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위키피디아(위키백과)는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식 정보를 구축하는 웹사이트로서 ‘협업을 통한 지적 능력의 확장’이라는 ‘집단지성’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한국에서도 위키피디아가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개개인 편집자)이 어떤 지식 정보 자료에 대해 어떤 제한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편집해 지식 정보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역시 많은 사람들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위키피디아의 지식 정보는 검증하고 책임지는 주체가 없거나 모호하다는 근본적 약점을 지님으로써, 많은 오류들이 마치 사실인양 왜곡 전달되는 문제도 낳고 있습니. 위키피디아가 최대한 정확성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매체가 되기 위해서는 이 같은 부분들에 대한 더욱더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특히 지식 정보가 지니는 고유의 가치와 지적 사회적 영향 등을 감안하고, 인터넷 시대에 정보 편향과 왜곡 현상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오늘의 한국 사회 현실에서 ‘집단지성’으로 표현되는 지식 정보 구축과 유통의 새로운 조류를 이해하고 진단하며 올바른 방향까지 고민해 보는 것은 우리 사회 발전에 참으로 유익한 기여가 될 것입니다.
이에 위키피디아를 매개로 아래와 같은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2011년 6월 story K와 학계 연구자 및 전문가들이 한국어 위키피디아의 북한 문서들을 별도로 종합 모니터링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금번 자리는 그 결과를 토대로, ‘집단지성’의 관점에서 한국어 위키피디아의 장점과 한계를 진단하고 올바른 개선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 집단지성의 왜곡 현상에 대해서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토론회 개요
(1) 일시 및 장소: 7월19일(화) 오후 2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2) 주최: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
후원: 세종연구소
(3) 프로그램
사회: 양운철(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
제1발표: 한국어 위키피디아 북한 문서 종합 분석(김용훈, 데일리NK 기자)
제2발표: ‘집단지성’으로서의 한국어 위키피디아, 현황과 사회적 영향 및 개선 방향에 관한 고찰(이종철,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 대표)
토론1: 오경섭(세종연구소 연구위원)
토론2: 조성일(위키백과 편집자)
토론3: 이지수(명지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토론회] 한국어 위키피디아(위키백과)의 현황 및 개선 방향
-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11-07-18, 0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