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 글인데 제목은 여기서 바꾼 것이다.
붉은기사상을 탈냉전이라고 착각하고 싶은 이들에게
글번호 14843 IP 번호 220.86.84.33
글쓴이 정신차린386 날 짜 2004/05/01 (13:19)
나이/성별/직업 42,남,웹프로그래머 조 회 21
혁명의 완수와 민족공조
당연히 김정일이도 개방의 위험성은 알고 있는 것이고
그러면 김정일이가 살아 남기 위해서
스스로 할수 있는 방도가 뭐라고 생각하냐?
첫번 째로 혁명의 완수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김정일이가 적화를 포기했다'라는
것은 붉은기 애들이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믿게 하고 싶은
희망사항인 것이고
김정일과 그 수구기득권 세력이 완전히 정리될 때까지
남한 내의 수령주의자들이 완전히 격리될 때 까지는
챙길 것은 챙겨야 겠지?
이건 상식중의 상식이다.
그러고도 조갑제 기자 류의 지적에 anti 걸수 있는 명분이 있는가?
하도 어이없는 짓을 하는 정권에 대해 힌트라도 주면
참여정부라는 매커니즘을 통해 냉전수구라는 허위색깔론으로 매도하려 하는데
나는 김정일도 문제지만 이 정권이 이런 유치한 짓거리를 계속하면
도대체 얼마를 더 버틸 수 있을까도 의문이다.
국민들은 그렇게 바보가 아니다.
6월 항쟁이 그냥 온것이 아니란 말이다.
두번 째로 소위 '민족공조'다.
일차적으로 남한 내 수구좌파기득권 세력과 연대하고
(꼭 수구좌파일 필요도 없다. 쳄벌레인, 카터 정도의 어리버리들이라도 충분히 가능하다)
상황을 협박이 가능한 상황으로 몰고 가서
대한민국 국민과 김정일 지 자신을 운명공동체로 만드는 것이다.
비밀송금 사건은 결과적으로 김정일의 북한민중억압구조에
우리를 공범내지 동반자로 편입 시키려는 첫번째 시도다.
예를 들어 북한에서 개방의 과정에서 폭동이 일어 났단 말이야.
우리는 김정일에 협력해야 하나?
아니면 북한동포들을 보호해야 하나?
물론 불개입하면 되겠지?
그런데 김정일이가 그런 식으로 하면 개방을 중단시키고
북한에 들어가 있는 모든 물자와 인원을 동결시킨다고
협박하면 이 정부는 어떻게 할 것 같냐?
그러면 군인은 못 보내주고 경찰을 보내 준다던지
아니면 민간인 단체를 보내 준다던지 뭔가 협상을 할려고 그러겠지.
북한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김정일의 요구를 들어 줄 것을 바랄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렇듯,
'김정일 놈 쯤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것이 허망한 이야기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파쇼는 요렇게 해서 생기는 거란 말이다.
이런 일이 몇 번 반복되면 우리는 김정일과 완전히 운명공동체가 된단 말이야.
그것의 의미는 내가 굳이 설명을 안해 줘도 알겠지?
통일을 남북한 민족이 서로 원수가 되기 위해서 하는 거는 아니지.
이걸 지적하는 조갑제 기자의 글에 대해 아무런 대안도 제시 못하고 뭉갠다면
이 정권은 명백히 반통일, 반민족적인 세력일 뿐인 것이다.
이런 사실들을 국민들이 왜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참여정부의 매커니즘인 어용방송, 어용단체, 홍위병의 짓거리로
이런 사실들이 감추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시 이야기하지만,
'민족공조'는
김정일의 북한민족억압구조에 우리를 공범 내지 협력자로 편입시켜
김정일과 우리를 운명공동체로 만드는 것이다
라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 했을 것이다.
'민족공조'에서 '
북한민중억압 구조안에서 김정일과 우리의 운명공동체'라는 것이 도출되는 것은
주사에서 뜬금 없이
수령론을 끌어 내는 것과 같은 것이다.
북한의 모든 통치이론이 그런 것이다.
상식적인 인간이 아무런 전문지식이 없어도 수령론의 허구성은
얼마던지 찝어 낼수 있으며
그런 것에 대한 대응으로 좌파들은 수령론을 아예 주사 안에 포함시켜
수령론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 주사를 들고 나와 딴청을 대는 것이다.
'북한민중억압 구조안에서 김정일과 우리의 운명공동체'라는
반통일적, 반민족적인 것에 대해 지적하면
'민족공조'라는 관련도 없는 것을 들고 나와 연막을 친단 말이야.
국민들이 결국 다 알게 된단다.
좌파들은
국민들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너무 쉽게 보면 안되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된다는 이야기다.
좌파들은 너무 큰 그림을 그린다.
그건 예정된 소멸시기를 스스로 앞당길 뿐인 것이다.
김정일과 운명 공동체
- 정신차린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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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1, 1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