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선 한국시간으로 어제 늦은 밤에 도심 폭탄테러와 어린이 집단 학살 사건이 동시에 일어났다. 폭탄테러로 7명, 어린이 사살사건으로 10명 이상이 죽었다. 정부 청사가 있는 곳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는 주변 건물들의 유리창을 모조리 깨고 건축물의 파편들이 도로를 덮었으며 화염이 치솟았다. 수상실이 있는 건물도 타격을 받았지만 수상은 무사하다. 이 사건과 인근 섬에서 발생한 어린이 학살사건은 동일범죄자에 의한 것이든지 서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용의자는 노르웨이 사람인데 체포되었다.
경찰관으로 위장한 범인은 폭탄 테러로 오슬로가 비상이 걸려 있는 가운데 인근 우토야 섬의 여름 캠프장으로 들어갔다. 그는 폭탄테러와 관련하여 조사할 게 있다면서 어린이들을 집합시킨 뒤 기관단총으로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 몇몇 어린이들은 사격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헤엄을 치다가 희생되었다고 한다. 당시 휴가온 어린이들은 집권당인 노동당 간부들의 자녀들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으며, 노벨 평화상이 수여되는 곳으로도 유명한 오슬로에서 발생한 테러는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슬로에서 동시 테러, 17명 이상 사망!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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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3, 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