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海水에서 리튬 추출하는 기술개발 착수

江陵 연구센터 준공
포스코가 바닷물에서 리튬을 뽑아내는 상용화 기술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포스코는 최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權度燁 국토해양부 장관, 崔文洵 강원도지사, 崔明熙 강릉시장, 鄭俊陽 포스코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리튬연구센터」 준공식을 갖고 바닷물에 미량(농도 0.17㎎/ℓ) 녹아 있는 리튬을 상업적으로 추출하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이번에 준공된 해수리튬연구센터는 리튬추출 상용화 기술을 연구할 연구棟과 高순도 탄산리튬 제조공정을 개발할 실험棟으로 구성돼 있다. 해상에는 바닷물에 녹아 있는 리튬을 吸, 脫着할 플랜트를 설치, 실제 해역에서 실증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리튬은 전기자동차·휴대폰·노트북PC 등의 2차 전지 원료이며 차세대 핵융합 발전에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세계적으로 採鑛 가능한 물량이 적고 칠레와 볼리비아 등 일부 국가에 편중돼 있어 우리나라는 현재 소요량 전량을 수입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00년부터 ‘해양 溶存(용존) 자원 추출기술 개발’을 추진해 2009년 바닷물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2010년 2월 국토해양부와 포스코는 150억 원씩 총 300억 원을 투자해 상용화 기술개발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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