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의 시장이
버스정거장까지 점거한 불법주차 외제차 때문에 골머리를 앓다
장갑차로 직접 깔아 버리는 결단을 과시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세계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전쟁 종군기자 출신의 과감한 퍼포먼스
NBC-TV가 아이리시타임즈 기사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의 A. Zuokas 시장은
불법주차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나머지
직접 장갑자를 타고 나가
버스정거장을 무단점거한 벤츠 승용차를 깔아버리는 퍼포먼스를 벌여
고급차들을 아무데나 세워놓는 얌체 운전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과정을 동영상에 담아 유튜브에 옮겨 놓았다고 한다.
전쟁 종군기자 출신의 주카스 시장은 두 명의 남성들과 함께
장갑차에 의기양양 올라타고 벤츠 S클래스 중고차를 깔아뭉개고나서
"지난 며칠 동안에 바로 이 자리에 롤스로이와 페라리가 불법주차를 하고 있었다.
이 장갑차는 불법주차 해결사"라고 말한다.
주카스 시장은
"돈 많은 차주라고 해서 아무데나 차를 주차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최근 이같은 불법주차 사례가 급증하는 추세인데
이는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라고 밝혔다.
시장 비서에 따르면, 이날 시장이 깔아뭉갠 벤츠 승용차는
퍼포먼스를 위해 특별히 구입한 것이라고.(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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