 분열시키고 좌익세력과 언론은 박근혜를 대선후보에서 폐기처분시킬 공작을 펼 것 같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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