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만들어낸 한국 제1의 인물은 李承晩"

趙甲濟 기자의 183회 현대사 강좌 - '기독교와 자본주의'

22일 오후 문화일보홀(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趙甲濟 기자의 現代史 강좌가 열렸다.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24일 열리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복지포퓰리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吳世勳 시장이 주민투표라는 (정치적) 승부수를 던져, 이미 많은 것을 얻었다”면서 “6·29선언 이후 保守진영 최대의 정치적 승부”라고 표현했다. 이어 “吳 시장이 투표에서 이기든 지든 반드시 利得을 보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기독교와 자본주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趙 대표는 “기독교가 대한민국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개화기의 국민계몽 운동, 독립운동, 대한민국 建國의 주체세력이 기독교였고, 6·25에 참전한 軍 장교 중에는 越南한 기독교 신자들이 많았다. 경제발전期에는 ‘열심히 일해서 돈 벌자’는 淸富論(청부론)을 바탕으로 기독교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그는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가 기독교 문화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면서 기독교가 개인의 생명과 자유, 특히 사유재산을 신성시하기 때문에 한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趙 대표는 한국의 기독교가 만들어낸 제1의 인물로 李承晩 대통령을 꼽았다.

“김일성은 뿌리 깊은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만주로 가 共産主義를 만나게 됩니다. (양녕대군의 후손인) 이승만은 甲午更張(갑오경장)으로 인해 과거가 폐지되고 출세길이 막히자, 그의 아버지 이경선은 이승만에게 ‘갑오경장, 이 개혁 뒤에는 기독교가 있으니 기독교와 절대 상종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승만은 친구 손에 이끌려, 선교사가 만든 배재학당을 나가게 됐습니다. 이후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가 자유민주주의를 만났습니다. 이승만의 건국 정신이 기독교 정신이었습니다.”

趙甲濟 대표는 한국의 기독교가 양적 팽창에만 몰두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일과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한국 교회의 접근도 비판했다. 한국의 교회가 김정일을 도우면서, 북한동포를 돕는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趙 대표는 “기독교가 自由統一의 주체세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金鎭晟(김진성) 서울시의원도 강연장을 찾아 주민투표 참가를 독려했다. 그는 “무상급식 설문조사 결과, 오세훈 시장의 案에 찬성한 비율이 60%에 이르지만, 투표장에 가는 것과는 별개”라면서 “투표율 33.3%를 넘기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 무관심층의 손을 잡고 투표장으로 가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후세들에게 빚을 넘겨주지 않는 것”이라면서 “주민투표를 통해 시민혁명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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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갑제 대표 강연 : 기독교와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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